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도리밍입니다😊
요즘 전세 매물이 정말 없죠
어제는 집주인이 면접을 보고 세입자를
뽑겠다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또 최근에는 3+3+3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는데요
최대 9년까지 임차 거주를 할 수 있는 대신
세입자의 소득 증명, 이전 집주인 추천서 등
임차인 검증 과정이 까다로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세 매물이 씨가 말라 줄 서서 집을 봐야 합니다"
과거 20년 7월 임대차 3법이 시행되고
전세 매물이 잠기고
재고 주택의 전세가 소진되면서
전세난이 생겼고 전세가가 폭등했는데요

[20년 저렴한 전세매물이 등장하자 제비뽑기로 계약자를 가려냄]
저도 서울의 모 아파트의 매수 잔금을 앞두고 있는데
전세 승계이기 때문에 계약 기간이 1년 가까이 남았음에도
내년에 시세대로 전세를 올려서
계약하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최근에 전세 8억에 신규 계약이 되었고
단지 내 전세 매물이 없는 상황입니다
6개월도 안 돼서 전세가 5천만원이 넘게 올랐네요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도 전세 매물이
너무 없는 상황인데요
단지에 전세가 하나도 없는 곳들도
꽤 많고 같은 동네에서 전세를 선택할 때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 경기권의 입주 물량도
절벽 수준에 가까운 상황인데요
10.15 규제 이후 투자자들이
규제 지역 내에서는 매수를 하고
전세를 주는 것을 할 수 없게 되어
전세가 상승의 압력이 더 가중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상황을 피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전세난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전세난에 대응하는 자세
✔️임차인이라면 내집마련을 고려한다
요즘 전세가 너무 없어서
등 떠밀려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진 돈으로 더 안 좋은 입지에 사야 할 것 같은데,
무리를 해서 더 좋은 것을 사야 할까?"
전세로 임차 거주하던 곳보다
내가 가진 현금으로 내집마련을 했을 때
밀려난다는 느낌이 들어 결정을 못 내리거나
내집마련을 했을 때 지금 할 수 있는 영끌을 해서
베스트 선택을 하려는 분들이 보입니다
🚈강남 1시간 내
👪가족단위로 살기 좋은 환경
서울 수도권 내에서는 교통이 좋으면서
가족단위로 살기 좋은 곳일수록
입지가치가 좋은데요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지금 가능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내집마련은 평생 살 집을 사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 내집마련이 당장 어렵다면
헷지할 수 있는 자산을 취득한다(투자)
종잣돈이 부족하더라도
저축만으로 올라가는 전세가, 매매가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내 월급이 오르는 속도보다
전세가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면
공감하실 텐데요
만약 당장 내집마련을 하기에
종잣돈이 부족하다면
소액이라도 그 돈을 자산에 투자해
헷지를 해야 합니다
소액으로 충분히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액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린 경험이 있는
사람과 환경에서 그 방법을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임대료를 무리하게 올리지 말아야 합니다
전세가 부족하고 임대료가 상승한다고
전세가를 무리하게 올리거나
신용대출을 써서
여러 채의 주택을 매수하며
단기간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단기간에 오른 가격은 단기간에 떨어질 확률도 큰데요
역전세를 대비하기 위한 신용대출까지 사용해서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리스크를 대응하기 어렵게 됩니다
전세난과 전세가 상승에 대해
우리가 대처해야 하는 자세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여러 번 전세난, 규제를 겪어 왔고
어떤 사람은 떠내려가고
어떤 사람은 난관을 돌파해냅니다
지금 내가 어떤 포지션에 속하는지
메타인지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행동으로
돌파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