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2강 후기 [서투기 29기 52조 행복엔딩]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 행복엔딩입니다

2강은 양파링 튜터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A구 지역분석과 함께 투자 전략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인상 깊었던 점 위주로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A구

A구의 경우, 강의, 유튜브에서

늘 “너무 싸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위치, 교통이 너무나 좋은데

비선호 요소 때문에

그 정도 가격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단지들의 상승 정도를 확인해보니

6개월 안에 1억 이상 상승한 단지들이

많았습니다

지역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하고 

가격 흐름은 급지 순서대로 흘러간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을 때는

‘~ 이유 때문에 이 가격이지~’라는 생각을 하지만,

시간이 흘러 가격이 그 단지 가치를 찾아가면

‘그 때가 저평가였구나…’라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A구가 그런 곳이라 생각이 들었는데요

앞으로 그 지역의 가치를 면밀히 살펴봐야겠습니다 

대단지

대단지의 가치를 아시나요?

세대수가 많은 만큼 수요가 탄탄한 곳입니다

상급지 교통 좋은 소단지 vs 강남 접근성 좋지 않은 대단지라면

당연히 땅의 위치를 우선적으로 봐야 합니다

하지만,

“역세권 소단지 vs 준역세권 대단지” 라면?

입지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대단지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반대로 역세권 소단지는 교통이 좋지만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기회를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보유 시 어려운 점이 있을텐데요

“가격”이라는 게 거래가 있어야 가격 반응이 있고

오르는 게 보입니다

즉, 실거래를 찍는 게 중요한 것인데요

소단지의 경우, 가격은 대단지를 따라가겠지만

언제나 ‘따라가는’ 입장이 됩니다

내가 가진 물건이 늘 따라간다면?

다른 단지들은 오르는데 내 물건은 잠잠하다면?

보유하는 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입지가치가 뛰어난 곳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지만요)

대단지의 가치가 생각보다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물론, 대단지 여부를 판단하기 전에

그 단지가 서 있는 위치를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