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9기 나ㄹ6 같0ㅣ임장갈래? DAVE12] 4주차 강의후기

4강은 C지역에 대한 입지분석에 앞서 현재 규제에 대한 상황과 사람들의 부동산을 바라보는 인식의 변화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할 때 많이하는 실수인 특정 단지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우선순위’에 따라 내 상황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다음 단지로 넘어갈 수 있어야한다는것!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많이 몰리고 있는데, 중요한건 역시 ‘가격’, 그리고 조심해야할 부분또한 명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C지역에 대한 분석

지역개요부터 입지분석까지 이번에도 튜터님의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을 배울 수 있었고, 아직 임장지가 아니라 아쉬웠지만 다음 임장때 참고가 될만한 내용이 엄청많았습니다! 아무리 임장다니고해도.. 저 정도의 디테일함은 모르겠던데, 어떻게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저렇게 높으실지 저와 다른점이 무엇일지 고민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것은 투자는 어차피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오래걸릴 수 있기에, 그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투자활동을 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과가 바로 나오면 물론 좋겠지만 시장이 따라와주지 않을 수도 있고, 이번 강의에서 알려주신것처럼 지방물건 같은경우에는 바로 오르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점때문에 인내의 시간을 반드시 찾아올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어떻게 재미로 채울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학군지인 지역의 초등학교 배정에 대한 선호도 차이, 아닌곳의 투자는 어떤 점을 고려하는지, 수도권에서의 투자는 역시 무엇인지 비교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의 핵심인 공급은 사실 조금 어렵긴 했지만 몇번이고 반복하다보니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공급이 많으면 전세가 떨어지고의 개념을 넘어서, 수도권에서 공급을 바라봐야하는 관점을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제가 궁금했던 규제지역에서의 매물임장방법, 원금보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결국 투자에 대한 어려움은 대안이 없을 때 찾아오는 듯합니다. 매 강의때마다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한다고 배웠지만, 실상 한 단지에 꽂혀있게 되는데 여유와 선택의 폭이 넓어질수록 더 많은 가능성이 생긴다라는 말씀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앞마당을 꾸준히 넓히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단계를 반드시!! 밟아가야한다고 강조하셨던만큼 앞으로도 이전달보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을 항상 고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