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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183 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56째, 후기 53째)
이번 책은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입니다
12월 돈독모 도서인데요,
처음에 표지를 얼핏 보고 자매품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을 읽어버렸.. .ㅎㅎ
하지만 둘 다 너무나 좋은 책이고
우리 인생을 한층 더 레벨업 시켜주기 때문에
두 권 모두 추천추천 입니다 : )
데일카네기의 책은, 투자자든 아니든
사회생활을 하든 아니든
이 사회를 누군가와 함께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우리에게 생기는 문제의 대부분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정면돌파 하지 않더라도,
수월하게 사람들과의 소통만 할 줄 알더라도
대부분이 눈 녹듯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버핏도, 그리고 수 많은 현인들도
카네기에게 배웠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



| 책 제목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 저자 / 출판사 | 데일카네기 / 현대지성 |
| 읽은 날짜 | 2025. 11 |
| 평점 (10점 만점) | 9점 |
| 핵심 키워드 3개 | #대인관계 #소통 #경청 |
| 한줄평 | 나도 우리도 모두 감정적이다. 원활한 관계와 행복을 위한 소통 필독서 |
| 연관지어 읽어볼 책 | 완벽한 소통법 |
https://youtu.be/jkf2vaX-M3Q?si=nsjrTtQvAAluKFpR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왜,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1.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걷어차지 마라 2. 인간관계의 중요한 비결 3. 상대방에게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1. 어디서든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2. 좋은 인상을 주는 간단한 방법 3.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4. 대화를 잘하는 손쉬운 방법 5.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 6. 사람들이 당신을 보자마자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1. 논쟁을 피하라 2.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그 예방법 3. 틀렸다면 인정하라 4.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 5. 소크라테스의 비결 6. 불평을 처리하는 안전밸브 7. 협조를 얻는 방법 8. 기적을 만드는 공식 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10.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소 11. 영화도 하고, 라디오도 하는 일 12. 어떤 것도 통하지 않을 때 시도해 보는 최후의 수단 |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1. 비판을 해야만 한다면 이렇게 시작하라 2.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받지 않는 법 3. 자신의 잘못에 대해 먼저 이야기하라 4. 명령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5.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 6. 사람들을 자극하여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7.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붙여 주어라 8.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9.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는 일을 기꺼이 하도록 만드는 방법
5부. 기적 같은 결과를 낳은 편지들
6부.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7가지 비결 1. 결혼 생활의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방법 2. 사랑한다면 다른 사람이 사는 방식을 인정하라 3. 이혼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4.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빠른 방법 5. 여성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 6. 행복하길 원한다면 이것을 게을리하지 마라 7. ‘결혼에 무지한 사람’이 되지 마라 * 결혼 생활 평가 설문 |
이 책을 설명하자면
이 책은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과 더불어 (제목이 왠지 자꾸 비슷한 느낌이 드니 책을 읽을 때 잘 봐야 한다 ㅎㅎ) 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 방식에서 보다 원활하게 원하는 것을 전하고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대급 책이다. 데일카네기는 모든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우선 읽고 수월하게 대화를 풀어나갈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다 알고 있지 않았나 싶다. 버핏 또한 스물 한 살 때 데일카네기의 강의를 들으며 말하기에 대한 스킬을 끌어 올렸다고 하니, 현자들끼리 서로 주고 받는 도움 속에서 서로의 보완재가 되어주지 않나 싶다. (두 사람이 동시대 사람이었다는 것도 왠지 모르게 신기했다. 데일카네기 책이 왠지 더 오래 되었을 것만 같은데...)
살아가는 동안 마주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온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일이 힘든 것 보다 사람이 힘든 것을 대부분은 견디기 어려워 하듯 말이다. 그런데 주로 상대방을 바꾸려고만 하다보니 거기서 결과가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고나면 내 마음과 자세부터 달라지며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 P. 39 | 아무리 우리가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더라도 결과는 같다.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는 사람이 논리적인 동물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는 편견으로 가득 차고, 자부심과 허영으로 움직이는 감정적인 동물을 다루고 있는 것이다. | ||
많은 영역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자주 간과하는 것 같다. 사람은 동물이고,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이다. 아무리 이성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나는 내 생각을 먼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스스로가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하는 나 조차 그렇다는 것을 일단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 모두는 감정적이고,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나도 상대방도 그렇다는 것을 일단 인정하고 나면 사람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이 조금 더 너그러워지지 않을까 싶다. 나도 실수할 수 있고, 저 사람도 실수할 수 있고, 나는 내가 마치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빈 틈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그 순간에도 사실은 감정적이라는 것을 말이다.
| P. 98 | 세상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행복을 찾는 확실만 방법이 하나 있다.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면 된다. 행복은 외적 상황에 달려 있지 않다.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당신이 얼마나 돈이 많은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이 어떤 지위에 있는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두는 당신의 행복과 불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 ||
우리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괴로워하는 이유는 그 사이에서 행복이 추구되지 않기 때문 아닐까? 누구와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가? 생각보다 우리와 함께 할 때 행복감을 주는 사람은 많지 않을 수 있다. 같이 있으면 적대감이 드는 뾰족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함께 있는다고 해서 별 일이 일어나지 않는 무난무난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을 생각해보면, 함께 해서 '행복감'을 주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나 스스로가 행복을 어떻게 생각할지를 바꾸는게 그 범위를 확 넓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를 할 때에만 행복해', '나는 ~랑 있어야만 행복해' 와 같이 범위를 좁힐 것이 아니라, 내가 행복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시선을 넓히고 나면 내가 가는 곳, 만나는 사람, 하는 일, 먹는 것, 피부를 스치는 선선한 날씨마저 모두 행복요소가 될 수 있다. 주변은 달라진 게 하나 없어도 행복만큼은 확실하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책 [행복의 7가지 조건]에서 이야기 하는 #행복압정 을 널리 뿌려두는 것과 같지 않을까?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 P. 116 | 내가 말하는 대신 했던 것이 있다. 열심히 들어 준 것이다. 나는 몰입해서 들어 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나는 '진심으로 칭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식물학자는 나를 대화를 잘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나는 그저 이야기를 잘 들어 주고, 그가 말하도록 추임새를 넣었을 뿐이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인터뷰의 비결, 혹은 비밀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성공적인 사업상 교제의 비결이란 없다. 지금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다른 그 어떤것도 그만큼 그 사람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지 못한다." | ||
| P. 135 |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도록 만들어라. 예수는 한 문장으로 이 가르침을 요약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그래서 황금률이다. "다른 사람이 네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다른 사람에게 해 주어라." 사람들은 자신들이 만나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자신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적어도 자신의 좁은 세상 안에서는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원한다. | ||
상대방을 중요한, 귀한 사람으로 느끼게 하는 것은 평상시에는 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애초에 나부터가 그 사람을 귀한, 중요한 사람으로 진정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일텐데(…), 그것이 나와 대화를 나누는 사람에게는 귀신같이 전해지는 것 같다.
이 구절은 돈독모를 진행하는 리더에게도 중요한 구절이라고 생각되는데, 열심히 맞는 말을 내가 하는 것 보다는 '더 열심히 들어주는 것', 그리고 이야기를 하는 당사자가 '본인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하는것' 이었다. 나는 이번달, 그리고 매달 진행을 하면서 그런 사람으로 생각들게 했을까? 혹시 내가 준비한 내용들만이 정답인 것 처럼 이야기 하지는 않았을까? 내 딴에는 잘 들어준다고 들었지만 상대방이 느끼기엔 그다지 티가 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하물며 경청과 공감이 약한 나라는 사람에게.. 라는 생각이 다양하게 들었다. 그래서 돈독모 피드백도 그 관점에서 더 많이 복기하게 되었다. 아울러 정말 잘 듣는 사람, 내가 대화를 하면서도 '저 사람은 정말 경청을 잘 해준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벤치마킹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았다.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 P. 162 | "인간들은 가르치지 않는 척 가르쳐야 한다. 그가 모르고 있던 것들은 그가 잊은 것이라고 하라." 나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이 틀렸다는 말을 그만두기로 했다. 이런 말은 마법과 같은 효과가 있다. 진짜 마법이다. "저도 틀릴 수 있죠. 자주 틀리기도 해요. 사실을 한 번 들여다보기로 합시다." 당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도 마주치지 않게 될 것이다. 모든 논쟁은 중단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처럼 공정하고 열린 마음, 넓은 마음을 가지게 할 것이다. | ||
| P. 191 | "저는 문간에서 찰스 슈와브가 가르쳐 주었던 대로 그를 맞았습니다. 호의와 상낭함이 가득한 말과 표정으로요. 임대료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꺼내지 않있습니다. 저는 아파트가 정말 마음에 든다는 말부터 꺼냈죠. 믿어 주세요. 저는 정말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 없이 칭찬'했습니다. 집주인이 건물을 운영하는 방식에 대해서 칭찬한 다음, 사정만 된다면 일 년을더 있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임차인들이 사용했던 방법으로 임차료를 깎으려고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저는 다른 임차인과 똑같이 실패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친근하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접근 방식이 성공하는 거죠." | ||
| P. 199 | 다른 사람에게 처음부터 '네, 네'라는 말을 하게 만들어라. 가능하면 아니요'라는 말을 꺼내지 못하게 하라. 말을 솜씨 있게 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많은 '네' 반응을 이끌어 낸다. 그럼으로써 그의 말을 듣는 사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실리적 과정을 작동시킨다.
지금은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라고 불리는 그의 방법은 '네,네'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 그는 상대방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곤 계속해서 끝없이 많은 동의를 받아 냈다. 그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 결국은 상대방이 바로 몇 분 전에 격렬하게 비판했던 결론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 ||
191쪽의 임대인/임차인 사이의 사례를 통해서 정확히 나와 현 임대인의 관계가 생각났다. 그분은 정말 지독하리만치 지독한 스크루지이며… 임대인도, 부동산 사장님들도 그간 늘 혀를 내둘러온 그런 대화법의 소유자였다. 그래서 나도 왠지 내년에 다가올 계약 갱신 논의 시점에 이미 비협조적이고 싶고, 임대료 인상애 반대하고 싶고, '내가 임차인인데 안보여주면 그만이지 뭐 어쩔거야'의 마인드가 이미 세팅되어 있기도 했다.
그렇지만 책의 사례를 통해 생각해보건대, 아마 집주인에게 '본인 스스로가 귀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대화를 한 사람이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없었을 것 같다. 달리 말하면 그런 부분을 내가 충족한다면, 그리고 진심으로 집에 대한 만족도를 표한다면 임대료 협상에서 더 도움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물론 그렇게 고생하고도 아무 이득도 없을 수도 있지만... 내 생각과 감정대로만 움직이는게 늘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님을 깨달을 수 있는 케이스였다. 과연 내가 스크루지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인가....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 P. 290 |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그 일이 하기 쉬운 일처럼 여겨지게 만들어라.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당신이 믿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가 스스로를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기 위해 창 밖에 먼 동이 들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로웰 토머스Lowe Thomas가 사용했던 방법이다. 그는 인간관계 분야에서 뛰어난 예술가라고 할 만한 사람이다. 그는 사람들의 능력을 계발하고, 자기 확신을 준다. 사람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불어넣는다. | ||
상대방을 독려하고 응원하는 일은 우리 삶에서 자주 필요하지만 생각만큼 쉬운 것도 아니다. 흔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것만으로는 진정으로 독려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마음 속에 무언가를 끓어 오르게 하는 것, 나라면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 그것을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이 결코 수월하지 않을지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한번 더 시도할 만큼의 용기를 채워주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처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상대방이 그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재주가 있다는 것을 자주 말해주어야 하는 것 같다. 한 번 말해준다고 사람들은 마치 기계처럼 '난 그런 사람이지'하고 입력된 채 살아가지는 않는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에는 잠시 파이팅이 넘쳤다가도, 자고 일어나서 다시 여러가지 현실적 문제들을 마주하면 그런 기세는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지게마련이다. 그래서 자주 표현하고, 긍정적인 표현을 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만날 때마다 그런 사람이어도 괜찮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결국엔 별 말을 안해도 보기만 해도 근거 없는 용기가 솟아나지 않던가? 연예인 김호영님을 영상으로 볼 때면 나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것 같다. 그런 사람을 주변에서 찾아보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만한 노력을 하도록 하자. 그렇게 함께 하고 싶은 투자자가, 사람이 되자.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내가 말하는 대신 했던 것이 있다.
열심히 들어 준 것이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116)
우선 돈독모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구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인간 관계에서 느끼는 수 많은 어려움들의 대부분은 바로 '경청'으로부터 그 해결이 시작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뽑은 구절이다. 나는 열심히 말하는 사람인가, 열심히 들어주는 사람인가? 둘 중 한가지를 잘 하려면 그것을 '열심히' 해야 한다. 조언이나 팁을 주고 싶은 순간이라면, 적당히 말할 것이 아니라 확실하게 열심히 말해주어야 한다. 반대로 들어주는 입장이라면 그냥 리스닝만 할 것이 아니라 굉장히 몰입하고, 집중해서,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경청해야 한다.
나는 둘 다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돈독모 진행 할 때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대화, 회사에서의 미팅, 살아가면서 하는 많은 대화에서 얼마나 건성으로 임하고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물론 그렇게 매 순간 상대방에게 '열심히'이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사람,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런 노력을 충분히 들여야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이 또한 점차 습관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본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 함께 하면 기운나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는 사람들 곁에서 배울 점을 늘 적용하기. 월부에서도, 회사에서도, 가족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나는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인가'를 생각하면서, 나도 그런 말을 할 수 있고 & 열심히 들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 다음달 돈독모는 정말 제대로 경청에 신경쓰기. 그냥 들어주기가 아니라, 돌아봤을 때 '나 진짜 이번엔 <열심히> 들었다' 싶을 정도로 임하기. 후회 없이.
4. 논의하고 싶은 점
(P.290) 발췌문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그 일이 하기 쉬운 일처럼 여겨지게 만들어라.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당신이 믿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가 스스로를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타고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러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잘하기 위해 창 밖에 먼 동이 들 때까지 연습하고, 또 연습할 것이다.
→ 발제문
: 우리는 학교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가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후배에게 일을 알려줄 때에도, 아이에게 이것 저것을 가르칠 때에도 '더 잘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우리는 고민합니다.
이렇게 끝없는 소통 과정 속에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독려해 더 나은 결과를 도운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례와 함께 '진짜 격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P.98) 발췌문
세상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추구한다 그런데 행복을 찾는 확실만 방법이 하나 있다. 당신의 생각을 통제하면 된다.
행복은 외적 상황에 달려 있지 않다. 내적 조건에 달려 있다. 당신이 얼마나 돈이 많은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당신이 어떤 지위에 있는지, 당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두는 당신의 행복과 불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당신의 행복을 결정한다.
→ 발제문
: 행복은 외적 상황이 아닌 내 마음에 달려있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많이 듣게 됩니다. 요즘, 지금 내 상황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라 느껴지시나요? 그렇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지,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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