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주(cosmos)의 기운을 모아 부자가 될 코쓰모쓰입니다.

지난주 줴러미튜터님과 그릿이라는 책으로 독서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우리반 허씨님, 텔러님, 소피님과 으뜸님, 가치님, 쏘울님, 챈님 반가운 분들과 함께한 독서모임 이었습니다.

[들은 것]

1. 책 선정 이유

누군가는 계속 지속해나가려고 하고, 누군가는 그만둘 결정을 합니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과 그만두는 것 기점에서 그릿이 중요한데요.

에이스반, 월부학교 등 지금 당장을 떠나서 결국엔 본질적으로 투자자로 계속 하는 힘이 필요하고

시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책이기 때문에 선정되었습니다.

2. 그릿을 알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튜터님께서 그릿이라는 책이 와닿았던 이유는

잘하는 재능보다 중요한 것이 그릿이라는 것을 알고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재능보다는 그릿을 가지고 꾸준히 높은 수준으로 디벨롭하면

결국에는 내가 원하는 것에 도달한다는 자신감을 얻은 책으로 소개해주셨는데요.

바라는 수준이 있다면 재능의 영역으로 생각하기보다

능력 개발이 덜 되었기 때문에 그릿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다는 긍정성으로 나아가겠습니다.

3. 목적의식의 차이

“ 내 그릿 사전에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책에서 그릿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성숙한 열정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튜터님께서는 높은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르게 행동한다는 것을 설명해주셨는데요.

활동을 하면서 문제가 느껴지거나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에서 멈추지 않고, 문제를 인식하고 바꿔보려는 노력

하고자 하는 일의 비전과 목표를 알고 공감하고 있고, 스스로에게 의미를 묻고 정리하고 있는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실력은 채울 수 있지만 마음은 억지로 채울 수 없다고 합니다. 

마음이 강력하면 그에 상응하는 행동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하는 것보다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하고 있느냐에 따라 행동이 결정된다는 점을 배웠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섹션과 활동이 끝날 때마다 WHY를 잘 정리해야 겠습니다.

[깨달은 것& 적용할 점]

• 겹겹이 쌓여가는 WHY에서 모든 것을 관통하는 상위 수준의 WHY로

  처음부터 뚜렷한 WHY가 있는 사람도 있다면, 저는 에이스반 활동을 통해서 여러 WHY가 쌓아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튜터링, 돈독모, 선배와의 대화, 강의 등 각각의 경험들에서 다양한 WHY들이 생겼는데요. 튜터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느낀 점은 이 모든것을 관통하는 상위 수준의 WHY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분명한 상위 수준의 WHY는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으며, WHY에 대한 분명한 확신과 마음이 있다면 행동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결국엔 나의 WHY가 모든 것을 설명하고 이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 BM 학기가 끝날때마다 WHY를 정리하는 시간 갖기

  → 월부미션, 튜터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의 WHY 분명하게 글로 쓰기

   

   

• 우선순의 모순

  ‘우선순위 자체에 모순이 있다! 우선순위를 먼저 잡고 가는 것이 하나에 집중해서 결과를 내고 다른것들을 내팽겨치고 가겠다는 것이면 안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다 챙기고 가겠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이번 학기 강의준비를 핑계로 제가 놓쳤던 것들을 되돌아 보게 하는 말씀이었습니다. 빈쓰튜터님께서도 항상 수준을 낮추지 말자!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결국에는 스스로가 모두 해내겠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다시 한번 새기겠습니다. 이번학기 남은 12월 만큼은 우선순위가 아닌 모든 것을 하겟다는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 나뿐만 아니라 우리반원 모두가 다 해낸다는 마음으로 서포트, 소통, 설명

그릿이라는 책으로 방향성과 더 높은 수준을 알려주신 ♥러미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눠준 허씨님, 텔러님, 소피님과 으뜸님, 가치님, 쏘울님, 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