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8기 3백6십오일 독서에 딥다이브🏊‍ _당근거상] 밥잘튜터님! 지금 저 보고있는거 아니져?

부동산 거상이 되고싶은 

당근거상입니다.

오랜만에 열중을 듣는데 

제일 기대됐던 밥잘튜터님의 강의!

처음 강의들었는데도 마치…

절 보고계시면서 얘기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계속 제가 중간중간 고민했던 내용을

짚어주시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는지를 

설명해주셨는데 개인상담한 것도 아닌데

투코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강의 처음에 1015 대책이후에 서울, 수도권, 지방 등의

시장 상황을 알려주시면서 놓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현재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를 강조하셨는데

저는 특히 서울은 앞마당이 몇개 있지만

지금 규제지역이니 트레킹을 안해도 되는건가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투자가 안되도 앞마당 시세트레킹 꼭 필요하다고 하신

내용이 정말 와닿는 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저번달 비규제 지역을 하면서 

조급해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느꼈던 점인데

‘급매니까’, ‘이것도 못살까봐’하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이런분들은 반드시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행하는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사례로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환수 원리에 대한 원칙에 대한 부분에서는

환금성에서 저층, 탑층 제외인가, 300세대 이상인가라고

간단하게 생각했었는데 그 원칙의 이유가

매도시점에 잘 팔리는가 / 가치와 수요가 충분한 물건인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정량적인 기준이란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저환원리에 맞춰 투자하면

수익과 수익률은 무조건 따라오는 결과라고 하신부분도

돈에 쫒기만 하면 안되고 가치에 집중해야한다는 점도

얼마벌수 있을까만 생각했던 제가 조금 부끄러웠습니다.

전세가율의 정의해주신 부분도 너무 좋았던게

사실 전세가율이 너무 높으면 저가치 아니야?라고 

생각한적이 많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가치를 찾아가게 되어있으니 원칙에 맞게

투자하고 지키는 노력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었습니다.

리스크에서도 리스크가 없는 곳만 투자하란 소리가 아니다!

리스크를 회피만 하면 안되고 내가 감당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리스크는 예상되지만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무조건 피하거나 무조건 테이킹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내용은

그동안 피해야 한다라고만 생각했는데 감당가능하다면

투자해도 된다는 내용은 다시한번  앞마당에서 리스키하면

제외했던 과거를 돌아보게했습니다.

이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매물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저역시도 매물임장을 해보면서 모의투자, 투자할 것처럼 매물을

평균적으로 40개정도를 보면서 느껴온 바가 있었는데

중요성을 딱 밥잘튜터님이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귀찮고 꼭 해야되는지 스스로 의문을 가질때도 많았지만

정말 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앞마당 만들때 최대한의 매물을 보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장이 없는 강의이지만 밥잘튜터님 강의들으면

바로 투자할 수 있을정도로 앞마당에서 투자물건 고르기, 

골랐다면 어떤 의사결정으로 투자해야하는지까지 알려주시니

정말 돈이 있다면 투자에 도움되는 강의이겠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 복기에 대한 내용인데

특히 매수한 단지에 대한 복기는 퇴보이다

결과를 복기하는게 아니라 과정을 복기하라!라는

나 스스로도 0호기 투기(?)를 하고나서

복기했을때 마음을 들켜버린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는 과정에 대한 복기를 하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자산이 내 소득을 앞지를수 있는 

역사적인 나만의 독립기념일을 위해

이번달도 독서도 조모임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독왕 도~~~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