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배드민턴도 잘치고 싶고
부동산박사도 되고 싶은
민턴부박이입니다.
재테크기초반 3강은 김인턴튜터님이 강의해주셨습니다.
월부쟁이 부자로 가는 세번째 단계로
소액투자로 10억을 버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해주셨습니다.
당일 단 한 개의 강의만 빼고,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들을 만큼 몰입도가 높았던 강의였습니다.
전날 부천 실전 임장클래스를 다녀와 피곤한 상태였지만,
인턴 튜터님의 라이브 강의를 듣는 순간 피로가 모두 사라질 정도로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3강을 기대하며 들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500만원으로 지방 투자를 시작해 10억을 달성하기까지,
그 오랜 시간을 견디며 본인을 미친 듯이 믿고 버텨낸 과정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나는 과연 저렇게까지 해봤나?’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다리 아프다고 거르고,
더워서 거르고,
추워서 거르고,
집에 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고…
돌이켜보면 마음속에서는 이미 안 할 이유만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간절한 마음은 있는데, 임장을 다니며 뒤처지는 내 몸이 원망스럽고
움직여지지 않는 현실이 답답해 우울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조장을 지원했고,
어떻게든 스스로 나올 이유를 만들고 싶었지만 아직은 어설픈 상태.
하지만 튜터님의 한 시간 한 시간에 담긴 신념을 보며,
‘아, 이런 마음가짐이 지금의 자리를 만든 거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월부 안에서 많은 분들이 말합니다.
“우린 거북이처럼 천천히 하면서도 결국 여기까지 왔다고.”
저는 겨우 1년 했다고, 투자를 못했다고 우울해할 게 아니라
지금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찾아서 다시 투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튜터님의 진심 어린 강의와 매번 올려주는 칼럼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꾸준히, 저렇게 온전히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은퇴 후에도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투자하며, 가끔은 임장도 다니는 그런 삶.
그 아름다운 상상이 언젠가는 현실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이번 강의는 그 시작점에 다시 서게 해준 소중한 시간입니다.
저도 이제는 핑계보다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
천천히 가도 포기하지 않는 거북이 투자자로 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