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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3반 뭉프로] 독서 후기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5.11.19

 

 

 

 

제목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저자 : 구와바라 테루야

 

“가치에 집중하고, 장기적 관점으로 꾸준히 올바른 선택을 반복하라.”

워런 버핏의 삶의 원칙을 한줄 요약

 

 


 

 

버핏은 분명 주식 투자자로 알려져 있지만, 책을 읽는 동안
계속해서 “이건 부동산 투자 얘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여러 강의를 들으며 접했던 명언과 원칙들이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과 놀라울 정도로 닮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결국 투자라는 것은 분야가 무엇이든 가치에 집중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올바른 선택을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 실제 투자 과정에서도 이 원칙을 반드시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다짐해본다.

 

또한 이 책이 제시한 ‘판단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법’은
지금 내가 하는 부동산 투자 기준을 다시 한 번 정교하게 다잡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는 시장의 분위기나 단기적 변동에 흔들리기보다
탄탄한 원칙과 검증된 기준을 바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더 단단하게 나아가고자 한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보게 된 것’

 

본질을 보라

버핏은 화려한 말이나 시장의 소음보다 실제 가치가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본다.
겉으로 보이는 인기나 유행은 언제든 사라지지만, 진짜 가치와 실력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다.

 

단순함을 지켜라

그는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업이나 자산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고,
자신이 잘 알고 확신할 수 있는 것만 선택한다.
삶에서도 과시보다 실질을, 화려함보다 소박한 단순함을 중요하게 여긴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단기적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긴 시간 동안 좋은 자산이 스스로 가치를 드러내도록 

기다리는 능력이 그의 가장 큰 무기다.
버핏에게 시간은 ‘가장 강력한 복리의 파트너’다.

 

뚜렷한 기준을 지켜라

그는 자신의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

모르는 것은 하지 않는다, 이해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는다, 확신이 생길 때까지 기다린다,

이 기준 덕분에 그는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고, 가장 중요한 순간에만 행동할 수 있었다.

 

평판은 돈보다 중요하다

버핏이 반복해 강조하는 말이 있다.

“평판을 쌓는 데는 20년이 걸리지만, 망치는 데는 5분이면 충분하다.”

그는 정직함과 신뢰를 모든 경제적 성과보다 위에 두며,
사업 파트너를 고를 때도 능력보다 인격을 더 중요하게 본다.

 

스스로 생각하라

대중의 감정이나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판단하는 능력이 버핏 철학의 핵심이다.
남들이 두려워할 때 기회를 보고, 남들이 탐욕적일 때 거리를 두는 것도 이 원칙에서 나온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라

버핏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나를 만든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 함께했을 때 더 나아지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버핏의 삶의 원칙은 ‘가치, 단순함, 시간, 정직, 독립적 사고’라는 다섯 가지 축으로 정리된다.
돈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태도이고, 원칙을 지키는 삶이 결국 최고의 투자라는 것이 그의 일관된 메시지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깨달은 것’

 

가장 강하게 와닿은 것은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곳에는 절대 투자하지 말라는 원칙이었다.

184p. 투자를 하려면 자신이 잘 아는 기업과 분야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버핏은 자신이 잘 아는 기업,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했기에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사실 앞마당을 늘리면서 투자를 할 때

잘 모르는 인접한 곳에 그냥 봐도 좋아 보이는 게 있다면 마음이 흔들렸던 적이 많았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잘 모른다는 것 자체가 리스크 그 자체다.
앞으로는 차곡차곡 발로 뛰면서 내 발로 수없이 다녀본 앞마당에 집중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또한 '가격이 아닌 가치에 투자하라'는 문장 처럼
부동산에서는 제일 먼저 보이는 수익률, 전세가율, 매가 등  숫자에 집중하기보다
숫자에 가려진 본질=가치에 더 중점둬야 한다고 생각했다ㅣ


가치가 없는 자산은 아무리 싸도 결국 싸게 팔리거나 팔리지 않을 것이다.
반면 가치 있는 자산은 때로는 비싸 보여도 시간이 복리로 수익률을 만들어낸다.

 

 


 

 

부동산 투자자로서 ‘적용할 점’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의 투자 기준을 다시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잘아는 앞마당에서 후보군을 추려 투자 할 것.
내가 직접 발로 뛰어 다닌 앞마당에서 흐름을 확실하게 아는 곳에 집중하기.

 

가격이 아닌 가치 중심의 투자를 할 것.
앞으로 매물을 볼 때는 가격보다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우선순위 만들기.

 

장기 보유 할 것.(가치 있는 것)
부동산의 복리는 ‘오래 들고 가는 자산’에서 나오기 때문에
운영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수요가 꾸준한 곳에 투자하여 오래 끌고 나가기.

 

외부 소음을 끊고 나만의 원칙을 지킬 것.
가장 중요한 외부의 소음은 참고로만 듣고 내가 세운 나만의 원칙을 따라 
버핏의 방식대로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로 남는 것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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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룡쓰형
25.11.19 21:20

애쓰셨습니다😊

징기스타
25.11.19 21:36

이 책!!!!!!! 다시 읽어보겠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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