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월부의 모두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
열사사입니다.
결혼으로 꿀같은 2달의 휴식기간을 보내고
10월, 지투반으로 텐션에 시동을 건 이후
11월은 실전반 조장으로서
제대로 달리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한달동안 함께 으샤으샤해주시고
같이 재밌고 열심히 한 덕분에
많은 아웃풋이 나온 한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11월 복기, 12월 계획
들어가 보겠습니다!!
25년 11월 총 투자시간 : 240.5시간
전체 투자시간 : 7136.5시간
OKR
원씽캘린더 : 목표 1건 / 실적 1건
중간 복기 : 목표 1건 / 실적 1건
임장보고서 : 목표 180P / 실적 230P
독서 후기 : 목표 3건->1건 / 실적 0.5건
강의 및 강의 후기 : 목표 5건 / 실적 5건
매물임장 : 목표 50건 / 실적 23건
전화 임장 : 목표 50건 / 41건 +a (매도 15건 이상)
나눔글 : 목표 1건 / 실적 0건
투자 트래킹 : 목표 4건 / 실적 3건 + 이사 제안
(매물 트래킹 및 현장 전임)
목실감 : 목표 30건 / 실적 30건
확언 : 목표 30건->10건 / 실적 6건
이번 달의 경우는 실적 달성도가 꽤 높습니다.
중간 복기를 하면서 독서와 확언은 목표를 하향조절했고
전임은 벌금을 걸어 텐션을 높여보았는데
이게 일단 효과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쉬고 온다고 전임이 좀 하기가 싫은 증상이 있었는데
이번달 달린 덕분에 이게 말끔하게 해결이 되었네요.
임보의 경우도 이번에 하다보니
최대 장수를 달성을 해버렸는데요.
확실히 몰입도가 높으니 아웃풋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고무적인 부분은
결혼을 하고, 환경이 달라지며
몰입의 수준을 높이면, 가족이라는 유리공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많이 무서웠는데요.
이 또한 생각보다 괜찮았고
더 잘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나가면서
잘 해나가는 것 같아 참 다행이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독서, 나눔글, 확언으로
글쓰기와 마인드적인 부분이었는데요.
확실히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인데
벌금을 안 거니까
사람은 그냥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확언은 그래도 간간히 해도 마인드에 문제는
안 생기는 것 같아 당분간은 이렇게 두고
독서는 벌금을 걸고, 나눔글은 다음달 원씽캘린더에
딱 넣어버려야겠습니다.
Keep : 아웃풋 굿, 가족 굿, 텐션 굿, 중간복기 진행, 하기 싫은 중요한 일은 벌금걸기
Problem : 벌금은 안 건 안시급 중요한 일은 다 빵꾸가 난다
Try : 중간 복기 진행 + 독서도 벌금걸기.
나눔글도 원씽캘린더에 박고, 그날 아침에 벌금 걸기
복기 포인트
- 한달간 잘한것
- 임장/임보/실전투자/마인드 4가지 관점
- 목표한 것 / 그 수준에 맞는 과정과 결과였는지
Q. 무엇을 잘했나?
1. 더욱 더 성장한 조장으로서의 한달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전의 경험에서 배운 것은
결국 리더가 잘 했는지 아닌지는
그 팀의 아웃풋이 잘 나왔는지 아닌지입니다.
실전반 조의 아웃풋은 결국
조원분들의 목표의 달성과 성장의 체감입니다.
이번 달은 이 아웃풋에 초점을 맞춰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조장으로서의
더 많은 행동들을 진행하였는데요.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진 것 같은 체감을 느꼈습니다.
한달이 시작하기 전 리더로서 해야 할 일/명심할 일/방향성을
점검하고 한달을 보내보는 게
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해보려구요.
2. 투자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달 임보를 더 많이 적어보면서
수도권 투자 물건을 뽑아내는 데 더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얻은 궁금증을 튜터님께 여쭤보면서
수도권 투자의 감을 더 명확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순위는 무엇이 우선순위이고
역세권/비역세권/외곽의 의미와
매매가-투자금 우선순위를 고민하는 방법을
훨씬 많이 이해할 수 있는 한달을 보냈습니다.
또한 매도 관련해서
세입자에게 전세집을 찾아주면서
이사를 요청해보는 경험을 해보았는데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전세가 없어
이게 불발이 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매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루틴을 어떻게 하는지 감을 잡았습니다.
여전히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을 일들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이제야 어떻게 하면 제가 하고
어떨때 안 하는지 명확히 알았습니다.
하기 싫은 건 그냥 벌금을 걸면 되고
벌금을 안걸면 안하는 걸(...) 배웠구요.
루틴으로 잡을 건 일주일에 몇일이 아니라
그냥 매일 하는게 맞다는걸 배웠습니다.
Q. 분야별 복기?
1. 임장 : 매임 횟수는 줄었지만
그럼에도 지역 이해에 충분할 정도로
이해도를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임에 앞서, 가격과 평형 구성을 알고 가는게
수도권 단임에선 도움이 많이 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전임도 이번달은 잘 했더라구요.
2. 임보 : 역시 인풋이 늘어나니 잘 나오네요.
결론 파트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잘 뽑았습니다.
다음달은 시세트래킹을 통한 결론 파트 흐름을
BM해서 더 개발해보는 것과
시세파트+가설검증의 비중을 확 늘리는 것을
메인으로 가져가볼 예정입니다.
3. 투자 : 매도 물건 대응을 진행하며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이 배우네요...
4. 마인드 : 이번달은 일단 문제는 없었는데
확언과 독서가 줄어들며 지속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가고 있는데, 독서는 벌금 걸고 잘 챙겨보겠습니다.
Q. 목표에 맞는 행동이었나?
단기 목표는 갈아타기 매도
장기 목표는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
당연히 부족함도 많고, 개선할 점도 많습니다.
비어버린 시간이나 죽은 시간도 많았구요.
그럼에도 이번달은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잘 살았습니다.
12월 계획
OKR
원씽캘린더 : 목표 1건
중간 복기 : 목표 1건
임보 시세파트 : 목표 50장(+가설검증까지)
임보 결론파트 시세트래킹 추가 : 목표 1건
전수조사 지역 : 목표 3건
독서 후기 : 목표 3건
강의 및 강의 후기 : 목표 1건
매물임장 : 목표 30건
전화 임장 : 목표 50건
나눔글 : 목표 1건
투자 트래킹 : 목표 4건
(매물 트래킹 및 현장 전임)
목실감 : 목표 30건
확언 : 목표 10건
이번의 목표는 매도 트래킹 / 실전반 BM 적용(시세파트, 가설검증, 시세트래킹, 전수조사) / 안시급 중요 일 챙기기
이렇게 3가지입니다.
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으로
더 성장하는 한달을 보내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