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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년만에 열반기초반 재수강입니다.
작년에 월부에 입사했으니, 아직 저는 신입으로 열심히 회사일에 적응하며 주변 선배들의 하는 모습을 샥샥 지켜보며 따라해보는 게 제 모습입니다ㅎㅎ 종종 다른 수업 조모임에서도 선배 투자자들은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기는 1년마다 한번은 다시 듣는 수업으로 유명했고 이제 1년이 되었으니 다시 들어보는 게 어떠냐고 추천 받았습니다.
때마침 최근 교통사고로 인해 임장이 쉽지않은 상황이 되었고, 그래서 12월은 빡센 임장대신 ‘마인드 셋팅’에 집중하는 열기로 마무리하고 싶어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얼마나 성장했을까요? 그리고 다시 듣는 열기 수업은 또 어떻게 달랐을까요?
이번 1강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너바나님을 뵈니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던 제가 월부를 시작했던 이유가 생각났습니다.
“부자가 되기 전, 일단 노후준비부터 끝내야한다. ”
그러기 위해 이제까지 해왔던 근로소득으로만 움직이는 삶에서 벗어나, 자본소득이 함께 맞벌이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인플레이션의 무게에서 벗어나 노후준비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
강의 시작은 다른나라에 비해 노후 빈곤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이야기 해주셨고, 그 한가운데는 국가연금과 개인연금/금융소득이 적고 노동소득으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상황이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최근 5년간 1300조 이상의 유동성이 풀리면서 우리의 월급은 점차 가치를 잃어갔고, 그러기에 현금만으로는 열심히 올라가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기에 더더욱 공감했습니다.
우리의 근로소득은 언젠가 멈추기에, 그전에 노후준비를 끝내야합니다. 실제적 노후를 체감하기 위해, 노후자금 계산하는 법을 배우고, 우리나라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들이 되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근로소득 부자 상위 10%: 1.5억 / 20%: 7천만원)
사업(1위)과 부동산 투자(2위)로 부자가 된 비율이 50%가 넘을 정도로 큰 비율을 차지했고, 부자일수록 재산소득이 크다는 것을 보면서 근로소득과 자본소득을 동시에 일하게 하는 것이 결국 부를 이루어가는 것의 핵심임을 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노후준비의 해법은 길게 일하고, 투자 시작은 빠르게, 더블인컴을 통해 노년시기의 수익을 충분히 확보해 놓는 것이었습니다. (LED: Long work, Early start, Double income) 나이에 따라 안전하면서도 실현가능한 노후준비 전략도 알려주셨고, 왜 1년에 1채씩 투자를 목표로 해야하는지 그 기원인 시스템 투자의 목적과 방향도 다시 정립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근로소득 중심에서 자본소득으로 변화해가는 과정, 제가 그 속에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그래서 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도 다시 찾았습니다.
너바나님의 1강을 보며 제가 느낀 것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이렇습니다.
"상황은 말이 없다.
다만 그 상황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행동에 따라서 점차 결과가 바뀌는 것일뿐."
우리는 위기를 알지만,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만 할 수 있기에, 시장상황이 뜨겁더라도 차갑더라도 제가 투자자로써 배운 것을 그대로 실현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 마음 속 깊이 새겨 넣었습니다. 그리고 12월 열기 수강동안 다음의 것들을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열기 1강을 들으며, 12월이지만 다시 새로운 시작이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내년 1월로 새시작을 미루지 않고, 언제든 빨리 시작하라는 너바나님 조언대로 다시 독.강.임.투를 매일 실행해가는 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12월엔 지금보다 더 성장해있는 저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