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부자입니다.
10월에 아쉬움이 많았던 지투 과정이라
이번달에는 후회없이 보내리라 다짐하며
시작했던 실전반이건만
다시 한달을 되돌아보자니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ㅠ
언제쯤 후회 없는 한 달을 보냈노라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속상한 건 속상한 거고
그 감정은 흘려보내고
11월을 잘 복기해서
12월에는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더 나은 저로 성장하겠습니다.
강의
계획은 강의 2회 듣고
교안에서 임보에 1가지 이상 적용하려고 했는데
강의 2회 듣기는 1강 외에는 1회만 듣게 되었습니다.
임보 쓰기에도 시간 확보가 쉽지 않았고
강의를 듣고 BM 1가지 이상씩도 적용하지 못했네요.
BM할 사항을 강의 후기에 적고 끝내니
임보 작성할 때는 생각이 안 났던 거 같아요.
다음에는 강의 듣고 후기 작성하면
적용할 점을 바로 임보에 적어봐야겠습니다.
BM
강의 듣고 적용할 점 임보에 바로 작성하기
임장
지난달에 비해 전임을 많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임을 통해 앞마당에 대해 선명하게 알 수 있다고
강의와 튜터님께 많이 배웠지만
과제를 제출하는 수준에서 머물렀었는데요.
이번달에는 전임이나 매임에 더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전임은 매일 3회 이상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서
전임을 하면서 새로 알게 된 내용을
바로 구글 시트에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구글 시트에 바로 작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종이에 메모하고 다음날에는 시트에 기입했고요.
챈 튜터님께서 알려주신대로
전임을 하면서 부사님을 통해 단지와 생활권에 대해
더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임시트에 적은 내용들은 임보에도 기입해서
단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넣었어요.
5강 주우이님께서도 전임에 대한 루틴을 가르쳐주셨는데요.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매일 10분하고
전임하면서 바로 메모해서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쓰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저도 전임을 매일 루틴으로 가져가고
구글 시트에 바로 바로 작성해서
따로 시간을 할애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려고요.
매물임장도 매주 토요일 2회를 하다보니
지난달보다 매임을 더 많이 하게 되고
각 생활권을 골고루 보고
단지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전임도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지만
매임은 한 걸음 더 깊게
단지와 생활권, 임장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임보를 작성하는 것보다
전임하고 매임하는 시간이 더 마음 편하고
좋았던 거 같습니다.
데이터 해석보다 발로 뛰는 게
저의 적성에 더 맞지 않나 싶어요.
잘 못다루는 엑셀로 데이터를 가공하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단임, 전임, 매임 등 현장 임장으로
지역에 대해 더 깊고 선명하게 알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BM
매일 퇴근 후 3곳 전임하면서 바로 메모하기
단지분석을 빨리 끝내고 매임 매물량을 30개~40개로 늘려보기
투자
내년 3월 잔금 전에 1호기
전세 셋팅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요.
챈 튜터님께 이를 상의드리면서
전세 셋팅에 대해 제가 계획했던 것이
더 구체적이고 대안이 분명한 것으로 바뀌어갔습니다.
챈 튜터님께서 저의 상황을 하나하나 물어봐주시고
함께 고민하고 대안들을 조언해주셨어요.
제가 간과하고 놓쳤던 부분들을
튜터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전세에 대해
퍼뜩 정신이 드네요.
오늘 내로 부사님과 전화해서
전세 셋팅 플랜대로 진행해보겠습니다.
Plan A가 안 되면 Plan B로 넘어가며
문제에 대응해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1호기 전세 셋팅 계획한 절차대로 대응해나가기
종잣돈이 부족한 지금 해야 할 일
주우이님께서 현재 투자할 돈이 없을 경우에도
지속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는 2년 정도 종잣돈 없이
계속해나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이 부분을 더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우선 1호기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기억하며
다른 분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앞마당을 만들면서 모의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조장의 역할로 감당하면서
제가 배웠던 것을 조원분들께 나누고
경험담을 나누면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꼭 드리고 싶습니다.
BM
다른 사람의 투자 도와주고 모의 투자해나가기
한 달의 과정을 되돌아보면
만족보다는 후회가 더 많은 것 같지만
튜터님과 동료들이 있는
좋은 환경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서
이 과정을 완수해나가는 것 같아요.
내일 최임 발표 일정이 있는데요.
임보만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지만
저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튜터님의 가르침을 마지막까지 잘 받아서
12월에는 지난달보다 더 성장한
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반성만하고 같은 말만 되풀이하는 것 같지만
주우이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꾸준히 될 때까지 해내겠습니다.
BM
할 수 있는 것의 120% 목표 세우기
챈 튜터님 피드백 임보에 꼭 정리하고 적용하기
어제보다 더 나은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뜰살뜰 챙겨주신 마음 따뜻한 챈 튜터님
논리정연한 임보를 잘 쓰시고
미모를 함께하며 끝까지 챙겨주신 마끼 조장님
조장의 역할이 체득되어
척척 저희들의 필요을 챙겨주시는 꼬꼬님
매임 짝꿍으로 아파트와 투자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었던 니원님
(아무나 할 수 없는 귀한 직업에 존경을 표합니다!)
멀리 거주지에서 임장지까지 오가며
아이 넷을 돌보느라 힘드실텐데도
힘든 기색 없이 끝까지 해내시는 보리님
전임 여신으로 임장지 소식 전해주시고
기본에 충실한 임보를 쓰신 라떼님
생각이 많이 들어간 임보를 쓰며
올뺌방을 지켜주시는 행동대장님
즐거운 사진 촬영과 톡방 이야기로
조툭방에 활기를 불어넣어주신 온유님
임장지의 출퇴근길을 경험하며
생생하게 전달해주신 미소천사 욱님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튜터님과 동료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저를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쉽고 후회스러운 부분들이 있지만
잘한 부분은 제 자신에게 토닥여주며
힘을 내서 12월 열기반은
지금보다 더 성장한 모습의 제가 되겠습니다.
폭풍성장의 절호의 기회!
내일 끝까지 그 기회를 잘 잡아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