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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나] 불광불급 (不狂不及) 독서후기

25.12.10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불광불급 (不狂不及) :

저자 및 출판사 : 이윤환 클라우드나인

읽은 날짜 : 12.01~10

 

 

불광불급

두잇나

제목 및 저자 : 불광불급 / 이윤환

읽은 날짜 : 25.12.08~12.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아버지존엄케어 #미쳐서성공하는법  #투자도가치경영이다

  1.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

  2. 내용 요약

  3. 이 책을 읽고 해야 할 것 

  4.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점과 느낀점

  5.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점

     

 

  1.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 : 

    텍스트, 책, 물질적 속성, 친필이(가) 표시된 사진

AI 생성 콘텐츠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25년 가을 학기 양파링멘토님께서 10월 반임장 때 한 복합몰의 서점에서 에일반 친구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책을 고를 수 있게 해주셨는데, 그 때 제가 고른 책이었습니다. 이전에 월부유튜브를 통해 이윤환 이사장님을 알고는 있었지만, 25년 그 때 즈음, 아버지 건강이 좋지 못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에 존엄케어의 이윤환 이사장님을 다시금 떠올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운명이 이끌리듯 이 책을 고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불광불급 (불(不)광(狂)불(不)급(及)) 미치지 않고서는 미칠 수 없음을 이야기하고 있는 제목이어서 내용도 엄청 터프 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 책은 이윤환 이사장님께서 삶의 과정을 기반으로 요양병원을 운영하시면서 배우시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시고 싶은 이야기들을 읽기 쉽게 잘 풀어놔주신 책이었어요. 

     

    저에게이 책은 “저의삶에 닿아 있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저도 저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신 책이었어요.”

     

    저도 제가 물려받은 유산 중 가장 큰 유산은 “성실함”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넉넉하지 못하게 자랐던 시절이 오히려 저에게는 상대적으로 조금 더 빠르게 삶을 경험할 수 있게 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 와닿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한줄한줄의 행간에 담긴 노력과 어려움들, 갈등이 얼마나 크고 깊었을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이지만, 확실한 것은 그 어려움의 과정에서 배우시는 것들이 있으셨고, 지금의 행복한 경영자의 모습까지 와있으시다는 것 이었습니다. 

     

    저의 가장 먼 꿈은 바로 ‘착한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사람들이 죽을 수 있는 세상.’ 그 세상을 위해 요양시설 을 포함한 복지재단 을 운영하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 상 돈 걱정에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는데, 수명이 길어지는 앞으로의 시대에는 그런 일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착한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죽음까지 살다가 죽을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월급쟁이부자들 안에 들어와서는 그 방식 조금 바뀌었어요. 

  • 착한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죽는 세상이 아니라,
  • 착한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 거든요. 

 

이 안에서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노력만 한다면, 최소한 죽을 때까지 돈 걱정은 안해도 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그 방법대로 살면, 착한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실제로저도 곧, 돈 걱정을 덜하게 되는 구간으로 넘어가게 되었어요. 보증금 20억 정도와 현금 2억 정도를 가지고 있는다면, 최소한의 돈 걱정은 하지 않게 된다고 생각했어요. 보증금 20억의 5% 씩인 1억씩 2년안에 나눠서 들어오게 되고, 혹시 모를 역전세나 예상치 못할 리스크를 감당할 2억정도를 가지고 지내면, 소득이 멈추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생계를 유지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그 안정감을 우리가 조금씩 더 노력하면 가지게 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을 통해서는 조금만 더 미치면, 저도 제가 바라는 세상에 일조 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1. 내용 및 요약

     

    프롤로그 감사ㆍ나눔운동이 새마을운동처럼 확산되기를 꿈꾼다

     

    p. 12 

    이런 내가 책을 쓴 이유는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도 뭔가 할 수 있다.” 라는 작은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è 내가바라는세상도여기에닿아있다. 감사와나눔이가득차서돈 걱정을덜하고사는세상. 그 세상은저에게유토피아같은꿈의세상이라고생각했는데, 실현가능할것 같아요. 그래서더 설레어요.

     

    p.24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예전의 나라면 “너 참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거다. 지금의 나는 대단한 사람보다는 사람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생을 정리할 시간이 됐을 때 “너로 인해 행복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내 삶에 최고의 칭찬일 것이다. 

     

    è 저는 과거에 보통 이상의 삶을 사는 ‘좋은 아빠’ 로 살고 싶었어요. 최소한 그렇게만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었고요. 그러다가 개인적인 계기로, “너를 만나다행이다. 너를 만나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저는 최고의 행복일 것 같아요. 저도 좋은 분들을 만난 덕분에 다행스럽게 살고 있거든요. 좋은 분들을 만난 덕분에 점점 더 마음이 편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1장 33세에 의료재단 이사장이 되다

    : “가장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자!”

    작은 도전과 실천이 파생효과를 가져온다

    250만 원의 빚이 인생의 태도를 바꾸게 했다 /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작은 성공 습관의 실천이 결국 기적을 만들어낸다

    임상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되다 / 남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눈앞의 목표가 작아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국내외 모든 학회의 강의를 다 수강했다 / 사람의 몸을 한 가지 테크닉으로 다 치료할 수 없다

    안동에 물리치료 잘하는 곳으로 소문나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다 / 환자들의 이름뿐만 아니라 아픈 부위까지 외웠다

     

    열심히 살았던 과거가 담보가 된다

    다 까먹으면 어떻노? 아직 젊은데! / 33세에 인덕의료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눈앞의 이익을 버리면 고객이 감동한다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나중이란 말은 통하지 않는다 / 정도경영이 늦은 길 같지만 제일 빠른 길이다

     

    p.42

     내 인생에서스스로 판단하고 시도한 첫 도전이었고 모든 노력을 다 쏟고 난 뒤에 얻은 성공이었다. 이 때부터 나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결심하면 뭐든 곧바로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작은 도전, 작은 실천, 작은 성공 파생효과라는 성공 원리를 적용한 두 번째 결과였다. 

     

    P.49

    누군가 남다른 성공 비법을 물어오면 나는 이때를 떠올리면서 대답한다. “눈앞에 이루어야할 목표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말고 미친 듯이 공부하세요. 지금 해야 할 그 순간에 충실히 하세요.” 성경말씀에도 있지 않은가. “너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최선을 다해 작은 성공을 이루고 나면 자신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두세 개의 파생 효과를 얻게 된다. 내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실이다.

     

    è 저의 어린 시절도 이런 운이 있었습니다. 저는 군대를 졸업하고 제가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던 시기가 있었고, 전액장학금을 타야만 했고, 졸업전에 취업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 시기에 지금만큼이나 열심히 살았습니다. 낮에는 목동에서 학원 강사를 했고, 저녁시간에는 과외를 했고, 야간시간에는 사설 경마장에서 알바를 했고, 쉬는 날에는 술집 근처의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고, 그 와중에 전공 학점을 가득 채워서 과 수석을 하기도 했고, 학부 수석을 하기도 했고, 전국 규모의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기도 했고, 조기 졸업을 했고, 졸업 전에 대기업 취직도 했습니다. 

    정말 이 악물고 살았어서 그 시기에 턱이 아파서 껌을 계속 씹고 지낼 정도 였는데, 그 시기가 저에게는 작은 도전과 실천, 성공의 시기였습니다. 

     그 덕분에지금 하는 이 과정이 저에게는 덜 힘들게 느껴집니다. 그 때 그 고생을 하면서도 살았는데, 지금은 따듯한 밥 먹으며 내가 하는 투자들이 다 미래의 자산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기에, 들어가는 노력이 전혀 아깝거나 어렵지 않습니다. 

     

     

     

     

     

     

    2장 존엄케어는 삶에 대한 존중이다

    :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가고 싶은 병원을 만든다!”

     

    è 저는 저의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재단을 만들고 싶었어요. 아버지께서 아프신지가 좀 되셨기 때문에, 언제인가는 케어서비스를 받아야만 하시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꼭 병이 있어서가 아니라,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요양서비스를 받는 사람들은 늘 것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런 시설을 만들어서 제가 가까이에서 모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어요. 

     이사장님의 생각이신 ‘내가 노인이 되었을 때 가고 싶은 병원을 만든다!’ 처럼 저는 부모님을 모실 수 있는 재단을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노인의료에 첫발을 딛다

    뜻이 있으면 길이 있는 것인가 보다 / 환자 중심 서비스를 하는 데 외관은 중요하지 않다

     

    차별화 경쟁력을 찾아내다

    가격은 지방 수준으로 하고 서비스는 시립급으로 하다 / 지역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외래진료 기능을 추가하다 / 발상의 전환으로 홍보 효과를 2배로 얻다

     

    가격이 아니라 서비스 질을 경쟁해야 한다

    왜 노인의 인권은 보호받지 못하는가 / 간병보험화는 존엄케어 확산의 시작이다

     

    한국형 존엄케어를 하기로 결심하다

    한국형 존엄케어를 하겠다고 결심하고 선포식을 하다 / 요양병원은 가족을 대신해서 정성을 다해 모시는 곳이다

     

    4무2탈의 존엄케어를 시작하다

    존엄케어를 하는 데 직원들의 동의가 필요했다 / 3년 차 간호사의 독후감이 직원들을 바꾸다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보다

    해보지 않은 일을 할 때 자신감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 / 불가능하다고 생각됐던 것들이 해결되기 시작했다

     

    냄새 없는 병원은 간병사가 만든다

    구강 관리를 위한 치위생사를 채용하다 / 냄새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다

     

    어떻게 욕창 없는 병원을 만들었는가

    2시간마다 체위 변경과 모닝케어를 하다 / 직접 만든 패드를 사용해 새살이 돋아나게 하다

     

    어떻게 낙상 사고 없는 병원을 만들었는가

    온돌병동을 만들어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다 / 침대를 제작해서 높이를 반으로 줄이다

     

    어떻게 환자가 누워 있지 않는 병원을 만들었는가

    재활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다 / 직원이 쉬는 날도 환자가 누워 있지 않게 하다

     

    어떻게 환자를 묶어두지 않는 병원을 만들었는가

    환자를 묶는 것은 삶을 묶는 것이다 / 환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니즈를 찾다

     

    어떻게 기저귀를 채우지 않는 병원을 만들었는가

    탈기저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다 / 성공 사례 발표로 자긍심을 높인다

     

    간병사의 자존감이 존엄케어의 질을 좌우한다

    누워서 들어온 환자가 걸어서 퇴원하다 / 간병사에게 자긍심을 불어넣다

     

    “병원 로비가 좋으시면 여기 이불 깔아 드릴게요”

    환자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린다 / 노인도 소득에 관계없이 질 좋은 케어를 받아야 한다

     

    누운 환자는 설 수 있게! 서 있는 환자는 걸을 수 있게!

    요양병원은 죽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 복주회복병원 재활전문센터를 열다

     

    è이 부분들이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에요.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을 눈물과 함께 읽었어요. 

     여기 나오는 한 줄 한 줄 단어 하나하나가 정말 쉽지 않은거에요. 그걸 알기에 더 찬찬히 꼼꼼히 읽게 되었고, 나오는 병원들을 하나하나하 찾아보게 되었어요. 

     4무2탈 : 냄새, 낙상, 욕창, 와상 을 없애고, 탈기저귀, 탈억제대 가 얼마나 어려운 것임을 알기에 정말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 드는 장이었어요. 

     그 과정을기획하고 운영하시며 함께 만드셨다는 것이 정말 감명 깊었어요. 

     

     

     

    3장 감사·나눔활동으로 가치경영을 한다

    : “병원 이익보다 최우선은 고객 만족이고 그다음은 직원 만족이다!”

     

    “존엄케어도 좋지만 힘들어서 못살겠다”

    감사합니다 대 증오합니다 / 당연한 것에 감사하라

     

    p. 145

    사실 많은 사람이 일기를 잘 쓰지 않는다. 우리 병원 직원들은 매일 5가지 감사를 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감사일기’ 를 쓰게 됐다. 5감사를 쓰지 않으면 하루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도 들려온다. 말 그대로 감사가 생활의 일부가 된 것이다. 

     

    p.145

    행복나눔125 운동 중에 ‘나작지’란 말이 있다. 나부터 작은 것을 지금 시작하자는 말이다. 처음에 직원들이 5감사를 힘들게 받아들이자 경영자인 나부터 먼저 매일 5감사를 썼다. “우리 병원과 한 가족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5감사 카드를 모든 간부에게 돌렸다. 

     

    p.147

    5감사를 쓰다 보면 범사에 감사하게 된다. “밤에 잘 자고 오늘 아침 잘 일어나서 산책하고 운동하고, 출근해서 동료들과 인사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가 매일 쓰는 1번 감사다. 

     

    è 저는 이전에도 10년 다이어리라고 해서 10년의 같은 날들을 모을 수 있는 다이어리들을 쓰고 있었어요. 매년 같은 달 같은 날에 있었던 일들과 감사할 일들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26년부터도 다시한번 시작해보려고해요. 

    감사일기를 꾸준히 해내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배우자를 마주하고, 아들을 깨우고, 아침 식사를 차리고, 평범하게 출근을 준비하고, 아들 학교 등교를 도와주고,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안부를 여쭙고, 무사히 출근을 하고 업무를 보고, 식사를 하고, 점심 시간에 쉬었다가 오후 업무를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씻고 밥을 먹고, 할일을 하고 자야 할 시간에 잘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이고 감사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사운동은 착한 마음을 끌어내는 트레이닝이다

    감사ㆍ나눔으로 비난 문화를 없애다 / 나쁜 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다

     

    모든 직원이 분기마다 책을 한 권 읽고 독서토론을 하다

    독서토론에서 인생을 이야기하다 / 독서가 직원들의 삶을 바꾸다

     

    “당신께 받은 것이 너무 많습니다”

    40년 만에 아버지와 화해하다 / 100감사 효과로 마음을 전달하다

     

    감사는 조선족 간병사도 춤추게 한다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시작하다 / 조선족 간병사도 존엄케어와 감사케어를 할 수 있다

     

    간병사도 직원과 똑같이 대우하다

    간병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같게 하다 / 알아주든 몰라주든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직원 복리후생이 존엄케어로 이어지다

    존엄케어 가치 아래에서 모두 공평하다 / 표정에 환자를 위하는 마음이 드러난다

     

    의사가 한 번 움직이면 직원 열 명이 편해진다

    노국일 부원장, 평생 함께할 동반자가 되다 / 병원의 이익보다 고객과 직원의 이익을 우선한다

     

    눈을 뜨면 가고 싶어 가슴 뛰는 곳을 만들자

    출근이 설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싶다 / 칭찬 게시판과 감사ㆍ나눔 펀드를 만들다

     

    잘하는 것을 칭찬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칭찬게시판이 아름다운 사연으로 가득 채워졌다 / “잘한다!” 표현하는 긍정의 문화가 퍼져갔다

     

    병원 안에서의 감사가 밖으로 퍼지다

    외부 감사 펀드 1호, 레티오간 씨 가족 / 뇌성마비 승태와 지체장애 종하, 종민 형제 / 상주 노예 광길 씨

     

    사회적 나눔이 직원의 자존감을 높인다

    존엄케어는 계속 진화한다 / 환자도 직원도 행복한 일터를 만들다

     

     

     

     

    4장 어렵고 힘든 곳이 바로 기회의 땅이다

    : “남들이 안 된다, 어렵다, 힘들다 하면 그곳에 기회가 있다!”

     

    철저한 준비 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부채 100억 원의 경영자가 되다 / 위험 부담이 있었지만 승부를 걸었다

     

    직원과 거래처의 이익이 나의 이익이다

    직원들과의 상생 리더십을 실천하다 / 거래처와의 상생 파트너십을 추구하다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한다 / 가지 않은 길을 가다

     

    과감한 투자로 고객을 반드시 감동시킨다

    철저한 준비로 첫 사업에 성공하다 / 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과 직원이 먼저고 수익은 나중이다

    적자가 나더라도 원칙을 지킨다 / 눈앞의 이익 때문에 가치를 포기할 수 없다

     

    è 4장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은 성공까지 가는길이 순탄치는 않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탄치 않은 길에서도 스스로가 생각하는 기준과 가치관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야기 해주고 있고요. 부채를 가지고도 월급을 챙기고, 준비를 하고, 적자가 나도 원칙을 지키고, 나의 사업에 있어서는 경쟁력을 가지는 것. 그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5장 성장과 성공을 넘어 행복을 꿈꾼다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è 저의 인생관이기도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 일단 내가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좋던 좋지 못하던 그것은 운의 영역, 하늘의 영역에 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이것이 제 스스로 상처를 덜 받기 위한 방어기재이지 않을까? 하는 것 정도로 조심스럽게 생각해왔습니다. 약간 비겁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가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때때로 내려놓기 연습을 하자

    화병을 다스리며 깨달음을 얻다 / 제약회사 도매상에 돈을 떼이다

     

    하루 15분 독서가 인생을 바꾼다

    진짜 독서는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 가장 좋은 실천법은 공개선언하는 것이다

     

    è 요즘 하고 있는 독서는 모두 여기에 닿아있고, 비전 소개나 선언도 모두 여기에 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있었던 월부콘 2025에서도 그 안에서 강의를 듣고 실천한 것들을 돌아보면,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을 통해 배우고 행동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돈독모에서 서로 이야기 나누고 행동하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우리가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고, 행동하고 있는 것도 참 큰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베풂과 나눔에는 조건이 없어야 한다

    긍정과 감사가 몸에 배다 / 베풂과 나눔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다

     

    p.241

     나도 인간이었기에 원망스러운 마음은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 빛 명상을 하고부터는 감사부터 찾아보니 원망하기 보다 ‘그 직원이 있는 동안 일을 잘해주었기 때문에 우리 병원이 잘 운영됐다.’ 라고 생각하게 됐다. 감사한 일을 찾아 보면 그 직원이 밉지 않고 이해된다. 당연히 내가 잠 못드는 일도 없어졌다. 

     

    è 제가 달라진 부분입니다. 저는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예민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평가나 나의 생각 행동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항시 체크했고, 이유를 찾았고, 평가를 박하게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그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더 중요한지, 그리고 내가 하는 행동과 나눠주는 에너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눔과 베풂은 주는 순간 이뤄진 것입니다. 내가 나눠주었다면 그 자체만으로 완결 된 것입니다. 내가 베풀었다면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그것이 나에게 돌아오지 않아도 되고, 그 결과로 상대방이 더 나은 사람이 되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그 자체로 된 것입니다. 

     

    최고를 찾아가 배워야 최고가 된다

    감동받은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배워라 / 작은 도전을 계속하라

     

    p.248

    현대 자기계발서의 시초가 된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성공한 사람들의 행적을 찾아 공통된 점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데일 카네기는 이 책을 쓰기 위해 1년간 다양한 도서관을 방문하여 심리학 전문서, 전기를 읽고 유명인사들을 찾아다녔으며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에 관한 전기를 100권 이상 수차례 읽었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일상습관을 이유 불문하고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내 인생이 그들을 닮아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하면서 왜 그런지 따지고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다. 

     내인생을 최고로 만들고 싶다면 최고를 찾아가 배워보라. 그들의작은 습관을 따라 하면서 실천해보라. 

     

    è 우리가 열반스쿨기초반에서 배우는 큰 이야기가 있다. not A but B 나의 지난 과거의 모습과 지금의 행동으로 부자가 되어있지 않다면, 부자가 된 사람들을 따라 해볼 필요가 있다. 그만큼의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안 된다는 것이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부자처럼 행동하라. 그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노력이 따라야 운도 따른다

    준비된 사람이 기회를 잡는다 / 1.5배 더 노력하는 것이다

     

    기회비용과 수업료를 두려워하지 말자

    최고를 위해서라면 1억 원이 아깝지 않다 / 공짜는 없다 / 직원들의 실수도 자양분이 된다

     

     

    p. 252 

    “미치면 미친다는 말이 있다. 쉽게 얘기해 미칠 듯이 노력하면 꿈에 다다른다는 뜻이다. 노력이란 조금 깨작대고 마는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 그야말로 ‘미친놈’ 소리를 들을 정도로 노력해야 인생에 변화가 조금씩 나타날 것이다.

     

    è이 부분이 이 책의 제목과 가장 가까운 부분이다. 불광불급. 미치지 않고서는 닿을 수 없다는 것. 과연 내가 미친 놈 소리를 들을 수 있을만큼 해내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조금 깨작거리는 수준에서 머물러 있지는 않을지, 아직 뭣모르면서 아는 냥 행동하고는 있지 않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미친놈들 사이에서도 미친놈. 그 미친놈이 먼저 닿는 것이다. 그리고 그 미친놈과 함께하는 미친놈들 도 결국에는 다다르게 된다. 

     다만 미친것도 아니고 미친것도 아닌 뜨뜨미지근한 것들은 중간에 식기 마련이다닿기전에 말이다그렇기에 이왕 하는길에 미친듯이 해보는 시기를 보내보자.

     

    가난은 나에게 자립심을 선물했다

    가난은 내가 받은 가장 큰 자산이다 / 반지가 전부인 작은 결혼식을 했다 / 나의 애마는 30만 원짜리 티코다 / 월급 없는 이사장으로 일하다 / 타고난 게 없다면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나는 행복한 경영자를 꿈꾼다

    나만의 이익을 위해 남을 곤란하게 하지 않는다 / CEO의 권리는 전쟁에서 선봉에 서는 것이다 / 안주한다는 건 초심을 잃는다는 것이다

     

     

     

     

     

    함께 이야기 하고 싶은 것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p.24

    당신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예전의 나라면 “너 참 대단한 사람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었을 거다. 지금의 나는 대단한 사람보다는 사람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나이가 들어서 생을 정리할 시간이 됐을 때 “너로 인해 행복했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면 내 삶에 최고의 칭찬일 것이다. 

     

    (배경) 저는 과거에 보통 이상의 삶을 사는 ‘좋은 아빠’ 로 살고 싶었어요. 최소한 그렇게만 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었고요. 그러다가 개인적인 계기로, “너를 만나다행이다. 너를 만나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저는 최고의 행복일 것 같아요. 저도 좋은 분들을 만난 덕분에 다행스럽게 살고 있거든요. 좋은 분들을 만난 덕분에 점점 더 마음이 편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이런 생각을 해보셨을지, 그리고 여러분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함께 얘기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의 성공 비법]

    P.49

    누군가 남다른 성공 비법을 물어오면 나는 이때를 떠올리면서 대답한다. “눈앞에 이루어야할 목표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해도 결코 소홀히 여기지 말고 미친 듯이 공부하세요. 지금 해야 할 그 순간에 충실히 하세요.” 성경말씀에도 있지 않은가. “너의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최선을 다해 작은 성공을 이루고 나면 자신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두세 개의 파생 효과를 얻게 된다. 내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실이다.

     

    è 저자분의 이야기처럼 시작은 미약하였다고 생각하더라도 작은 성공 경험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성공 경험을 통해 배우게 된 것은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안산월부가즈아
25.12.10 17:09

이 독서후기를 타이밍이 맞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튜터님 오래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구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미치지 않고서는 미칠 수 없겠다는 생각이 튜터님께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먼저 앞으로 나아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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