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그뤠잇입니다.
지난해에는 참여하지 못했던 월부콘을
올해는 운좋게 다녀오게 됬습니다.
다녀오셨던 많은분들이 정말 좋은시간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가 정말 많이 됬는데요.
그동안 한 자리에서 뵐 수 없었던
멘토님과 튜터님들, 선배님과 동료 그리고
후배분들까지 모두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강연과 부자들의 대화, 그리고 멘토튜터님들과
질의응답시간이 이어지면서 다시 한 번 내가
투자를 왜 하고 있고, 그리고 투자를 위해 월부를
왜 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월부콘을 다녀오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결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강연이나 질의응답에 대한 생각보다는 느낀점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월부콘에서 느낀 과거]

윤미애 이사님께서 본인이 치열한 영업시장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들으면서 저의 과거 월부 생활이 생각났습니다.
살기 위한 본능으로 남초 집단이었던 영업직무에서 더 치열하게
활동하고 생존을 위해 노력하셨던 모습이 제가 월부활동을 했던
모습들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주변에 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력은 항상 부족했기에
각 과정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성장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던 일도 해냈고, 그런 모습 덕분에
비교적 좋은 기회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모습은 이사님께서 말씀하셨던 결핍과도 연결이 되는데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했기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반적인 노력의 배 이상을 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방식이 이제는 저에게 더 이상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원동력이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해낼 수 있는
힘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과 행동 방식은 월부와 투자생활 뿐 아니라
회사 생활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할 때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월부 시작부터 배운 경험은 저의 삶에 있어서도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부콘에서 느낀 현재]

월부콘 참석을 통해 그동안 함께 했던 많은 분들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불과 올해 초만해도 월부 안에서 아는 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그동안 함께 여러 활동을 함께 했던 동료들을 만나면서
많은 동료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에이스나 월학을 함께 했던 동료들, 그리고 튜터링을 했던 조원분들
선배대화를 통해 만났던 분들을 보면서 든든하게 함께할 수 있는 동료들이
정말 많이 생겼고, 저 역시도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통해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먼저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그에 걸맞는 실력과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응원해주신 멘토님과 튜터님들도 계시기에
앞으로 더 많은 걸 해볼 수 있는 에너지를 듬뿍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월부콘에서 느낀 미래]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의 말씀처럼 투자공부에 있어 반드시 끝이 있다는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투자의 끝은 돈에 더 이상 종속되지 않고 내가 꼭 이루고 싶은 것,
더 가치가 있고 대의가 있는 곳에 나의 시간을 쏟을 수 있는 삶을
저 역시도 반드시 이루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힘든 시간이 행복하지만은 않겠지만 함께 하는 많은 동료들이 있고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기에 너바나님이 말씀하신 투자 생활의 끝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 사회에 기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었기 아쉬웠고 함께하는 조원분들과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또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면서 다른 활동에서 또 만나길 기원하겠습니다.


월부콘에서 함께한 5조 조원분들
미요미우 조장님, 나도언젠가님, 뚜랴님, 뚜하님, 깐승님, 델리시님, 파란바다님, 해태방방님, 해피율율님
너무 반가웠고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