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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제목( 책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읽은 날짜 : 25년 12월 1주
-핵심 키 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긍정 #역이용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
-가난했던 시절에도 꿈을 가난하게 꾸지 않았고, 다시 도전해 부와 성공을 이룬 과정
-자신의 과거와 한계를 인정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려는 태도를 강조
2. 내용 및 줄거리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그 후 종종 서울숲에 들러 산책도 하고 조깅도 했다. 갤러리아 포레에 사는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 그곳의 생활도 들었다. 아파트 지하에 있는 중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며 그곳에 살아가는 삶을 상상하고 기억했다. ‘나는 이곳 서울 숲에 살게 되겠구나’ 인생은 이렇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되는 것이다. -수술복을 입으면 수술하게 된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이다. 250야드를 못 보내지만, 그냥 한번 해보는 거다. 성공 확률이 희박하지만 실패가 당연하기에 두렵지 않다. 당연한 실패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다. 입맛에 안맞는 현지 음식도 마찬가지다. 당연히 우리 입맛과 동떨어져있다. 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다음번에는 안시킬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누구는 손흥민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된다. 그 이유는 노력이 아니다. 즐거움의 차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뮤다.
부자로 성장하는 근본 원리3가지- 질문은 ‘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질문을 통해 자신을 관찰하고, 스스로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대중과 얼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다른 일상을 사는가? ‘ 다름’이 많아 질 때 성장할 수 있다. 기록하라, 명상하라, 움직여라.
이제는 ‘경제적 동질성’이 친구를 나누는 기준이 된다. 경제적 위치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게 된다. 잔인하지만 사실이다. 비슷한 운동을 하고, 사회적 관심사도 비슷하며, 취미생활도 공유한다. 비슷한 레벨의 차를 몰고, 자식들의 학군도 비슷하며, 자식들의 성적도 비슷하다. 모임장소도 비슷하고, 말과 행동도 닮아간다. 사실 사람들은 내 인생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다. 그게 친구여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다. 그리고 한가지 비밀이 있다. 친구는 자신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책 4권을 사라. 온라인으로 사지 말고, 직접 서점에 가서 사라. 서점의 공기가 주는 묘한 느낌이 있다. 그곳에서 책을 고르고, 글을 읽으며. 책에 몰입한 사람들을 보자. 그리고 그 공기와 온도를 마음으로 느껴라. 이제 책을 샀으면 그 책을 뿌려야 한다. 소파, 책장, 식탁, 화장실, 컴퓨터 앞, 거실바닥, 화장대 등의 삶의 모든 공간에 책을 두자. 어느 정도 읽고 나면 책을 들고 책상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리고 펜을 들고, 노트북을 켜서, 30분 알람을 설정한다. 본격적으로 독서의 시작이다. 지금부터는 써야한다. 3~4가지 키워드로 요약한다.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그대로 있으려고 한다. 그러나 일단 구르기 시작하면 계속 구르려 한다. 그 ‘구름’이 우리를 ‘다름’으로 이끈다.
말을 잘하고 싶다면, 아이에게는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연인에게는 미소를 지으며 애기하셔야죠. 소통은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고, 미소가 동반될때 이야기는 쉽고 편안하게 전달되었다. 미소, 전달력, 그것이 스피치의 핵심이었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시간은 하나의 점으로 존재한다. ‘찰나’라는 시점이다. 우리는 시간속에 사는게 아니라 시점에 존재하고 있다. 순간에만 머물러 있다. 지금 여기라는 시점에 살고 있다. 미래를 위해 사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의미하다. 지금의 시점을 미래의 시점과 연결된다. 시점과 시점의 연결이 시간이다. 시간의 ‘사이간’자가 그 연결을 의미한다. 이 둘은 이어져 있다. 무의식이 우리의 현실을 만들고 있다.'나는 대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다'라는 관념이 무의식에 자리 잡을 때, 대기업에 입사한 미래가 펼쳐집니다.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외면은 내면을 표현하고, 내면은 외면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무의식적 결핍이 외모로 투영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외모를 꾸미고 가꾸는 이유는 결핍감을 채우기 위해서다. 자신의 얼굴과 몸매에 마음의 결핍이 드러난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역이용하라-의식적으로' 책 한 줄 읽지 말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의 무의식은 ‘책 한 줄 읽어야 하는 이유’를 스스륵 펼쳐낸다. 내 생각보다 강력한 무의식적 영감이다. 그 무의식이 책 읽는 충동으로 이어진다. 그러면 손은 이미 책으로 간다. 나는 한 줄을 읽고 있다.
삶은 우연이고, 인생은 운이다. 내가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고 노력도 하지만, 노력의 결과는 세상이 만들어낸다. 세상이 그 결과를 책임진다. 바다에 오면 알 수 있다. 바다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파도, 그 파도가 나의 세상이고, 나의 현실이다. ‘너를 믿지 말고 세상에 맡겨봐. 바다는 수영하는 게 아니었잖아. 헤어치는 거였어.’
어머니가 남겨준 인생의 모든 지혜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난다. 현실이 힘들때는 생각에 힘을 빼야한다. 그때 나타나는 미묘한 안도감이 있다. 힘든 나를 볼 수 있는 또다른 시선때문이다. 그 시선의 자리에 머무를 때 나는 내 인생을 바라보는 관객의 눈을 가질 수 있다.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그래.”
3. 이 책에서 느낀 점
“나는 반드시 서울숲에 살게 될 것이다”라는 확신 있는 문장은 저를 멈추게 했습니다. 저는 그 문장을 읽는 순간, 단순한 바람이나 목표가 아닌 이미 현재를 미래에 가두어 확정시키는 사고방식이 얼마나 강력한지 다시 느꼈습니다. 마치 수술복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수술을 준비하듯, 생각과 행동이 결국 그 사람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는 메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자는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그렇게 살았기에 지금 여기에 있다’는 증거에 가까웠습니다. 저는 그 부분에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꿈을 꾸되, 조건을 먼저 확인하며 스스로 현실성을 따지는 제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당연하게 대하는 태도가 반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골프에서 250야드조차 보내지 못하면서도 도전했고, 낯선 음식 앞에서도 한 번 먹어보자며 스스로의 경험담을 확장했습니다.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실패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사실은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내 감정이 두려운 것이라는 걸요. 저자는 실패를 전제하니 오히려 불안이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그 문장을 읽는 순간, 제 마음속 질서가 한 번 뒤집혔습니다. 실패를 피하려던 제가, 실패를 과정으로 존중하는 태도로 바뀌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열심이 아니라, 즐거움과 몰입의 연쇄 반응이 나를 가장 강력한 존재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노력은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즐겁다고 느끼는 사람만이 멈추지 않습니다. 그 차이가 결국 결과의 차이를 만든다는 저자의 설명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책을 사서 집 곳곳에 뿌려두고, 어느 순간 읽고 싶은 충동이 생기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방식은 기존의 ‘의지 기반 독서법’과 정반대였습니다. 책을 읽기 위해 앉는 것이 아니라, 책이 나를 불러내도록 만드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이 접근이 무척 좋았습니다. 지식은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흡수시키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또한, 말과 소통에 대한 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사람과의 소통이 요즘따라 굉장히 어렵다고 느껴지고 있는 찰나였기에 (문제해결중심의 의사소통방식? 나는 T인가? ) 소통의 핵심이 메시지 자체가 아니라 전달 방식에 있다고 한 부분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미소와 어조, 그리고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게 말하는 기술. 저는 그 부분을 읽으며, 말 잘하는 사람보다 말을 편하게 듣게 하는 사람이 결국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간에 대한 철학이 정말 새로웠습니다. 시간이 선형적 흐름이 아니라 찰나의 점들의 연결이라는 관점은, 제가 평소에 지나치게 미래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했습니다. 또한 무의식이 현실을 만든다는 작가의 시선은 단순한 자기암시를 넘어서, 정체성 기반으로 행동으로 까지 이어진다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가장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힘들 때 힘을 빼면 힘이 난다.”
이 말은 단순하면서도 철학적이고, 동시에 깊고 따뜻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정말 힘을 많이 주고 긴장을 오랫동안 하면서 에너지를 회사에서 많이 뺏기는 것 같습니다. 이 문구를 자주 들여다보면서 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경험해보려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제 삶을 하나하나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며 살고 있는가.
나는 지금 무엇에 힘을 주고 있는가.
나는 지금 어떤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는가.
이 책은 단순히 동기부여를 주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저에게는 삶의 방향성을 다시 정렬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자의 경험과 철학, 실천법, 그리고 문장을 바라보며 저는 스무 살의 저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그때는 두려움보다는 가능성이 컸었던, 계산보다는 꿈이 먼저였고, 조건보다 감정이 앞섰던 나의 20살.
당신은 지금도 그 스무 살을 존중하고 있는가.
저는 책을 덮으며 대답합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더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4. 이 책에서 적용할 점
1) 미래를 상상하는 ‘정체성’문장 작성 및 반복하기
- “나는 노후가 준비된 100억부자다.” “ 나는 실력있는 투자자다." (0)
2) 책이 흘러다니는 환경 만들기
- 책을 책상위에 올려 눈앞에 잘보이게 함.(0)
- 책 리스트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
- 눈에 띄이면 일단 한줄 읽는다.
- 20~30분 타이머 켜고 키워드 메모
3) 의식적으로 대화할 때 미소 및 어조 신경쓰기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 페리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나는나의스무살을가장존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