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3기 💜매일매일 보고ㅅ1포도ㄹ6💜 몽치] 열반스쿨 실전반 성장후기

안녕하세요 몽치입니다.

첫 실전반이 끝나가면서 11월을 돌아보고 12월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도움주신 튜터님과 동료분들 감사했습니다!

11월 복기 : 재미있고 유익했던 시간

 

원씽의 ‘완벽한 균형이란 없다. 양쪽을 왔다갔다 할 뿐(중심잡기)’ 가 생각나는 복기입니다.

(정확한 구절은 기억 안나지만 아무튼 이런 의미였음)

저는 임장과 임보를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고, 상대적 후순위인 독서가 좀 밀렸네요

그런데 사임도 목표를 다 채우지 못해 아쉽긴 합니다….만!!!

성과로는 조원분들의 단지분석을 일부 BM하고, 결론도 끝까지 내어보는 등 유의미한 개선이 있었습니다.

사임은 혼자 해 볼 수 있고, BM한것들로 좀 더 채워나가면 되지만, 단분과 결론은 더 잘하는 사람의 피드백이 필요하기에 주어진 시간에서 ‘선택과 집중’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잘하기 위해 ‘임보 틀 잡기’로 결론을 못 끝냈던 연제구 임보를 12월에 완성하겠습니다.

또한, 많이 균열이 간 유리공에게는 유리공에만 집중! 하는 모습을 보여줄 생각입니다.(Show&Prove)

12월 계획 : 유리공에만 집중하는 모습 보여주기(근데 이제 가능한만큼 투자공부를 곁들인)

약속한만큼 12월, 1월에는 가족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실전반을 하며 느낀 것은 ‘평소에 많이 고민하고’, ‘지역을 많이 알고’와 같이 절대적인 고민의 양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앞마당이 적으니 목표금액대 단지를 찾는 케파가 너무너무 적었고, 임보에서 투자와 연결짓는 생각이 좀 단순함에 그쳤던 것 같습니다.

네모난 바퀴같이 한번 굴러갈 때마다 터덕터덕 막히는 ‘결론'은 컴퓨터 앞에서 시간을 보내야 비로소 뭐가 적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시세트래킹'을 하고, ‘루틴 잡기’도 해보겠습니다.

우연히 얻어걸린 기회로 실전반에 오게 되었는데, 너무 잘 경험했다 생각하고 다음 강의도 실전반/지투실을 목표로 할 생각입니다.

투자로 한가득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고, 튜터님께서 피드백 주시는 것도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뾰족뾰족한 동료들을 보니 제가 얼마나 뭉툭한지 실감이 되어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안주하지 않게 채찍질 해준 환경에 감사하고, 케파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