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빛나는 미래 그리는 츄린입니다 :)
올해 여름에 첫 집을 매수하고 종잣돈을 다시 모아가는 상황에 수강한 재테크기초반에서 처음으로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평소 먼저 나서는 것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고, 너무 훌륭한 조장님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조장이라는 자리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상황도 이제 시간적으로 마음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첫 조장 신청을 했고, 조장을 통해 얻게 된 많은 기회들 중 하나가 이번 강사와의 만남 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장이 되면서 부족하더라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조원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혹시나 강사와의 만남이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사와의 만남에 대해 ]
누가?
강사와의 만남은 동료분들에게 기버로서 도움 주시고
AND 강의 과제 열심히 완수하신 분들 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수강이 종료될 때 운영진 분들께서
MVP 발표와 함께 강사와의만남 선정자 분들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어디서?
월부 사옥에서 진행되고 강사와의
만남일 전날에 운영진분들께서
오픈카톡방에 상세 주소를 안내해주셨습니다.
어떻게?
선정자 발표 → 오픈채팅방 생성 → 장소 및 일시 상세, 배정룸 안내 → 당일 참석
크게는 이렇게 안내 진행되고
당일에는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입장(30분 전)
강사님들과 인사
1차 강사와의 질의 응답(30분)
2차 강사와의 질의응답(40분)
마무리 인사 및 촬영
조를 배정 받고 조별로 강사님들과 1일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이기에
멘토, 튜터님들께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귀한 기회입니다 :)
[ 강사와의 만남 후기 ]
강사
이번 강사와의만남에 와주신 멘토님, 튜터님은
마스터님
김인턴님
오렌지하늘님
진심을담아서님
입니다!
평소 멘토님, 튜터님들과 마주 앉아서
질문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궁금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구함으로써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배정된 룸에는
오렌지하늘 튜터님, 진심을담아서 튜터님께서
와주셨습니다💚
1차 & 2차 질의 응답 시간
총 8분이 한 룸에 배정되었는데
저희 조는 모두 재테기가 첫 강의가 아니었고
부동산 투자로 방향을 정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 대한 질문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정말 한 분도 질문이 완전히 겹치지 않고
다양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질문들이어서
나의 질문뿐 아니라
동료의 질문들을 통해서
같이 배울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보면 좋을지,
어떻게 앞으로의 목표와 방향성을 설정해보면 좋을지,
늦어진 다음 투자까지 어떻게 시간을 채우면 좋을지,
어디를 임장하며 지역을 알아가보면 좋을지,
매수 후 흐려진 동력을 어떻게 끓어올리면 좋을지,
전세 시스템, 반전세 전환 등에 정확한 이해를 위한 질문,
부모님과 가족의 노후와 내집마련에 대한 질문,
배우자와의 경제적 관념 차이에 대한 어려움까지..!
정말 다양한 질문들에 오하 튜터님, 진담 튜터님께서
하나하나 모든 질문을 경청해주시고
정해진 짧은 시간 안에 모든 분들의 질문에
최대한 명쾌한 답변을 주시기 위해
마음 써주시는 게 전해져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아파트 투자를 해오신 분들이고
그동안의 내공이 쌓이신 분들이라서 그런지
두서 없는 질문을 했음에도 (=저요ㅜㅜ)
핵심 문제가 뭔지 바로 콕 찝어서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주셨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문제를 바라보고
어떻게 의사결정을 고민해보고
어떤 방법으로 해보면 좋을지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깨달음
많은 말씀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두 가지입니다.
투자는 시장이 던져주는 상황 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이 있는가가 중요해요.
지역을 많이 알아야 어떤 시장에서든 대응이 가능하고 이게 곧 투자자의 실력이에요.
- 오하 튜터님 -
전투에서 져도 전쟁에서 이기면 됩니다.
작은 전투에서는 져도 괜찮아요.
넓고 길게 보면 레버리지를 크게 쓰는 사람이 이깁니다.
- 진담 튜터님 -
이번 강사와의만남을 통해 가장 크게 배운 한 가지만 꼽자면
긴 호흡으로 가는 법도 배워야
장기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만 하라고 가이드 주시는 게 아닌
각자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선택을
답변해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오히려 어느정도 여유가 필요하고
즐겁게 성장하는 자세를 키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인사 시간에 잠깐이었지만 김인턴 튜터님과의 대화에서
튜터님께서는 이런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돈이 떨어지는 시기는 누구나 다 찾아와요. 즐겁게 하세요!
지금 저의 상황에 필요했던 명쾌한 답변들을 해주신
튜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
말씀 주신 내용들 잘 새겨서
느리더라도 한 걸음씩 꾸준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고백하자면…
내향인으로서 조금은 낯설고 뻘쭘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월부에서 열심히 해나가고 계신 동료분들과
한 공간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채우고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인사 드린 분들, 인사 못 드린 분들 모두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 :)
그로어비님, 스바루냥님, 민턴부박이님, 위례님, 봄웜라이트님, 핫둘셋님, 정서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썸머님, 주노님
이번 강사와의만남 자리 마련해주시고 밝은 에너지 나눠주시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