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식에게 떳떳하기 위해 투자자의 길을 것는 쿳쥐입니다.
이제 오늘 열기 1강이 업로드됩니다.
이미 오프 때 뵙고 왔지만 다시 들으며 필사할 생각에 너무 설레이는 중입니다^^
마음의 설레임을 안고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배운 것을 정리해 봅니다.
[덜 오른 것을 사야 할지, 더 좋은 것을 사야할지]
이 부분이 사실 지금도 정말 어렵습니다.
“고점보다 높다, 낮다가 아닌 그 아파트의 가격이 가치 대비 싼 것 인가”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내가 실제 아파트를 볼 때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해야 할까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질문과 공부를 이번 12월 동안에 더 신경써봐야겠습니다.
올 초만 해도 “전고점이 의미가 없어지는 시기가 올꺼예요.”라는 말씀을 하실 때
제 마음 속에서 “에이, 설마 말도 안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금방 왔습니다.
이제 기준이 전고점이 아닌 가치가 되어야 할 것인데 그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50대 이후]
저는 40초반, 남편은 40중후반의 나이로 한 해, 한 해가 다르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키워야 할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나는 준비가 미흡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 문득 문득 고민이 듭니다.
그래도 월부를 만나 30대보다 드라마틱하게 발전했으니 이 다음도 잘 될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프닝 강의에서 주우이님이 말씀해 주신 방법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가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면서 아~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이 아니라 시세차익형 부동산을 매수 후 그 주택을 수익형으로 만드는 것.
내가 내 집이 있고, 아파트 월세로 100만원만 받는다면?
그러면 저와 남편은 노후에 둘이 손잡고 동네 공원 산책하면서 럭셔리하진 않아도 소박하게, 행복하게 걱정없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월세가 1억에 40만원으로 계산해도 지금이 아닌 20년 후 은퇴 시점에 전세금을 안 올리고 반전세로 돌리면 되니
사실 100만원쯤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 같구요.
엄청 좋은 서울 자산이 아니어도 임차 수요가 튼튼하고 꾸준한 곳이면 멀지 않는 미래에도 얼마든지 가능한
현실적인 방법이구나 싶었습니다.
자산의 수익과 별개로 월세가 나온다면 노후가 얼마나 든든할까요.
그리고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매매하고 바로 다음달부터 월세가 찍히는게 아니라 전세를 월세로 안정적으로
돌리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시간이 길게 필요하구나하는 것두요.
내 손으로 주택 연금을 만들고, 내 자산은 나한테 그대로 있는 방법. 깨달았습니다.
[목실감의 좋은 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
*목표-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3가지-그 3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 하나 이상.
*어제의 나보다 성장했는가.
목실감을 매일 쓰면 좋은 점이 내가 방향을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 방향으로 내 하루를 모아가는 것.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못한 사실보다 내가 성장한 부분의 칭찬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시간관리]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고민에서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산다면 해야 하는 일을 평생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사실 이게 진짜 팩트인데 현실에서는 자꾸만 안 듣고 싶은 말입니다.
하고 싶은 쇼핑, 보고 싶은 드라마, 조금 더 자고 싶은 마음….
편익에는 비용이 따르고, 인생은 선불입니다. 내가 지불하지 않고, 좋은 것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부자는 만족지연을 잘한다는 어느 책의 말에 “나는 그렇게는 안 살고 싶은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만족지연을 통해 내가 해야 할 것을 잘하게 되는 시간과 모은 돈.
그리고 그것이 더 많은 만족, 더 많은 시간과 더 많은 부를 가져다 주는 복리의 매직이 됩니다.
예전 실준반에서 너나위님이 해주신
“필요한 것을 잘하게 만드세요.”라는 말씀을 가슴에 품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돈. 돈을 모으고 불리는 것을 잘하게 만들면
인생의 많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습니다.
나는 50 이후에 40년을 더 살지만 나의 만족지연은 3-4년만 하면 됩니다.
아주 가성비가 좋은 방법입니다.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
-필요한 시간을 미리 확보
[적용할 것]
2. 덜 오른 것vs 더 오른 것의 가치대비 가격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자.
3. 하루의 원씽 한 가지는 반드시 마무리하자.
댓글
쿳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