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2반 장으뜸] 진담튜터님과의 선배튜터대화 후기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지난 화요일,

에이스반을 대상으로

선배 튜터 대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는데요.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앞서 나간 선배의 삶은 어떠한지

어떤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얻을 수 있다면,

예비 튜터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에이스반 동료분들이

다음 스텝인 ‘튜터’분께

직접 여쭤볼 수 있는 시간이 바로

이번 진담 튜터님과의

선배 튜터 대화였습니다.

무려 70개가 넘는 질문을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다 답변해주신

튜터님이셨는데요.

이전 학기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진담 튜터님 반의 반장으로서

활동하였기에 직접 들은 이야기도 있었고,

이번에 추가로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있었지만

결국. 한번 더 느꼈던 점은

튜터님의 솔직함이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더욱 더 튜터의 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몇 가지를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인풋과 아웃풋은 연결되어있다

이 부분은 보이 멘토님께도 배운 부분이었는데요.

인풋을 넣었다면, 그 영역에 있어서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애써야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진담 튜터님의 인풋은

엄청났었는데요.

백지 임장보고서, 가설검증 120장,

강의계획서 5개, 특강 등등

총 6번의 에이스 과정 속에서

매번 더욱 더 성장하고자 하셨습니다.

[성장공식 2가지]

하던 것의 2배로 하던가

하지 않던 방식으로 하던가

이 부분에 대해서 선뜻 대답하지 못한 저는

이번 한달을 돌아보면서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는지

반성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배우고 성장하려고 하세요.

정말 제대로 잘 해봐야지 라는

마음을 품고 시작한 에이스 과정

하지만 현실은 쏟아지는 일정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점점 놓치게 되는 부분들이 생겼는데요.

잘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그저 빠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때, 튜터님께서는 ‘잘 해야한다’라는 생각보다

모든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려고 하는 태도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배우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을 느껴보라는 말씀

배움 자체는 행복하고 감사했지만

결국 스스로의 아쉬움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부분을

튜터님의 말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것을 하고 있는 게 있는가?

안 하면 어색한 게 있는가?

튜터님께서 말씀하시는 틈시간 활용에 대해서

정말 공감을 하면서도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루틴화된 부분이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항상 치이는 느낌이 더 들었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진담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스스로의 상황, 마음가짐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튜터 과정에 대해서도 꼭 해야겠다, 하지 않아야겠다 가 아닌

해볼 수도 있겠다라는 방향도

충분히 괜찮다며 위로해주신 진담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조금은 용기를 얻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3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진행된 선배 튜터 대화는

튜터님의 ‘행복함’이 많이 묻어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제게도 행복함이 

전달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

이번 선배 튜터와의 시간을 통해

다시금, 지난 학기 반장으로서

개인적으로 따로 말씀해주셨던 한마디 한마디가

참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신

진담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