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석대로 배우고, 행동하는 행복한 노후준비를 돕는 마그온 입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 물건 상화과 상태를 알기 위해서 전화임장을 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전화를 걸기 까지 쉽지 않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무엇을 여쭤 보면 좋을지, ‘몰라서 막상 혼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전화를 하기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저 역시 처음에는 전화가 너무 두렵고 힘들었습니다.
현재는 부동산에 전화를 거는 것이 무섭고 두렵지 않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두려움 없이 전화를 할 수 있는지 제 생각을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서 궁금한 매물을 보고 전화를 할 때, 어떤 준비를 하고 하고 계시나요?
저는 매물의 동, 층, 향 그리고 매매/전세 가격을 확인 합니다.
그리고 바로 여기서 한번 더 생각을 해봅니다.
지도를 보며

‘818동이 지하철역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우니깐, 807동동 보다 더 좋지 않을까?’
'828동이 층이 낮으면 옆에 827동에 가려서 일조량이 적지 않을까?’
‘동간 거리가 좁아 보이는데 동향인 809동이 별로 일 것 같은데, 그래서 807동 남향 보다 N천 만원이 싼가?’
를 생각 해봅니다.
사전에 준비를 할 수록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는 깊어 지며
사장님과의 겉도는 대화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건의 대해 깊이 한번 생각 해보고 전화를 걸어 보신다면,
걱정했던 두려움이 줄어 드실 겁니다.
저도 처음 부동산에 전화를 걸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전화를 드렸다가
너무 짧게 전화가 끝이 나서 ‘사장님은 왜 안 알려주시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장님이 먼저 이야기를 해주길 바랬던것이죠..
사장님 탓을 먼저 할게 아니라 스스로 궁금한 부분을
사전에 준비 했는지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과거에 다녀온 지역이라던지, 지방의 경우
현장을 그때 마다 바로 바로 가지 못 하기 때문에 사장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지역의 시장 분위기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내가 부동산 사장님께 어떤 걸 질문하고 물어 보고 싶은지 사전준비와 생각을 했다면,
의도를 가지고 전화를 하셔야 됩니다.
제가 생각 하는 의도는 ‘매수’ 인데요~
투자를 하기 위해서 ‘어떻게 이 물건을 살 수 있지?’ 생각해보며 전화를 걸어보세요.
그냥 물건을 보고 냅다 전화를 걸면 스스로도 무엇을 물어 봐야 하는지
어려움 때문에 소극적으로 전화를 하게 되는데,
내가 어떤 의도로 사장님께 전화를 하는지 미리 생각해 보고 전화를 걸어 보셨으면 합니다.

최근 실거래를 보고 어떤 물건이 거래가 되었는지, 혹은 이 가격 보다 싼 물건은 없는지
의도를 가지고 전화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의도를 가지지 않고 전화를 하게 되면, 겉도는 대화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부동산에 전화를 하는 의미와 의도를 잘 모르고,
그냥 네이버 부동산 매물 하나만 보고 전화를 걸었을 때
‘사장님 한테 혼나면 어떻 하지?’
‘여기 투자 안 받는다고 이야기 하시면 어떻하지?'
‘거절 당하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거절 받는 느낌이 들어서 전화 하는게 너무 두려웠었습니다.. ㅎㅎ
제가 이 두려움을 깰 수 있었던 방법은
‘내가 왜 거절을 받는다고 생각 할까?’ 를 스스로에게 물어 봤었습니다.
당시 저는 부동산에 전화를 하는게 단순하게 하는 행위에 집착 했었습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이렇게 나오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두렵고,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 사장님이 나를 거절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거절 받는 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충분히 그 지역과 단지에 매수 생각을 가지고, 궁금한 것을 물어 보면서
부동산 사장님과 깊은 대화를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물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실제로 매수 까지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게 받아 주지 않고,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지 않는 사장님을 탓하기 보단
내가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고 있지 않은가 스스로 물어 보셨으면 합니다.
전화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어 가야 되는 게 아니라,
매물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 보는 전화를 해보셨으면 합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서 방법을 모른다면,
어떻게 사야 되는지 솔직하게 물어 보셔도 됩니다.
부동산에 전화를 거는 것이 두렵다면 사전에 생각을 충분히
해보시고 부담감을 내려 놓고 전화 해보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