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빙바나나 입니다.
오늘은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최근 들어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나는 투자 활동을 왜 하고 있는가?”
“멘토/튜터님들께서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나눠주시는가?”
월부에서 인생을 바꾸고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목표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기도 하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의미에서
글로써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는 처음 월부에 온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함이었습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 소중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고
도와줄 수 있는 그런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습니다.
가족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고
필요한 것을 지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그 안에는 ‘돈’이라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단지 그 이유 때문에 월부에서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을 달려왔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노후 준비를 하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투자를 한다는 목표도
잘못된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연한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3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3년이 넘는 이 시점에서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고
월부 초창기의 그런 빨간 열정도 이제는 약해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멘토,튜터님들께서는 이런 힘든 시기를 겪으셨음에도 어떻게 저렇게 나눠주시고 계실까?'
각자 가족, 회사, 마음가짐, 체력 등 모든 부분에서
저와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분명 힘드셨을 겁니다.
나눔이 많지 않은 저와 같은 사람도 제 자신 챙기기부터 바쁜데
어떻게 모든 것을 나눠주시고 계실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나눔에 대한 목표도 생기기도
튜터로써 활동하고 싶다는 강한 목표도 생겼고
평생 투자자로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는 분명히 제 자신이 힘든 시기도 있을 것이며
주변 가족, 회사, 친구도 분명 원활하진 않을 거에요.
이런 힘든 시기를 이겨내려면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돈’ ‘경제적 자유’ 라는 목표가 아닌
“내가 월부에서 투자자로써 활동해야 하는 이유”
이런 목표가 힘든 시기에도 버티게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이유
저도 아직 저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그 길을 걸어오셨고 더 나아가고 계시는
튜터님들에게 여쭤보면서 저만의 목표를 정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왜 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Why에 대해서 계속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내가 왜 이걸 하고 있고, 왜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고민해보면서 나만의 목표를 설정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센스 튜터님 -
사람마다 각자 생각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행복의 기준이 다릅니다.
현재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고 행복한 사람도 있고
미래를 생각하며 성장하고 노력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투자를 선택하고 월부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면
이미 그렇게 선택한 자신을 믿고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22년 11월, 처음 월부에 와서 열반스쿨 기초반, 열반스쿨 중급반을 들으며
난생 처음 임장이라는 것도 했고
난생 처음 임보라는 것도 써봤습니다.
그리고 30년 넘는 인생을 살면서 읽었던 책보다
더 많은 양의 책을 1년 안에 읽어냈습니다.
저는 월부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의 인생 터닝포인트는 월부입니다.
이상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정말입니다.
경험도 적었고 세상에 대해 무지했던 제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본주의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책을 읽으며, 강의를 들으며, 멘토님도 만나며
그렇게 투자 실력만이 아니라 저의 인생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인생을 바꿔준 그런 월부라는 환경에서 저는
더 오래도록 투자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의 목표는 월부에서 꾸준히 오래 살아 남는 투자자가 되겠다
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저의 가치관인
‘소중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사람이 되는 것’ 을 위해서
월부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오래 살아 남아 현장을 누비는
그런 투자자가 되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거창한 목표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개인마다 행복의 기준, 가치관이 모두 다르며
그에 따라서 개인마다 다른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거창한 목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00년까지 00억 자산 쌓기”
“00년까지 0채 투자하기”
“00년까지 전세로 현금흐름 00원 만들기”
이런 수치적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넘어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럼에도 이겨내고 해야 하는 나만의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에 어디서든 치열하게 투자하고 계신
모든 월부의 투자자분들 빠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