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는 투자자
추월차선대디입니다.
우리는 직장에서든
투자자로 살면서든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겪고 넘어서며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저는 종종
“왜 나에게만”
“왜 하필 나에게”
“이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등등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 스물스물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 ‘인간관계론’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는데

물론 살아가면서, 일을 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 중에
이 구절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부분은 일단 넘어가더라도,
이 구절에서 사람이라는 단어를
상황이라는 단어로만 바꾼다면
내 삶에 적용하기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뭔가 불만이 생기고, 불편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나 환경에
내가 놓여져 있다면
그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기 보다
이 상황을 극복 하기 위해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라는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저도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해결해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일을 해결하려면 뭘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비단 인간관계나 업무 뿐만 아니라
투자를 해나가며 내가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또는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정체 되어 있거나
내가 뒤처진다고 느낄 낄 때에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했고,
조금 더 솔직함을 보태자면
지금 저에게 그런 감정이
생겨나는 것 같아서
글을 통해 단단한 마음가짐을
다져보고자 글로 남겨 봅니다.
물론 처해진 상황에 눌리면
심적으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한 발만 물러서서
환경/상황 탓 할 힘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다지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