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중반 1강은 밥잘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작년 11월에 열중반을 들은 이후로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제가 놓쳤던 부분들에 대해서 잘 복기할 수 있었고, 투자자의 마인드셋을 다시 갖출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10월에 1호기 계약을 하고, 잔금을 위해 종잣돈과 1년내 갚을 수 있는 신용대출을 받았기에 당장 2호기 진행을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히도 1호기를 하고 나니 ‘투자가 이런것이구나’ 하는 재미를 느끼게 되서, 이후 쉬지 않고 강의를 들으며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번달은 임장 강의가 없기도 했지만, 그동안 소홀히 했던 독서에 집중하고자 열중 강의를 신청하게 됐습니다.
1강부터 뼈때리는 말씀을 많이 해주시며, 어떤 상황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그날그날 채워야할 것들을 성실히 채워나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잠시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서, 저에겐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서울에 A 신축과 B 구축을 고민한 수강생 a, b, c에게 그 상황에 맞는 서로 조언을 해주고, 선택한 물건의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던 수강생들의 이야기가 머릿속에 남습니다.
가격이 오르면 가치있는 것이라고 본능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절대로 내 물건을 지킬 수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선택한 물건은 제가 아는 물건중 가장 좋은 물건이었고, 감당가능하다고 확신하고 샀기에 가격의 등락에 관계없이 이 물건을 잘 지켜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가격의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단지의 가치를 먼저 판단하여 1호기 투자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산 물건은 장기보유를 해도 되지만, 중간중간 기회가 되면 더 상급지로 갈아끼울 수 있는지 예의주시해야한다는 것도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됐습니다.
이또한 단순히 ‘난 장기보유할거니까’ 하는 마음으로 느슨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급지의 물건과 이 물건의 가격 격차가 좁혀졌을때 갈아타야 더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니, 제 비전보드의 순자산 목표를 달성하려면 항상 갈아타기를 염두에 둬야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10개의 앞마당을 만들었는데, 이 기준에 맞는 앞마당을 세어보니, 3개에 불과했습니다.
이번달에는 그동안 앞마당이라고 생각했지만, 앞마당이 아니었던 지역중 하나인 대전 유성구를 진정한 앞마당으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이기도 하고, 나중에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있으니 더 몰입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매물을 봤으면 브리핑 들은걸로 끝내지 말고, 매수 시나리오를 짜라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1년정도 계속 수업을 듣고, 물건을 보다보니 예전엔 아예 투자 불가능이라고 생각했던 물건들이 사실 기회였다는 것을 점점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얼마나 매수에 공을 들이느냐에 따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고려도 안하고 스킵하는 물건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세 물건등 아직도 보는것조차 장벽으로 느껴지는 물건들이 있는데, 당장이라도 조건이 되면 매수한다는 생각으로, 좀더 몰입해서 물건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또한 실행횟수를 늘린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호기때는 좀더 깊숙이 들어가서 사장님과 밀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내가 사는 물건이 내 단지 내에서, 내 앞마당에서 진짜 일등 물건이 맞는지 집요하게 파볼 생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