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디] "왜 하필"이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25.11.27

 

 

안녕하세요.

행동을 바꾸고 실천하는 투자자

추월차선대디입니다.

 

우리는 직장에서든

투자자로 살면서든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겪고 넘어서며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저는 종종 

“왜 나에게만”

“왜 하필 나에게”

“이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등등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

의식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 스물스물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들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책 ‘인간관계론’에서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는데

 

 

물론 살아가면서, 일을 하면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 중에 

이 구절에 해당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부분은 일단 넘어가더라도,

 

이 구절에서 사람이라는 단어를

상황이라는 단어로만 바꾼다면

내 삶에 적용하기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뭔가 불만이 생기고, 불편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나 환경에

내가 놓여져 있다면

 

그 상황이나 환경을 탓하기 보다

이 상황을 극복 하기 위해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라는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저도 살면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해결해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 일을 해결하려면 뭘 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는 비단 인간관계나 업무 뿐만 아니라

투자를 해나가며 내가 한없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또는 

열심히 해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정체 되어 있거나 

내가 뒤처진다고 느낄 낄 때에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했고,

 

조금 더 솔직함을 보태자면

지금 저에게 그런 감정이 

생겨나는 것 같아서

글을 통해 단단한 마음가짐을

다져보고자 글로 남겨 봅니다.

 

물론 처해진 상황에 눌리면

심적으로 지치고 힘들겠지만

한 발만 물러서서

환경/상황 탓 할 힘으로

내가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하는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다지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생각이음
25.11.27 13:15

"그래서 이 일을 해결하려면 뭘 해야 하는데?" 추디님 육성이 들려요....🥹🥹 ㅋㅋㅋ 굿 마인드 나눠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새로움s
25.11.27 13:51

두 학기 연속으로 학교를 해내는 추디님👍 제가 볼 땐 추디님도 정말 잘하고 계시고 잘해내는 분이십니다!! 지치기 쉬운 일상이지만 늘 잘 해내는 추디님은 이번에도 멋지게 해내실 겁니다!! 화이팅!!

그린쑤
25.11.27 14:24

이번 달 상황이 많이 힘드셨죠 추디님ㅠ 그럼에도 잘해내고 계십니다!!! 단단한 마음가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