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응원

천억 넘는 자산의 주인들과 만난 '월부콘' 에서 배운 것 [두잇나]

25.11.17

안녕하세요. 

함께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투자자

두잇나 (Do it now) 입니다.

 

유난히 날씨가 좋고 기분이 좋던 금요일 낮 시간에

역삼역 인근 아모리스 역삼 컨퍼런스 홀에서 ‘월부콘’ 이라는 뜻 깊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과 장소에서의 의미를 담아서 우리의 오늘을 꼭 응원하고 싶었어요.

 

거의 300명에 가까운 자산가들이 모였어요. 

수백억 자산가 이신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자이신 이하영님을 비롯한 부자 선배님부터,

수백억대 자산을 가지고 있으신 윤미애님, 김종봉님,

그리고 수십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신 27명의 멘토님들,

거기에 월급쟁이로서 자산을 쌓아가며 부자가 되어가고 있는 250여명의 참여자들까지

 

함께 참여한 분들의 자산을 생각하면 그 홀안에 있는 분들의 자산이

천억은 가볍게 넘을 규모의 정말 큰 모임이었어요. 

 

 

 

그 시간의 감동을 제 스스로를 위해서,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남겨 놓으려 해요. 

 

 

 

#1. 월부콘에 참여하기 까지

 

맞아요. 저도 부족하게 시작했어요. 

맞아요. 저도 월급쟁이로 시작했어요. 

맞아요. 저도 돈을 벌고 싶었어요. 

 

맞아요. 그렇게 월급쟁이 부자들을 알게 되었어요. 

 

이 글을 보고 있을 분들이나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나 

모두 월급쟁이이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월급쟁이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이라 생각해요. 

 

저도 월급쟁이부자들을 그렇게 알게 되었고요. 

 

 

시작은 과연 이게 될까? 하는 생각도 했던게 사실이에요.

난생 처음 들은 강의였던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운대로 

저희 가정의 목표 자산을 써보는데 33.8억? 평생 모아도 10억을 모을까 말까 싶은데

33.8억이 될까? 하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한편으로 이 방법으로 월급쟁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기에

그 사람들은 월급쟁이로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배우고 싶었어요. 

아니, 솔직히 그 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싶었어요. 

 

“저도 열심히 살았는데 왜 이모양으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하는 마음으로 강의를 더 집중해서 듣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강의를 들으며 배우고

배운대로 투자를 하는 과정을 거쳐

이 월부콘에 참여하기 까지 지난 4년 정도의 시간동안 저희 가정의 자산은 

적지 않게 늘었더라고요.

 

혹시 아래 글들을 보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 안에서 저희 가정의 자산이 제 분에 넘칠 정도로 늘었어요.

 

[두잇나] 1.5룸 빌라탑층에서 20억 될 아파트로 갈아타기 성공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을 준비하며)

https://weolbu.com/s/FHHSjDFhPy 

 

[두잇나] 빌라탑층에서 30억 자산이 되기까지, 그리고 다음을 준비하며

https://weolbu.com/s/Gv8wM9EaJ6 

 

지난 4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적지 않은 시간과 에너지를 넣었어요. 

그런데, 적지 않은 시간과 에너지를 넣었다고 

이렇게 자산이 늘었다면, 시간과 에너지 넣을만 하지 않아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과정을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 사람들이 월부콘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 께서도 꼭 월부콘이 아니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목표한 자산들이 늘어가셨으면 좋겠어요. 

 

길지 않은 인터뷰였지만, 10억 달성 인터뷰에서 잠시 이야기 되었듯,

“이 과정을 통해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 있는 환경에서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2. 월부콘 에서 배운 것

배운 것 하나.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배운 것 둘. 9가지 질문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을 듣고 배울 수 있었어요. 

배운 것 셋. 부자멘토님들과 개개인 질의응답으로 또 배울 수 있었어요. 

 

 

그렇게 

이 과정을 통해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 모인 월급쟁이부자들의 월부콘.

이 월부콘에서 배운 것들.

제가 생각하는 월부콘 만의 특별한 점이며, 배울 수 있는 점들이에요. 

제가 토크콘서트를 다녀보지는 않았지만, 

이번 월부콘이라는 콘서트에서는 부자들의 생각을 듣고 배울 수 있었고, 

부자가 되신 분들의 생각과 나의 생각의 간극을 좁혀볼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의미였다고 생각해요.  

 

 

배운 것 하나. 부자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과정을 들을 수 있었어요. 

  • 결국 꾸준히 될 때까지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게 되었어요.

 

오늘 월부콘의 시작을 열어주신 윤미애 이사님 의 강연에서는 

윤미애 이사님의 책의 제목이었던 “가진 게 지독함 뿐이라서” 처럼

지독하게 살아가며 지금의 자산을 쌓는 과정까지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지독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한 본능이었다.”

“실패의 기록은 나를 단단히 만든다.”

“결국 ‘나 자신’ 이 시작이다.”

의 이야기들이 더 많이 기억에 남았어요. 

 

보통의 월급쟁이에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꼭 들어야하는 이야기들이었어요. 

 

 

  • 이 강의를 통해
  • 저도 저희 배우자와 부족하게 시작 할 수 밖에 없었던 시절이 떠올랐고, 이 지독한 과정의 다음에는 원하는 바를 이룰 제 모습이 있겠구나 싶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특히나, 

윤미애 이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희 부부의 시작이 생각났어요. 

실제 저희 부부의 신혼집이었어요. 

언덕을 한참 올라가서 있는 빌라의 꼭데기 층…

 

 

여름엔 덥고 겨울에는 추웠고, 

세탁기와 냉장고는 베란다에 있어서 

겨울이면 세탁기를 못 쓰고 김치를 꺼내려 가려면 수면바지와 양말을 챙겨입고 가야했던 그 집.

저축은 생존이었어요.

 

그럼에도 나름 저희는 알콩달콩 행복했어요~

겨울에 집에 세탁기는 얼어서 못써도 코인빨래방에 빨래를 돌려놓고 마시는 커피한잔이 행복이었고,

베란다에 냉장고에 누가 갈지 가위바위보를 하는 순간도 저희에게는 소소한 행복이었어요. 

 

그럼에도, 저희는 또 다른 행복을 위해 

꾸준히 저축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JB 라는 닉네임으로도 알려져 있으신 김종봉님. 

김종봉님께서 어떻게 그렇게 수백억의 자산가가 되셨는지

그 과정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투자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게 너무도 잘 설명해주셨는데요. 

집에 와서 3~4년전 저의 다이어리를 꺼내보았어요. 

 

JB 김종복 님이 말씀 주신 지수투자에서 고점의 50%에 투자하는 것.

그것이 단순해 보이면서도 쉽지 않다는 것.

그것을 꾸준히 될 때까지 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을 저는 경험해보았어요. 

 

아래 다이어리는 저의 2020년 2021년 2022년 즈음의 다이어리들인데요. 

 

 

보면, 2020년 3월에 기존 고점인 코스피 2,600 선의 50%수준인 1,350에 투자금의 50%를 매수하고

1550선에서 남은 투자금의 50%를 또 매수하고

나중에 보면, 고점에서 부터 제가 정했던 수준대로 인버스를 사다가

50% 수준이 되었을 때 다시 지수로 갈아타는 것 까지 생각했었고 행동했었죠. 

 

그래서 벌기는 조금 벌었지만, 계속 한다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윤미애 님과 김종복 님의 특별 강연을 통해 배운 것은,

결국 중요한 것은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해나가는 것이 결국 부자가 된 비결임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세션은 ‘부자와의 토크쇼’ 였어요. 

그 ‘부자와의 토크쇼’ 에서는 두번째 배움이 있었어요. 

 

  • 배운 것 둘. 9가지 질문에 대한 부자들의 생각을 듣고 배울 수 있었어요.
  • 그 생각들의 일부를 보면,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하는 과정이 녹록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대한민국 상위 0.1% 의 투자자 너바나님 / 80억 자산가 너나위님 / 상위 1%의 부를 이룬 부자 이하영님

세분에게 한 질문들의 답을 듣는 내내 

감탄이 나온 순간도, 부끄러운 감정이 올라온 순간도, 눈물이 나온 순간도 있었어요.  

 

답변 중에 해주신 이야기들인데요.

  •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결과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더라고요. 다만, 과정을 컨트롤 하려고 한 것 같아요.”
  • “과정을 즐겨라? 동의 할 수 없어요. 솔직히, 과정이 고됐어요. 그런데, 성공을 맛보려면 혹독한 과정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혹독한 과정에서도 나만의 행복 버튼이나, 작은 보상을 해나가며 그 과정을 지나는 것 같아요.”
  • “꾸준히 하면 돼요. 선배들이 남길 발자취를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면 돼요.”
  • “번아웃이 올 수 있죠. 선택이 어려울 때가 있죠. 그런데 결국, 어떤 선택이던 그 선택에서 배울 것이 있고, 성장할 것이 있는 것 같아요.”

 

참 좋은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아주셨지만,

유독 저에게 크게 들린 말씀들은 이런 것들이었어요.

 

그래서

이 두번째 세션인 ‘부자들과의 질문과 답변의 과정에서 결국 알게 된 것’ 은,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결코 녹록치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들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될 때까지 하면 결국에는 된다. 

는 것이에요.

 

 

 

마지막 세번째 세션은 ‘실전 멘토링’ 이었어요. 

그 ‘실전 멘토링’ 에서는 세번째 배움이 있었어요. 

 

  • 배운 것 셋. 부자멘토님들과 개개인 질의응답으로 또 배울 수 있었어요.
  • 개개인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모두 월급쟁이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구나.’ 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저희 테이블에는 너나위님, 줴러미님, 김다랭님 께서 자리해주셨는데, 

저희 19조 조원분들의 질문을 들으며, 

 

  • ‘아, 나도 저시기에 저런 고민을 했지,’
  • ‘아, 나도 저런 생각들 때문에 투자하는 데 오래 걸렸는데…’
  • ‘우아! 너나위님께서 해주시는 답변과 내 생각이 같았다!’
  • ‘아~ 나도 다음 시기에 고비가 오면 저렇게 생각해봐야겠다~’

등등 조원분들의 실제 고민들을 들으며, 

 

‘아, 여기있는 사람들은 결국 오늘 이 자리로 초대 해주신 부자들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3. 월부콘이 남긴 의미

‘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만 힘든 것이 아니다.’

 

결국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서 이렇게 글을 적어서 

제 스스로에게도 남기고, 지나며 이 글을 보시게 될 분들에게도  남기는 이유는 이것이에요. 

 

‘저도 할 수 있고, 당신도 할 수 있다.' 는 것이에요.

뭐 특별한게 있는게 아니에요. 

평범한 월급쟁이도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하면 된다는 것이에요. 

 

다만 그 과정에서 힘들 수는 있다는 것이에요. 

 

그 때, 함께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나만 힘든 것이 아니구나~’ , ‘부자가 되어 가는 과정에 힘든 순간들은 당연히 올 수 있구나~’

하며 또 지나갈 수 있다는 거에요. 

 

그것을 알 수 있었던 이 월부콘에 참여한 참여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번 월부콘 행사장에 

일정 상의 이유나, 선발이나 추첨이 안되셨다는 이유나, 마음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죠.

 

그럼에도 이 글을 봐주시고 있는 분이라면, 

여러분도 이 안에 열정 넘치는 한명이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음 월부콘에서는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을 받고, 

가장 큰 변화를 가지게 한 순간이 있었어요. 

 

그 순간은 제 평생 처음으로 들었던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였어요. 

 

결국 강의 자랑이야?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고생하는데, 세상이 내마음대로 안되는 것 같을 때,

나는 엄청 고생하는데, 현실은 내 집 한칸 없을 때,

나를 바라보는 배우자와 아이들의 눈빛에 미안한 감정이 들 때,

자려고 누웠는데, 내일이 막연하게 걱정이 될 때, 

 

저도 그런 순간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누가 뭐라 할지라도 한명이라도,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했어요. 

 

그리고 나중에, 

“두잇나님, 저 두잇나님의 글을 보고 처음으로 월급쟁이부자들 강의를 들어봤어요.”

“두잇나님, 저도 두잇나님처럼 빌라탑층에서 시작했는데, 벌써 두잇나님처럼 30억이 되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저에게도 큰 행복이라 생각해서요.

 

특히나 다음주에는 올해 마지막 열반스쿨 기초반이 열리는 날이어서 꼭 더 이야기 드리고 싶었어요…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돈이었는데, 알림을 신청 해두면, 할인도 안내 받을 수 있어요.

 

혹시 알아요? 속는 셈 치고라도 한번 들어보시면, 

저와 저희 가족의 인생이 바뀌었듯, 

여러분의 인생이 바뀔지 말이에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오늘도 열심히 사는 제 스스로와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제 스스로와 여러분들의 변화를 진심으로 바라는 

두잇나 올림

 


댓글


월부지니1
25.11.17 08:12

헝ㅠㅠㅠ튜터님! 항상 제자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해낼 수 있다는 메세지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꾸준히, 될때까지! 저도 달려보겠습니다! 집에서 불꽃놀이가 보이다니!!!RR이다!!!!

차가운열정
25.11.17 08:36

튜터님 이렇게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참석하신 자산가 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의미를 곱씹어보게 됩니다.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내가겠습니다 :)

더하기
25.11.17 08:41

저도 튜터님 처럼 저와 대입해서 하나씩 배우도록 노력할께요~ 저도 해낼수 있다는 독려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 튜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