[실전33기 다 이루어지갱GG니 또지또규] 2강 후기 - 이렇게 임장하고 비교평가하면 된다

인트로

    안녕하세요, 순자산 10억 달성하고, 또 10억 쌓고, 또 10억 쌓을 또지또규입니다. 실전반 33기 2강은 비교평가의 달인, 용맘님의 강의였습니다. 언제나 스피디하고 스마트하고 스무스한 강의, 좋았습니다.

마, 이게 비교평가다

  우리는 결국 가치 대비 가격이 싼 단지를 찾아서 투자하려 합니다. 그래서 가치를 평가해야 하고, 가치를 알기 위해 비교평가라는 과정을 거치죠. 하지만 이 비교평가가 참 어렵습니다. 가치가 같은데 가격이 다르거나, 가치가 다른데 가격이 같으면 간단하지만 현실 세계에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같은 시기에 비교평가를 해서 가치를 얼마나 정확히 하느냐에 따라 향후 수익이 엄청나게 차이 난다는 것을 우리는 강의를 통해,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평가를 잘하고 싶습니다.

  다양한 비교평가 방법과 툴을 접했지만 용맘님의 비교평가툴은 굉장히 정교하면서 현실적이고 선명합니다. ‘와, 제대로 된 비교평가인데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죠. 실제로 예전 실전 강의 때 용맘님의 비교평가를 BM해서 동료와 일주일에 몇 개씩 비교평가 장표를 만들었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비교평가 실력이 늘었습니다. 앞으로도 비교평가는 이 방법으로 하려 합니다.

모든 임장은  스토리가 있다

  용맘님은 모든 단계의 유기성을 강조하십니다. 흔히 분임하며 분위기 고고, 단임하며 단지 보고, 끝나면 매일 따로 봅니다. 그러나 분임은 단임의 단초가 되고, 단임은 매임의 필터링이 되며 마치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매임을 잡을 때 ‘관심 있는 단지’ 혹은 ‘예약이 되는 단지’에 집중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매임이라면 분임을 통해 걸러지고, 그 중에서도 단임을 하며 골라낸 진짜 투자하고 싶은 단지여야 합니다. 이 유기적이고 연결성 있는 과정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 보겠습니다.

마인드셋

  최근 규제 때문에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동료들이 많습니다. 오랫동안 치열하게 준비했던 투자가 목전에서 엎어졌으니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그런 우리에게 용맘님은 본인의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지방 다주택이 되어 정작 황금 찬스였던 23년에 손발이 묶여 있었던 상황, 그럼에도 용맘님은 멈추지 않고 임장과 임보, 본인이 해야하고 할 수 있는 것에 매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결과 결국 서울 등기를 치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규제 지역 추가 지정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참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우리의 인내심과 노력은 끊임없이 시험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투자의 본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됩니다. 상황은 날씨입니다. 날씨는 궂을 때도 있고 화창할 때도 있죠. 궂으면 우산을 쓰고 뚜벅 뚜벅 나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나아가서 결국 성공한 선배들이 있으니 명확합니다.

B.M

1. 비교평가 장표 늘리기
2. 매임 전 D-1 메모 남겨서 가져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