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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유럽의 한 청년이 3명의 삶을 산 이야기입니다
전도유망한 잘나가는 유럽의 청년에서 어느날 태국의 스님으로 그리고 다시 일반이 되어서 유럽인들에게
명상을 설교하는 일을 하는 한 인생에 3가지의 삶을 담고 있어요
불교의 책이라서 내려놔라 그럼 평온해질것이다 라는 건 디폴트로 가져가는 책인거 같습니다
원래 소유욕이 없이 살다가 월부 생활을 하면서 집이라는 자산에 소유욕이 생겼는데요
나의 노후를 위해서는 이건 내려 놓으면 안될 거 같다라는 생각과 함께 읽어 내려갔던거 같아요
마지막에 본인의 아버지의 임종에 대해서 나오는 글에서는 많은 생각을 한 거 같아요
나는 과연 과연 아버지의 임종을 저렇게 즐겁게 보내드릴 수 있을까?
매번 씩씩하게 별 일 아니라는듯 누군가는 다 죽는다고 생각하며 죽음에 대해
무겁지 않게 생각하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나도 언제가는 다가올 죽음에 대해서
잘 살았다 라고 생각하며 생을 마감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한 거 같아요
먼저 주먹을 세게 쥐었다가 힘을 빼고 활짝 폅니다. 이 동작을 사전 암시처럼 자주 해보길 바랍니다.
우리가 유난히 집착하는 것을 내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보여줍니다.
우리 인생은 뭔가 손에 꽉 쥘려고 할때 힘들어 지는거 같아요
위에 동작처럼 주먹을 세게 쥐고 살아가는건 늘 힘을 주고 살아야하기에 너무 스스로 힘들게
만드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월부에 와서 나의 노후를 위해 노력할때는 두 손의 힘을 꽉 쥐었다가 그렇지 않은 순간에는
손가락을 쫙 펼쳐서 손가락 스트레칭도 하고 손도 털어주면서 스스로 달래가며
살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거 같아요
마음은 불확실성에 직면할 용기를 낼 때 성장합니다. 우리의 무지를 편견으로 가리지 않을 때,
우리 마음대로 앞일을 통제할 수 없다는 점을 참아낼 수 있게 될 때 우리는 가장 현명해집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 늘 불안해 한다. 그 불안함으로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던 거 같아요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우리는 예측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그냥 대응의 단계라고 생각하고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현재에 대응하며 살아가자
화난 사람에게 절대로 내려놓으라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상대를 자극할 뿐입니다
내려놓으라고 말해야 할 상대는 자기 자신뿐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끼는 건 나도 못하는 걸 말로만 상대에게 조언이라는 가면으로 간섭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앞으로 투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의 균형을 잘 잡아가며 살아가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투자에 앞서 리스크는 체크하되 그 리스크때문에 투자를 못하는건 아니다 라는 생각과 함께
투자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때 현 상황에서 대응의 단계로 풀어 나가자고 생각하며 살아가 봐야 할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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