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보는 열반기초 강의는 나를 초심을 찾게해줄 원동력이 되는 강의였다.

오랜만에 듣는 열반기초 강의는 제게 다시 한 번 초심을 회복하게 하는 강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흐릿해진 목표와 마음가짐을 다시 또렷하게 정비하게 해주었고, 부자가 되기 위해 왜 공부해야 하는지, 왜 위기의식을 가져야 하는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깨닫게 해준 강의였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이라는 결과가 아니라, 남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기 위한 최소한의 준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소득에 안주한 채 소비만을 반복한다면, 언젠가 소비의 벽에 부딪히는 ‘소비절벽’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리고 100세 시대를 기준으로, 그 소득 공백과 위기는 생각보다 빠르고 날카롭게 찾아옵니다.

이번 강의는 그 흐릿했던 위기의식을 다시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NOT A BUT B- 관전 전환의 중요점.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바로 “NOT A BUT B”라는 개념이었습니다.

이는 기존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내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 명확히 판단하는 훈련이었습니다. 단순히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막연한 의지가 아니라, 어떤 선택을 버리고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정리하게 해주는 실용적 원칙이었습니다.

부자들은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시간과 선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사람들입니다.

시간을 긴급/중요 여부에 따라 4등분 해 사용하는 ‘시간 가계부’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불필요한 일에 낭비하고 있었는지 명확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자기계발서에서도 말하듯, 시간의 양보다 질이 훨씬 중요합니다. 목표에 맞지 않는 시간 사용은 결국 성과의 차이로 나타나고, 동일한 시간을 투자해도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습니다.

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 뚜렷한 목표(비전보드 등)
• 정기적인 시간 가계부 점검
• NOT A BUT B라는 선택의 원칙

이 세 가지가 필수적임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오더라도 내가 제로이면 0이기 때문

“인생은 곱셈이다. 아무리 많은 찬스가 와도 내가 제로이면 결과는 0이다.”

이 문장은 강의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였고, 제게 가장 크게 와닿은 말이었습니다.

기회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발견하고 붙잡을 수 있는 사람은 준비된 사람뿐입니다.

지금까지 제게 주어졌던 여러 기회들을 돌이켜보면, 그것들을 놓친 이유는 외부 환경이 아니라 저 스스로의 준비 부족과 안일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기회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문제는 제가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입니다.

앞으로 저는

• 어떤 기회가 왔을 때 붙잡을 수 있을지
• 그 기회를 맞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 그 준비를 위해 하루 시간을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제 시간을 더욱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하려 합니다.

끝으로
 

그동안 부동산 공부를 꾸준히 해오면서도, 규제 변화와 정보 범람 속에서 점차 메타인지가 흐려지고 안일함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공부하고 있으니 괜찮다’라는 스스로의 착각 속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강의는 그 흐트러진 시선을 다시 바로잡아 주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가졌던 간절함, 그리고 무엇을 위해 공부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목적을 다시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왜 정기적으로 열기(열반기초)를 들어야 하는지, 왜 마인드 리셋이 필요한지 그 이유가 이번 강의에서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양질의 강의를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너바나님과 월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제 삶의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제 시간을 관리하고, 관점을 새롭게 정비하며, 기회가 왔을 때 확실히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초심을 다시 회복하게 해준 값진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