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으면서 매번 고개를 끄덕이지만…
임보는 10억짜리다 10억짜리다 되뇌이지만,
정작 임장보고서를 만들때는 헉헉거리며 내용 채우기에 급급
분임 끝났네, 그럼 단임해야지, 단임 끝났네, 헐 단지분석은 언제하지…?? 의 반복
임장따로… 임보따로… 연결을 잘 안시키고…
어찌나 저에 대해 잘 아시는지, 용용맘맘맘 선생님 말씀에 깜짝 놀라고, 공감이 갔습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결국 내가 소중히 모은 나의 종잣돈을 넣을 물건을 찾는 것인데, 하염없이 걷기만하고, 단지 몇 개 남았나 발 이끌고, 목적이 뚜렷하지 않게 임장을 다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임장과 보고서를 같이 연결해서 보는 것이 중요함을 임장을 다닐때마다, 임보를 쓸 때마다 꼭꼭 명심 또 명심해야겠습니다.
투자를 당장 못하는 상황이더라도, 고심한 매물의 추세를 파악하여, 나의 분석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자.
미리 준비가 되어있어야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다.
** 이번에 내가 적용할 점: 시세 그룹핑과 가치 대비 저평가 찾아보자!
임보를 위한 임보를 쓰지말고
지역과 단지를 제대로 알아가는, 정말 내 집 앞마당 동네로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