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 후기 [재테크기초반 라파스피릿]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를 공부한 지 꽤 되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재테크 기초반 수업을 들었다.

나름 공부한 게 있는데 너무 쉬운거 아닌가~ 쉬어가는 타임인가~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강의를 수강했는데~ 

첫주차때부터 너나위님의 강의와 인내자산 계산기에 충격 먹고,

2주차에 S&P500부터 절세계좌 등 주식 강의 듣는데 에너지 엄청 썼고,

3주차는 괜찮겠지 싶었지만 김인턴 튜터님의 폭풍같은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의 기초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

강의를 선택하면서 안일하게 생각했던 나를 반성했다.

3주차인 부동산 강의의 핵심은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었다.

부동산의 투자 과정은 매수, 보유, 매도인데 이 강의에서는 매수, 즉 잘 사는 것이 우선이고,

잘 사기 위해서는 가치 있는 아파트를 싸게 사는 것!

잘 사는 것의 기반은 사람들의 선호 요소가 무엇인지 알고, 직접 임장하면서 주변 환경을 직접 보고 느끼고, 비슷한 후보군과 비교 평가를 잘해서 선택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10억의 의미..

무작정 다른 사람들이 목표로 하니까 ‘나도 10억’이었다.

그런데 10억의 의미는 한 달에 300만원씩 30년 쓸 수 있는 돈이라니..

진정한 노후 대비가 될 것이고, 마음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일 것 같다. 상상만으로도 좋은~

김인턴 튜터님의 자산 불리기 프로젝트를 보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시스템 투자가 될까.. 그땐 되었지만, 지금은 안되겠지… 생각했었는데..

모으고, 불리고, 실행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 명심하자.

구체적인 목표를 다음 달 열기반을 통해 다시 재정비해서 2026년을 맞이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