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갬개미 독서 후기: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RHK

3. 읽은 날짜: 12.07

4. 총 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열심히 일해도 가난해지는 자본주의의 이면을 봐야한다. 회사는 나의 노후를 책임지지 않으며, 근로 소득의 한계와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직시해야한다. 당신은 현재 당신과 당신 가족들의 미래를 계획해 두었는가?
•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소비 자산(자동차, 사치품,심지어 예금까지)이 아닌 생산 자산(부동산, 주식)으로 돈의 흐름을 바꿔야 한다. 노후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며, 경제적 자유로 가는 구체적인 방향 설정을 해야한다
•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잃지 않는 투자의 핵심은 '저평가'된 대상을 찾는 것.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한 갭투자 원리부터, 실제 임장과 비교 평가를 통해 수익을 내는 구체적인 과정을 너나위님의 시점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 6장: 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태도라는것을 잊지말자.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히 공부하며 시장을 견디는 끈기가 부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것을 기억하기.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는 편견과 선입견이다.
  회사가 내 노후를 책임져 줄 것이라는 착각, 부동산은 투기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 미래를 위한 계획이 없다면 결국 경제적 어려움에 내몰릴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다.
•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가치가 녹아내릴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투자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 변화를 거부하는 태도가 가장 위험하다.
  서서히 끓는 물에서 죽어가는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현금을 '자산' 으로 바꾸는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 구축 
  나의 사업은 내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사랑하는 직업이지만, 그 애정을 지켜내기 위해서,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해서. 
  그러니 내가 일하지 않아도 소득이 발생하는 자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나의 노동 투입이 불가능해지는 시기에도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오직 견고한 자산 시스템 뿐임을 기억해야 한다.

• ‘너나위님’ 이라는 내가 꿈꾸는 미래가 ‘현재의 나’에게 건네는 확신
  지금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던, 막 경제 서적을 펼쳐 들었던 너나위님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1인칭 시점으로 지켜보았다. 책의 1장은 나의 과거이자 현재였고, 이후 이어지는 내용은 내가 앞으로 겪어내야 할 치열한 투자 과정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왜 이렇게까지 치열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과 함께, 앞으로 지녀야 할 삶의 태도를 배웠다.
  과거의 너나위 님이 첫 경제서적의 저자를 찾아갔듯, 이 책을 통해 나는 '내가 원하는 미래'인 저자를 만나는 순간이었던것같다. 내가 꿈꾸는 미래인 너나위님이 건넨 조언은 현재의 나에게 닿아, 앞으로 내 삶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들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소비자산 vs 생산자산 비율 점검 및 이동 
   투코를 앞두고, 질문지를 작성하며 현재 나의 자산과 지출을 점검하고 파악했다.
   코칭에서 해주는 조언대로 생산 자산으로 치환할지 이번 달 내로 포트폴리오 비율을 결정하여 실행해보기.
2. 투자 성향 분석과 포트폴리오 재구성 
   나의 기질이 부동산의 임장과 명도 과정을 견딜 수 있는 '현장형'인지, 기업 분석과 차트에 강한 '분석형'인지 파악을 해보아야 할것같다. 아직 경험하지 않은 부분이지만, 이를 바탕으로 주식과 부동산의 투자 비중을 설정하고, 나만의 시스템 투자 원칙을 정하려 한다.
3. 부동산 정책과 시장 반응의 상관관계 분석 
   최근 발표된 부동산 대책을 공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시장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많은 책을 읽기.
   정말 시도 하지 않았던 분야의 공부라 지식이 부족하지만, 
   이 작은 시작을 기반으로 '뉴스'가 아닌 '데이터'로 시장을 읽는 눈을 기르고 싶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2.

인플레이션으로 가격이 치솟는 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가? 이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래야 앞으로 닥칠 위기를 헤쳐 나갈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혹시모를 기회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자본주의의 본질을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살아간다면 결국 자본주의와 친해지지않은 대가를 치러야 한다. 대책을 강구해야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 말이다. 그것이 바로 투자다. 투자는 위험하다고? 천만에!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P150.
'나는 당시 대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여러 제테크서를 읽은 뒤엔 대출도 잘만 활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로 빠른시일에 훨씬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지만, 막상 경험이 없으니 그 두려움을 완전히 떨칠수가 없었다. 이 기회에 오랜 기간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있던 두려움을 극복해보고 싶었다.'
 

Q1. 너나위님도 처음엔 대출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하셨는데, 현재 '대출'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감정이 먼저 드시나요? 
- 1호기 투자 하신분들: '첫 대출'의 순간이 기억나시나요? 실행하기 직전의 망설임을 어떻게 극복하고 ‘실행’ 버튼을 누를 수 있었는지, 그 결정적인 계기나 마인드셋의 변화를 공유해 주세요
- 1호기 투자 전인 분들: 만약 '대출'에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있다면, 그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걱정(금리 인상, 원금 상환 압박, 하락장 등)에서 기인한 것인가요?

Q2.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면서도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이 정도 선까지는 대출을 받아도 안전하다'라고 생각하는 본인만의 기준(예: 월 소득 대비 이자 비율, 현금 흐름 등)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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