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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투자 원칙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이유 - 열중 1강 후기(밥잘튜터님) [수수진]

25.12.09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안녕하세요. 수수진입니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열중반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들이 유독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1강은 무엇보다 제가 너무나도 존경하는

선생님이신 밥잘튜터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강의를 듣는 내내

투자자에게 왜 독서가 꼭 중요한지

그리고 투자를 직접 하고 들으니 

비로소 들리는 중요한 원칙들을 

단단하게 정립해야할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 중

적용할 점과 BM 위주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잃지 않고 돈버는 투자의 원칙

 

월부를 시작하고 가장 많이 듣게 되는

투자의 원칙은 일명 저환수원리라고 불리는

저평가, 환금성, 수익성, 원금보존, 리스크

이 다섯가지인데요.

 

 

튜터님이 이야기해주셨던 것처럼 

이제는 직접 겪었던 경험들과 토대로

어떤 점들이 중요하다고 하신 것들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마냥 싸다고 한게 저평가라고 생각했다면

→ 가치가 충분히 있지만 

상대적으로 싼 가격이 저평가

 

 

마냥 연식이 좋거나 저층이 아닌 것들이 기준이었다면

→ 매도를 고려할 때도 가치가 있고, 

그 때도 충분한 수요가 있는 것이 환금성

 

 

수익률 200%만 고집하는 투자가 아니라

→ 수익률에 집착하기 보다 

투자금 대비 충분한 수익을 주는 것이 수익성

 

 

전세가율이 무조건 높아서 잃지 않는 게 아니라

→ 싼 구간에 적절한 투자금으로 매수해서

수익이 날 때까지 지킬 수 있는 게 원금보존

 

 

공급 물량에 집착해서 리스크를 미리 걱정하기보다

→ 리스크를 알고 감당가능한 리스크에 투자하고

대응해나가면서 수익을 내는 것이 리스크

 

 

그래도 연식이 좋으면 환금성이 좋겠지?

수익률 200%까지 오를까?

전세가율 60%가 안되는데 어떡하지?

 

 

예전에는 사실 저환수원리에 대한

원칙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냥 정해진 원칙들에 제 물건이 

O인지 X인지만 판단했던 것 같거든요.

 

 

각 원칙에 있어서 사례들과 함께

튜터님이 설명해주신 것들을 듣고 나니

늘 투자에는 O, X로 정답을 내리려하지 않고

각 투자 원칙에 맞게 가치대비 저평가 되어져 있는 

물건들을 사서 리스크를 잘 대응해나가면서

매도까지 하는 과정에서 오는 수익을 얻는 게

투자라는 점이 가장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가 최종으로 좋은 물건들을 뽑으려할 때도

가장 꼼꼼하게 보고, 오래 걸리는 장표가

바로 이 저환수원리 장표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 원칙들에서 재차 강조해주셨던

우리들의 실력과 멘탈, 그리고 자금력까지 확인되어야

이 모든 것들에 있어서 좋은 투자,

꾸준히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메타인지를 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체크하고, 그 부족함을 채우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방법

 

두번째로는

‘RAS에 의해 생각하는 대로, 믿는 대로 되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현실화되며

이는 주술이 아닌 뇌 과학의 영역이다’라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 나오는

문장과 함께 무엇이든 생각하는 대로 

결과가 나온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튜터님의 실전 투자 사례를 통해서

지금처럼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도

꾸준히 임장하며 앞마당을 늘리시며 

좋은 투자 기회를 잡으셨던 이야기처럼

 

 

그 누구보다 철저하게 투자 원칙을 지켜 나가셨고

당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신 모습들을 보며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직접 느끼게 되는 규제 속에서

움직이는 심리가 고스란히 이해가 되는 

시간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임장을 갔을 때 정말 이 물건이 저평가인지

아직 확신이 없는데도

‘이거 금방 거래되겠는데?’하는 생각에

덜컥 매수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거든요.

 

 

그럴 때 일수록 중요하게 생각이 들었던 점들이

튜터님들이 이야기해주셨던 

절대적인 투자 원칙과 복기의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1호기 이전 계약금까지 날리며

힘든 과정을 겪었지만, 철저하게 복기했고

아직도 제 투자 폴더에 가장 첫번째 폴더 이름이

<계약금 500만원짜리 교육>이거든요.

 

 

생각보다 원칙을 지키는 게 어렵다는 점도

너무 잘 인지하고 있기에 튜터님의 이야기가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반드시 결과와 과정을 분리해서 복기하고

투자금이 없다고해서 포기하는 게 아니라

이럴 때 일수록 더 치열하게 앞마당을 늘려가고

실력을 쌓으며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이런 모든 과정속에서 우리가 실수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배워야하는 것들에 있어서 

나침반이 되어줄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까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하는 수준에서

머무리지 말고 단단하게 마음먹고

투자에 대한 인식을 정립해나갔으면 좋겠다는

튜터님의 말씀처럼

처음에 이 투자 공부를 왜 시작했는지

목표를 지속적으로 떠올리고 

단단한 마음과 바른 투자 인식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동안

현재 시장과 더불어 중요한 투자원칙에 대한

사례들까지, 저희들 위해 모든 것들을 담아주신

밥잘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머랭버핏
25.12.12 01:17

나침반이 되어줄 독서 잘 따라가볼게요! 조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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