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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에서는 비전보드 작성과 부동산 입지 판별법을 통해 제 인생과 투자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일찍 월부를 알고, 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들었어요.

저처럼 파워 P 성향인 사람이 ‘미래를 그려본다’는 일이 이렇게 설레는 줄 몰랐습니다.
방법을 몰랐을 때에는 두렵고 막막해서 외면하던 것들인데..

이번 강의를 통해 처음으로 “아,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감정이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자체가 감격스럽고, 연 15% 복리를 달성하는 행복한 꿈을 꾸며 비전보드를 그리는 시간은 그동안 구름 속에 가려져 있던 제 미래에 맑음 기상예보가 뜨는 순간 같았습니다.

노후 준비가 멀게만 느껴졌지만, 이제는 당면한 과제이자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알게 되었어요.
처음 계산한 필요 자금은 터무니없는 액수처럼 보였지만,
또 한편으로는 노력하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목표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비전보드를 떠올리며 하루하루 지치지 않고 나아가 보려 합니다.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목실감도 꾸준히 작성하고, 작은 보상으로 스스로를 독려하려고 합니다.

 

또한 그동안 부동산에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은 막연히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이 요소들을 어떻게 부동산 가치에 반영해야 하는지,
어떤 기준으로 입지를 판단해야 하는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머릿속에는 숲이 그려졌고, 이제 그 숲 속의 나무들을 하나씩 살펴보고 심어나갈 생각을 하니 정말 설렜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나 타이밍에 휩쓸려 성급하게 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강의에서 부동산 투자 기준을 충분히 습득한 후, 신중하게 제 첫 1호기를 매수하려고 합니다.

1강만으로도 삶과 투자의 방향이 한층 또렷해진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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