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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알아차림이란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 것. 어찌보면 명상에서 강조하는 내용괴 맞닿아 있는 것 같다. 메타인지라고도 해석할 수 있겠다. 내 생각에 대한 생각을 알아차리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 그게 행복을 위한 초석이다.
저자는 인생을 스크린에 비유한다. 영화가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를 정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영화의 내용 자체가 스크린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순 없다. 우리가 내 인생이라는 영화를 어떻게 바라볼지에 따라 스크린에 그 내용이 반영된다. 즉 내가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긍정적인 영화 내용(인생)인 스크린에 펼쳐진다. 결국 중요한 건 내가 어떤 관점을 갖느냐이다. (이 내용은 ‘프레임’ 이라는 책괴도 통한다.)
또 흥미로운 점은 저자의 ’시간‘에대한 관점이다. 현재가 미래의 원인이 아니다. 미래가 현재의 원인이다. 처음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싶었지만.. 이는 월부에서 하는 ’비전보드‘와 유사하다. 미래의 나의 성공항 모습을 확신한다면, 그 미래가 원인이 되어 현재의 내 생각, 행동이 나타난다. 즉, 미래에 내가 잘될 것임을 안다면, 나는 그 미래의 내 모습이 되기 위한 현재를 산다. 예를 들어, 난 미래에 20억 이상의 자산가가 될것을 확신한다면 지금의 나는 그 미래에 걸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관점의 장점은 현재가 고통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미래에 내가 ‘무조건’ 잘될것을 알기에 지금의 내 모습은 당연하고, 마땅히 받아들일만 하다.(이건 행복의 7가지 조건 중 수용과 통한다) 이는 체념과는 분명히 다르다.
이 책의 주된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결정’에 대한 저자의 의견도 흥미로웠다. 우리가 선택 장애를 겪는 선 보통 너무니 비슷한 수준이기때문이다. 즉, 무엇을 선택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할 시간에 차라리 선택하고 담대히 책임을 지는 것. 이런 통찰이 나같은 결정장애에겐 큰 위로를 주는 것 같았다.
결정을 못하는 3가지 특징을 ‘욕심, 핑계, 포기‘라고 한다. 둘다 가지려는 욕심, 책임을 피하고자하는 핑계, 포기하는 습관을 멀리해야겠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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