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 5로지 광명생각뿐0I죠 - 할수있집] 나는 그냥 돈버는 선택을 한다

안녕하세요. 할수있집 입니다.

서투기 3주차 강의는 잔쟈니 강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어쩌다보니 강의로는 처음 뵈었습니다.ㅎㅎ)

강의 시간이 꽤 길었지만 (월부 강의가 평균적으로 좀 긴편이죠)

그걸 초보자가 한번에 받아들여 이해하기란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이론 만 알고 있을 때 들은 내용이랑

제가 직접 사례를 경험 해서 들은 내용이 와닿는게 너무 다르게 느껴져서

더 잘 이해되는 부분도 신기했지만

다른 부분들도 경험을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B 지역의 지역분석으로 

지역을 어떻게 바라보고 접근하는지? 

현 시점에 맞춘 업그레이드 된 지역분석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지역분석 강의들의 경우, 그냥 말 그대로 지역 분석이지만

10.15 규제가 나온 후 B 지역을 보면서 규제속에서 좀 더 입체적으로 보는 프레임이 얹어졌던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투자라는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단순한(?) 원리이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강사님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강의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작년에 내집마련기초반 수강시절 분임을 했던 지역이지만..

1년만에.. 다른 세상..이 되어있네요.. ㅠㅠ (물론 여기만 그런게 아닙니다)

■ 인상깊었던 잔쟈니님 멘트

•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압축해서 목표를 하나로 만드는 거예요.
• 집을 사서 자산을 불린다. 라는 목표
• 가치에 대한 확신 그리고 이 집이 충분히 가치 있는 집이라는 거를 알아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그 다음에 선택들이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 구매력 있는 젊은 고소득자가 살고 싶은 지역 그러니까 좀 힙한 느낌을 주는 젊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고급 주거지역 이런 느낌을 받고 있어요.
• 서울의 평균 이상 아파트는 이제 전고점을 다 넘어섰어요.
• 얼마를 가지고 계시건 간에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 가치와 선호도를 파악을 해서 가장 가치 있는 집을 산다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아요.
• 여러분들의 투자 고민을 가장 가까이서 듣는 사람이기도 해요.

• 어느 정도 소비력과 구매력이 있는 것 같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은 그 지역의 가격 수준이나 위상이 좀 달라지는 모습들을 많이 봤거든요.
• 굉장히 좀 돈 있는 사람들이 살고 싶게 만드는 주거지가 형성이 되었고 그런 것들이 실제 가격의 수준으로 바뀌다 보니까 초반에 말씀드렸듯이 실제로 가격의 위상이 올라섰잖아요.
•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은 나 **살아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그 사람이 생활 수준, 소득 수준 같은 것들을 좀 받쳐주는 말로는 이제 많이 쓰이게 될 것 같아요.
• 여러분 단점 없는 단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 내가 실행하기까지는 확신의 과정이 필요하거든요.
• 충분히 가치가 있다라고 하면은 매수 결정할 줄도 알아야 되거든요. 가치도 알고 우선순위도 알고 둘 다 알아야 실행까지 할 수 있더라
• 사는 사람들을 보고 소득 수준으로 연결을 합니다
• 사람들이 많고 가족 단위로 거주하는 곳이 살기가 좋은 곳이에요
• 적어도 우리 애를 학교에 보내기에 위험하진 않아야 되고요, 그다음에 생활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상업 시설이 주변에 있어야지만이 가족들을 데리고 산단 말이에요.
• 여기에 살면서 일단 출퇴근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교통이 중요하겠구나. 그러면 나중에 입지 분석하실 때 교통 같은 부분에 조금 더 가중치를 둘 수가 있겠죠.

• 참고로 과학고를 많이 보낼수록 굉장히 공부를 잘하는 거예요.
• 새로 택지가 조성이 되고 거주하는 사람들이 바뀐 곳 뉴타운이다.
• 어쨌든 엄마들은 균질성 있는 단지를 좋아하고 내 아이와 비슷한 아이들이 모여 있는 학교에서 교우 관계를 맺는 거를 좋아하고, 그게 어쩔 수 없이 선호도로 나타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 편의 시설이 많다라고 사람들이 주거지로서 선호하는 건 아니다
  전세가는 대체 왜 오르는 거야? 구축인데 이거는 서울 전체의 공급과 연관이 있어요.
• 갱신계약이 악순환이 되면서 전세 가격 상승이 이전에도 항상 벌어졌던 일이에요.
• 구축인 A 24평은요 24년도에 전세가 4억 5천이었는데 지금은 6억이 최저가입니다. 구축인데 전세가 1억 5천이 올랐어요. 이게 현재 상황이에요
• 적극적으로 대응해 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 모든 입지 요소는 다 가격으로 귀결이 돼요
• 결국 부동산 투자자는 모든 입지 분석과 가치 분석을 하면은 그거를 가격으로 연결시킬 줄 알아야 돼요 그래야 이게 싼가 비싼가 이거 사도 되는가에 대한 결론이 나기 때문이에요
• 원래는 그렇게 학군이 좋았던 동네가 아니고 지금은 고소득자들이 들어왔어요. 그리고 고소득자들은 필연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면은 자녀 교육에 신경을 씁니다.
• 주변에 약간 애매한 소단지가 싼가 비싼가를 보려면 이 생활권 내에서 선호단지와 비교 평가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 입지 개선보다 더 중요한 건 뭐냐면 본래의 그 가치가 갖고 있는 내재 가치와 선호도예요
  입지와 같이 가격을 같이 보면서 입체적으로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 행정적인 동 구분보다는 실제 사람들이 주거 수요가 어디 뭉쳐 있는가의 관점으로 
  점점 상승장이 진행이 되면 될수록 더더더 많은 관심을 갖는단지가 리모델링 단지예요.
• 건축 심의하고 변동 계획 수립 여기 왔다 갔다 하는 게 제일 어려워요.
• 집값 20억인 동네가 분담금 5억 소화하기가 쉬울까요. 집값 5억인 동네가 분담금 5억 소화하기가 쉬울까요?
  장기적으로 나에게 득인가 실인가를 생각을 해보셔야 돼요
• 이게 이제 1년 반 전의 가격이고 이제 시간이 1년 반이 지났잖아요
• 매수하시려면 전세 놓고 매도하고 운영하고 보유하고 다 하실 거잖아요?
• 모든 교통 호재는 삽 떠야 알 수 있는 겁니다

• 교과서에서 보던 그림대로 명확하게 딱딱 떨어지는 경우가 없단 말이에요 그럴 때 우리가 판단하는 게 그게 우선순위예요.
• 여러분들께서 확신을 갖고 매수할 수 있는 투자 의사 결정을 내리시는데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게 뭐냐면 비교 평균 평가와 투자 검토예요.
• 결국은 비교 평가하는 과정은 이 중에 뭐가 더 좋아 라는 우선순위 이거 하나 남기는 겁니다.
• 서울은 웬만해선 입지 요소가 바뀌지 않아요 근데 매물까지 꼭 보셔야 돼요
• 하지만 내가 보던 단지가 날아가고 나서 차선은 눈을 낮춰서 봐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 여러분 지금 따라 잡으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목표를 압축해서 단순화하세요, 나는 그냥 돈 버는 선택한다.
• 돌이켜 보면 이때 가격도 지금 기준으로는 싼 거예요.
• 투자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은 매년 있었어요,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은 어쨌든 지금 상황이 바뀐 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한 선택들을 해 나가는 사람
• 돈 벌 수 있는 실력을 꾸준히 쌓아서 가장 돈 벌 수 있는 거 해 나가시면 돼요

어제 매임을 하고와보니 

강의 때 말씀해주신 메시지가 좀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잠깐 시간을 더 주면 좋겠는데

시장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자본주의는 피도 눈물도 없이 냉정한 법이니까요.

현실을 좀 더 명확하게 보고

시장에 대해 대응하는 자세를 갖춰야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BM 할게 너무 많아져서 소화불량에 걸릴 지경입니다.

지역의 가격 결정 요인을 찾아서 가중치를 두면서 향후 임보에 반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주차 요약 : 돈 버는 선택을 한다.  (제목에 이미 써놨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