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감사로 모든 문을 여는 감사의열쇠입니다.
저는 이제 만 3년을 채운
고인물 투자자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투자 생활경험담 2탄으로
투자 생활을 이어오면서
2년차가 될때까지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라는 물음을
계속 던지게 되었었는데요.
오늘은 그 경험에 대해 나누어 보겠습니다.
처음 내마기, 열기 강의를 수강하며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조모임을 하고..
목실감은 조금 힘들었지만
룰루랄라 월부생활을 했는데요
제가 처음 당황하게 되었던 순간은
“실전준비반” 강의를 들었을 때였습니다.
오~ 이제 임장을 임보를 어떻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네에???
분임은 하루에 한다고 해도
임장지에서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를
다 들어가서 임장한다고???
그럼 나.. 시간을 어떻게 내야 하지?
내 체력이 버텨줄까?
단임을 3주 안에 끝내야 한다는데
가능한 일정이야??? 리얼???
ㅋㅋㅋㅋㅋ
정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당황스러움을 느낄 새도 없이
함께 하는 동료들은
조톡방에 시세지도를 공유하고
평일에도 임장 가는 발도장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아니 갑자기 이게 뭐냐고오!!!
(어리둥쇠~~~)
호윽시 첫 실전준비반에서
첫 실전반에서
첫 월부학교에서
지금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계신 분들은 없을까요?
하지만 결국
동료들을 따라서
첫 앞마당의 임장의 모든 과정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환경 안에 있으면서
“동료들을 따라서 하다 보면”
어느새 해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것을 처음 경험한 것이
실전준비반 이었습니다 :)
게다가 저는 오프라인조였기 때문에
함께 하는 동료들은 대부분
실전반까지 다녀온 분들 이었고
갑자기 다른 세상으로 건너온 듯한
기분이 들었었죠.
어떻게 해낼 수 있었느냐고요?
동료들과 그저 “즐겁게” 했습니다.
함께 모여서 임장을 가고,
지칠땐 커피 마시며 수다도 떨고,
새로운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면서,
임장템과 새로운 정보들을 공유하거나,
그리고 길이 남을 인생 임장샷들을 남기면서ㅎㅎ
성장의 시간이 힘들기만 한 시간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게 그 시간들을 지나왔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이 많고
버겁게 느껴지더라도
앞만 보지 않고 바로 옆을 바라보면
그 길을 함께 달리고 있는 동료들이 보일 거에요.
그리고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을
즐겁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내 옆에 있는 동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해낼 수 밖에 없는 환경 안에서
결국은 해내게 된 다는 것을
이미 느끼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의 동료들은
첫 실전반을 경험하고 나서
두 부류로 나뉘었습니다.
"와 진짜 힘들었다.
앞으로 이렇게는 계속 못할 것 같은데.."
하며 조금씩 멀어지는 동료
"와 진짜 행복했다!
배운 대로 조금 더 해봐야겠다"
했었던 동료.
이 차이를 가르는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첫 실전반의 과정을 해내면서
'나는 이제 처음 임장과 임보를 배우는데..
이 사람들은 다들 너무 잘하네.
나는 쪼렙이 된 것 같아.
하지만!
이 사람들은 벌써 월부에서 몇달 혹은 몇년을
먼저 해왔던 사람들이잖아.
나는 처음 하는 거고, 내가 못하는 것은 당연해.
내가 못하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대신 나보다 잘하는 동료들을 보고
여기서 내가 제일 많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이렇게 본인의 상황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황의 촛점을 ‘나의 성장’에 두는 사람은
내가 속해 있는 그 환경이
내가 최대치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임을 알고
이 과정을 즐겁게 해내며 투자 활동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당신 앞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첫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면서,
첫 실전반이라는 환경안에서,
첫 월부학교를 경험하면서,
한계를 느끼는 순간!
이 있지는 않은가요?
내가 그린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그 길을 가는 여정을 절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매 번 내 앞에 있는 벽을 만나는 순간에도
동료들과 함께하며 즐겁게 한 발자국 더
내 딛어 보시면 어떨까요. 😊
지금은 잘 못하더라도
어제보다 더 성장할 나를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투자자의 하루가 되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생활 2년차,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한계를 느낄 때,
내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어제보다 더 성장할 나를 믿고 한다.
"해보자.
후회없이!!"
-감사의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