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 인생 2가지 정답을 찾아
워킹맘/대디 투자자의 등대가 되고 싶은
딩동댕2입니다~
벌써 5주차!!!
매번 두근거리는
선배 강의가 있는 주차입니다.
이번에 선배강의를 맡아주신 분은
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이십니다.
한 번이라도 만났던 분들이라
기대되고 설레었었는데
강의를 통해 선배님들의 극도의 행동력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좋은 것부터 본다 - 매물 털기 편
(국송이 선배님)
어쩌면 '가치 대비 싼 투자' 를 하는
월부의 투자 기준에서는
매물털기는 반드시 해야하는
프로세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매물을 털기의 전제조건은
'나의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 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이 얼마인지
지금 묶여있는 자금이 얼마인지
혹시나 뺼 수는 없는지
일시적으로 활용 가능한 대출이 있는지
등등
이것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단지 물건을 뽑게 되면
물건에 대한 우선순위가 생길 수 없습니다.
좋은 것 부터 본다
너무나 잘 이해하고 알면서도
행동하기 어려운 기준입니다.
특히 시간이 없는 투자자
조건이 중요한 현재 시장 상황에서
좋은 것을 보는 것 자체가 큰 부담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치를 우선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좋은 것들을 싸게 살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국송이 선배님의 투자 사례를 보면서
어떻게 좋은 것을 투자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숨어있는 할인 쿠폰 찾기 - 협상 편
(허씨허씨 선배님)
허씨허씨 선배님의 협상 편은
너무나 BM거리가 가득한 강의였습니다.
특히, 근저당, 가압류, 세낀 물건 등
사람들이 기피하는 물건일 수록
할인쿠폰입니다 라는 부분은
틀에 박힌 것들을 열린 마음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협상에서의 가장 본질은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어떤 것을 필요한지 명확하게 아는 것입니다.
각 상황 별로 매도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매도자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리해야 좋은 협상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실효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갈아타기 결론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입니다.
목표 매도가 +2천만원/0/-2천만원 단지 3~5개
세세하게 시뮬레이션을 평소에 많이 해봐야
매도하고 바로 매수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
앞으로 매도해야 될 물건에 대해서는
이런 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세세하게 돌려
물건 단위로 물건을 뽑겠습니다.
확신은 연습에 의해 나온다 - 갈아타기 편
(갱지지 선배님)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김지원 닮은 꼴 갱지지 선배님 ㅎㅎ
말 하나하나 놓치면 안되는
너무나 실효적인 강의였습니다.
앞에서 송이님, 허씨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나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다주택자로서 여러 챗수를 관리해야하는 만큼
내가 어떤 자산을 갖고 있고
앞으로 어떤 자산을 취득해야 할지
다주택자의 관점에서 내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실제 지지 선배님께서 해주셨던
보유/매도 했을 때 나오는 현금을 기준으로
시뮬레이션을 케이스 별로 나누고
그로 인해 실제 갈아타기를 했다는 점에서
평소에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어야
확신있는 갈아타기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히 수도권/지방이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더 좋은 가치있는 물건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며
비어있는 앞마당은 어디가 있는지
내 포트폴리오에 넣을 자산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차곡차곡 쌓아가겠습니다.
많은 경험을 녹여서 만든 선배 강의 해주신
국송이님, 허씨허씨님, 갱지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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