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투기를 들으면서 1호기 투자를 하신 조원분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습니다. 꿀팁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
-집을 구석구석 수리 필요한 곳 있는지 구축이면 더 자세히 잘 보기 (밤낮 둘 다 확인하는게 좋다)
-세금 문제는 미리 세무사와 꼭 반드시 상담해보기 (부동산 Q&A는 참고용)
✔️ 강의 듣고 생각나는 것 👩🏻🏫
-지금 현상황에선 투자대상이 아닌 규제지역도 비교분석할 때 같이 비교해봐야한다. 지금의 비규제지역도 언젠가 규제지역으로 묶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그 지역에서 오래 사셨던 거주민들만이 알 수 있는, 지역 내의 단지 선호도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정보를 강의에서 알려주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공급 부분에서 알려주신 개념들이 기억에 남는다. 적정 인구수의 0.5%라는 수치로 간단하게 생각했었는데 거기서 그칠게 아니라 공급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나눠주신 것이. 하지만 후행지표로 삼을 수는 있겠으나 실제 투자를 실행할 때에는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렵다.
-“사고 나서 바로 오르는 것보단 느리게 오르는게 오히려 좋아~ 2년 뒤에 오르는게 최적의 타이밍!” 이라는 강사님 말씀에 실제로 공감하고 계신 실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투자는 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고 보유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등락에 휘둘리지 않고 멘탈 관리를 잘 해나가는 것도 중요한 부분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 앞마당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고 정리해보는 시간 💭
-강의에서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결되었다. 지난 5년간(2020~2025년)의 가격 흐름을 아실에서 전용84 매매가로 쭉 나열해보고, 그전 기간도 구분해서 나열해보면 입지 개선에 따라 선호도가 과거와 현재 바뀐 것을 발견할 수 있다.
-A생활권과 B생활권의 비교가 어렵게 느껴진다. B생활권에는 신축 아파트가 하나도 없는데, 신축이 들어와서 두 지역의 비교가 가능하다면 선명해질 거 같은데 그게 아쉽다.
-앞마당 지역이 보다 그 옆 지역이 더 낫다는 판단이 들어서 매임을 하는 중에 자꾸 호가가 올라가고 있고, 단지가 날아가는걸 보다보니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참 어렵다. 점차 가격이 오르다보니 가치대비 저렴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저평가가 아닌 것도 가서 잡아야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B생활권은 호가가 올라가긴 하지만 부사님 연락이 꽤 온다. 아직 급하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대로 비교지역의 단지와 비교를 붙여보았더니 아직 우리 앞마당은 덜 올랐다는 것이 보였다. 이번달 지나고 나면 분위기 전환이 있을거라 기대해본다.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매물을 털어서 투자할 단지를 쥐고 싶다!
-진짜 살것처럼 하면 가격을 만들어주시는 부사님도 계셨다. 포기하지말고 12월에도 계속해서 매물을 볼 것이다.
✔️ 투자코칭 받으신 것을 바탕으로 각자가 가진 생각과 방향성에 대한 고민들을 나누어주셨어요. (투코 안받은건 저밖에 없는거 같았음!) 방향은 불투명하지만 투자금이 준비되어 있으신게 참 부럽고.. 투코라는 귀한 경험을 하고 오신 것도 대단하다고 느꼈고..! 코칭을 받고 매도나 자산재배치를 통해 방향을 잡아가시는 과정들을 바라보는 것만 해도 갈길이 먼 부린이에게 간접적으로나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방향성이 불확실하다고 느낄 때 돈 아깝다는 생각에 주저하지말고 투자코칭을 받아봐야겠어용
🍁 앞마당 중에 제일 작은 지역인 것 같은데, 곳곳을 누비며 함께 단풍구경하던 때가 떠오르네요. 사실 마지막 조모임에서 “12월에도 아직 끝난게 아니다! 제대로 못한 매물 임장 제대로 할 거고, 1호기 투자물건 잡고 말겠다.”는 말씀 하시는 조원분들이 진짜 많았어서…참 반성했어요. 저는 ‘아직 나는 초보자니까.’ ‘투자금이 안되니까.’라는 안되는 이유들만 찾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한달간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시는 74조 조원분들 보면서 내적으로 참 많이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조원분들을 위해 하나라도 더 나눠주시려고 하시고, 전화로 세심하게 살펴주시며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로 든든한 기둥 같았던 네건 조장님을 필두로, 한없이 따스하고 기대고 싶은 의지가 되면서도 왠지 편한 언니(저 혼자 내적친밀감 뿜뿜…) 빙하님, 가장 먼저 강의 다 듣고 성실하게 과제 제출하시는것에 매번 놀라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모범이 되어주신 연꽃님, 생각이 깊으시고 눈썰미가 좋으시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포스가 있으셨던 조용한 강자 노을님, 바쁜 현생 속에서 커리어와 투자의 균형을 맞추기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당당하고 멋져보여서 본받고 싶단 생각을 했던 백억님, 항상 힘이 되는 따수운 댓글 한줄로 아침 출근시마다 어플 키는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댓글천사 양갱님, 아쉬움이 남으셨다고 했지만 바쁜 와중에도 매물 털러 다니시며 각종 기회를 통해 행동하신 것 자체로도 제 눈에는 누구보다 멋져보였던 1호기용사 거위님, 모니터 너머 핸드폰 너머로도 차분하고 포근한 기운을 전해 주시며 바쁜 일상 중에도 남겨주신 따순 카톡 메세지 읽다보면 미소 짓게 만들었던 책가님, 아이 케어하며 멀리 사시는데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저보다 두세배의 노력을 하셨으리라 감히 짐작해보니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토리님까지. 제 건강불찰이슈로 단임 때 다같이 못 봬서 넘 아쉬워요 ㅠ.ㅠ 반드시 또 뵐 날이 있기를 바라며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서투기는 마침표를 찍지만 월부 유니버스 안에서 또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바라는 바 이루어내는 연말 되세요~~~❄️
댓글
ㅎㅎ오늘도 읽는 재미가 있는 리버티님 후기!! 저 사실 리버티님 글 넘 기다린다구요😆 불규칙한 근무 스케쥴에도 새벽까지 과제하시고! 늘 촤선을 다하신 리버티님! 잘되지 않을 수가 없다요 진짜👍🏻 우리의 인연은 투비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