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최근에 투자를 하면서 투자금도 떨어지고 잠시 한달만 쉬고 재정비 해볼까?라면 고민을 하던 차에
강의에서 멘토님들도 1년에 한번은 열반스쿨 기초를 듣고 비전보드도 작성하고 너바나님의 이야기도 들어본다는 말이 생각나 급하게 수강신청 마감날 수강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뒤늦게 신청한 탓에 조모임을 신청하지 못했고~ 아무래도 조모임이 없다보니 텐션이 떨어지는 듯 그 동안 강의가 업로드 되면 1~2일 안에 수강완료 및 후기를 작성한 것과 다르게 강의 수강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반성합니다 ㅠㅠ
24년 6월에 열반기초를 수강하고 거의 1년 반 만에 다시 재수강한 열기 강의!!!
앞마당 하나 없을 때 듣던 내가 어떤 생각을 하면서 들었더라~ 복기를 많이 해보는데요.
그저 빨리 투자하고 싶고 빨리 투자할 수 있을 거 같았었는데, 앞마당 3개를 만들면 투자를 권장하는 월부의 방향성과 달리 결국 제 투자는 앞마당을 15개를 만들어서야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1년 전 나의 비전보드
그렇다면 나는 1년 전 열기 강의를 듣고 얼마나 바뀌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며 1년 전 쓴 비전보드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요.

1년 전 비전보드에 써놓은 노후 자금 계산에서 강남 아파트 29억이라고 적어 놨었네요.
어느 단지인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아마 어떤 강남 아파트의 호가였다고 기억합니다.
1년 후 지금 그 강남 아파트는 얼마일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단지인지를 적어 놓지 않아서 추측이지만 아마 1.5배 이상 상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필요한 노후 자금도 그만큼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1년 사이에도 유동성과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 실물 자산의 중요성이 느껴졌습니다.
마인드 복기
그 동안 제 투자 마인드를 복기해보면 부동산 투자를 해야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처음 열기를 들었을 당시 내 투자금으로 좋은 급지를 투자할 수 있었지만 그 동안 가격이 상승하면서 내가 투자한 지역은 그렇게 좋은 급지라고 생각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것에 처음에는 많은 실망감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강남 아파트를 사서 돈을 버는거나 지방에서 돈을 버는거나 돈은 어차피 똑같이 벌기 때문에 강남돈, 지방돈이라고 이름이 붙어있지는 않는다는 사실!
결국 이런 결과를 만든 것은 내 행동이 느렸다는 점!
조금만 더 빨리 움직이고 결단을 했다면 좀 더 다른 결과를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점입니다.
내가 왜 부자가 되지 어려웠을까?
과거에도 현재도 항상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론은 머리에 들어있지만 막상 행동력 있게 결단하지 않는다는 점
결정을 내리기 전에 고민만 하다가 좀 더 좋은 방향성이 있지 않을까?
투자를 하기 전에도 이 단지 말고 좀 더 좋은 단지가 있지 않을까? 등 생각이 많아진다는 점입니다.
그럼 2026년의 나는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을 해야할까?
투자를 못하는 상황에서도 그 동안 꾸준히 투자 공부를 놓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환경 안에 꾸준히 있었다는 점입니다.
매달 정규강의 및 조모임을 신청했고, 가끔 정규 강의를 수강하지 못했을 때도 지난달 강의를 복습하면서 부족했거나 궁금했던 지역의 지역분석강의를 들으며 환경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혼자가면 빨리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갑니다란 말처럼 임장도 혼자가면 좀 더 빠른시간에 끝낼 수 있지만 함께가면 그만큼 오래 멀리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 유독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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