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회(chance)를 잡는 투자자 챈s입니다❤️
투자 공부와 실전 투자를 지속해 오면서
감사한 환경 속에서 동료들의 투자로도
크고 작은 투자를 간접 경험을 해왔고
이렇게만 꾸준하게 지속해 나가면
목표 달성하는 건 시간 문제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새는
투자 생활을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는 방법에 어떤게 있을까?
라는 것에 더욱 집중이 되어 있는데요
4년차 투자자가 되기까지
어떻게 지속해올 수 있었는지
지난 날들을 복기해 보았고
관련해서 드는 생각들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
첫 월부 시작 22년도, 가치를 크게 만들기 위한 행동들
제가 처음 투자 공부를 시작했던 때를 떠올려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었고, 주거비용이 아까워
점심만 회사에서 때워가면서 겨우 100만원씩 저축을 해나갔던,
저축액이 한정적이었던 평범한 싱글 투자자였습니다
게다가 첫 지방투자 실전반 때의 에피소드로는
첫 지방 임장지가 포항이라 아침 첫 차 타러 가는 택시비와
그렇다고 서울역 근처에서 숙박을 하기에도
숙박비가 아까워서
전 날 밤에 서울역 인근 스터디 카페 가서
8천원을 지불하고 날을 꼬박 새워 가며
첫 차를 타고 포항으로 떠났던 때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강의료와 임장비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에 투여하는 가치를 내가 더 크게 해보자!
내가 오히려 이 것에 시간을 더 많이 쏟으면
이 돈을 쓰는 가치가 있을거야ㅎㅎ
라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하려고 해야겠다는 생각,
그 것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고 있는 것들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의식적인 행동을 해나가려 노력했던 것이었습니다
포기했을 때 얻게 될 손실들을 더 크게 만든다
중간에 그만두게 된다면 그동안 쏟은 것들이
너무 아깝게 느껴질 것 같았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욱이
이 과정을 포기했을 때 얻게 될 손실들을
더 크게 만들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의지가 크게 있진 않을 때는
일부러 더욱 환경 안에 들어가서 동료들을 만날려고 했고,
정규 강의와 지역 특강까지 모두 결제를 해놓고
어떻게서든 하나라도 더 하려고 했었습니다
1호기 첫 투자를 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중도 포기했을 때 얻게 될 손실들을 더 크게 만듦으로써
스스로가 포기라는 선택을
쉽게 하지 않도록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위의 선택들을 지속했을 때 얻은 결과
가치를 크게 만들기 위한 행동을 하며,
포기했을 때 얻게 될 손실들을 더 크게 만들면서
이를 지속해 오기만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지속해 오다보니
처음에는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가는게 어려웠지만
지금은 투자도 하고,
정말 소중한 동료분들도 많이 만나며,
이 과정이 재밌어졌고
존경하는 멘토님, 튜터님들도 만나면서 자연스레
실력적, 마인드적으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오래할 줄은 몰랐지만,
지속하다보니 ‘일단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
이 지금의 저까지 이끌어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닌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텐데,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할 수 있을까?
제가 많은 것들을 받고 성장해 올 수 있었듯
내가 받은 것들을 어떻게 잘 나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긍정경험(성공 경험)이 중요합니다
제가 위처럼 지난 날들을 복기해 보았을 때
언제 재미가 있어졌고, 언제 더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었는지를
생각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이를 생각해 보면 모두
긍정적인 경험(성공 경험)을
계속해서 쌓아왔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p93. 긍정적인 경험이 부정적인 경험보다 많으면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경험(손실)이 긍정적인 경험(수입)을
압도하는 불황이 계속되면 정서적으로 파산하게 된다.
/책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가르친다’ (저자 탈 벤 사하르)
첫 지방투자 실전반에서
포항까지 어떻게 임장을 가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쏟는 시간에 대한 가치를 더 크게 만들기 위한 행동들로
첫 지투반을 무사히 마치는 ‘긍정 경험’
강의료가 아까워 과제를 어떻게서든
열심히 해서 한 달을 또 알차게 보낸 ‘긍정 경험’
소중한 동료분들을 만나며
하하호호 즐겁게 함께 임장하는 ‘긍정 경험’
첫 지투, 실전, 월부학교, 에이스를 가서
더 큰 성장을 하는 '긍정 경험'
이렇게 일단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하고
긍정경험을 차곡히 쌓아왔던 것이
이 행동들을 지속하는데에
좋은 영향을 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위 ‘하버드는 학생들에게 행복을 가르친다’라는 책의 구절처럼
부정적인 경험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킬 수 있기에,
만약 강의 수강을 제대로 못 마치거나
제대로 만든 앞마당이 없다거나 하는 등
부정 경험을 계속해서 늘려왔다면
“이럴거면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포기를 금방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처음엔 저도 잘 몰랐지만
실제로 긍정 경험이 쌓여나갈 때
그 과정 속에서 재미, 행복, 미래에 대한 설레임 등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거의 저라면 생각치도 못했던 것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투자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
긍정 경험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긍정 경험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것이
투자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긍정 경험을 통해
이 시장 속에서 살아남을테니,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반드시 꼭 긍정 경험을 통해
함께 시장 속에서 살아 남아
함께 더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