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D-2선착순접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진득하게 자산을 모아갈 젠하입니다 😊
우리는 투자하기 위해 임장도 가고 임보도 쓰는데요
이를 과제처럼 헤치우다 보면
어느새 임장 따로.. 임보 따로..
생각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임장과 임보는 모두 “투자”를 위한 활동인만큼
투자로 연결되어야하는데요
임장과 임보를 연결하는 가장 쉬운 방법 !
이번에는 임장을 임보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ㅎㅎ
바로 “기록하기” 입니다.
분임/단임/매임/전임을 어떻게 임보에 올리는지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분임
분임하고 나서 생활권 정리만 하고 끝-! 하시는 분 계신가요??
‘환경’ 파트에서 분임루트 따라
경사도 / 상권의 위치와 질 / 사람들을 꼼꼼하게 올려보세요.
경사를 이렇게 화살표로 표기해놓고
분위기 임장으로 파악한 생활권의 중심도 이렇게 올려봅니다.
여기에 상권의 질이나 사람들의 모습까지 올리면
아래처럼 꼼꼼하게 환경의 모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임 내용을 자세히 기록해두면
여긴 ‘좋았어 안좋았어’ 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적어놓은 내용만 보더라도
‘아 여긴 학원이 많기는 했는데 가구 가게도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
‘유흥도 많고 요양병원도 많아서 어수선했었지’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ㅎ
단임
단임 후에도 ‘단지분석’ 파트에
우리가 직접 걸어다니면서 확인한
뷰 / 단차 / 경사 를 표기해보세요
이렇게 단차도 표기해보고
경사는 화살표로,
단임하면서 파악한 임대동의 위치,
초등학교 연결 여부
뷰는 어떤지도 올려봅니다.
단차 / 언덕이 있는 단지라면
상대적으로 단차가 없고 언덕이 덜한 동을 사람들이 더 좋아하겠구나
생각해볼 수 있겠지요?
전임/매임
전임/매임하며 부사님이 브리핑 해주신 내용들,
선호도 차이를 임보에 기록해보세요.
[타입]
C 타입은 기둥이 있어서 사람들이 덜 선호하고
판상형이 드레스룸이 커서 사람들이 더 좋아한다면
아래처럼 구조도 올려보며 적어두고
[향]
사장님이 ‘거기는 84가 남향이 없어~’ 말씀해주셨다면
아래처럼 정말 84 남향이 없는지도 올려봅니다.
[동별 선호도]
여기에 나는 조금 더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부사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 맞는지
실거래가로 직접 검증해봅니다.
[경사]
아래는 서울 종로중구에 위치한 ‘무악현대’라는 단지인데요
단지 내 경사가 꽤나 심한 편이라
맨앞동과 뒷동이 1억 정도 차이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거래가를 확인해보니
맨 앞동인 112동과 뒷동인 101동, 103동이
정말 7천만원~1억 정도 차이나는구나 알 수 있습니다.
(동별로 가격을 보고 싶다면
아실 오른쪽 위에 [설정] 파란색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제가 임장할 당시에는 앞동과 뒷동이
수리상태가 다르긴했지만 비슷한 가격에 나와있었는데요
‘그럼 지금 앞동이 싸구나’까지 이어갈 수 있겠지요?
[뷰]
뷰도 아래처럼
'A 단지 이 라인보다 B 단지 저라인이 더 싸~' 라고 말씀해주셨다면
실거래가로 검증해볼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임장을 임보에 연결하는 방법 !
아주 쉽지요?
힘들게 내 발로 직접 다 밟아가며 확인한만큼
알게된 내용이 휘발되지 않게
임보에 꼼꼼하게 올려보세요 ㅎㅎ
다음에는 임보 > 임장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