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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48기 47조 갬개미 1강 후기] 규제와 혼돈의 시장, 내 자산을 지키고 불려줄 강력한 무기 '저환수원리'

25.12.10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1. 나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점

  • '돈에 맞추는 갭투자'와 '가치를 사는 투자'의 차이: 
    그동안 저는 제 투자금에 들어오는 물건이면 “이거 사도 되나요? 어딜사야할까요?”라는 질문을 했었지만,
    내 돈에 맞는 걸 사는 건 단순한 '갭투자'일 뿐이고, 가치 있는 물건이 가격이 쌀 때 사는 것이 진짜 '가치투자'라고 명확히 정의해주셔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지 방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싸게 사도 떨어질 수 있다"는 말씀과 함께, 가치를 믿고 제 가격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투자라는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 협상은 '부탁'이 아니라 '조건'을 만드는 것:
    부사님이 여기 너무 좋으니까, 매물 안보고 계약금을 넣으라는 말에 흔들렸던 지난달이 떠올랐는데, 
    "그 매물 안 돼요"라는 말에 포기하지 않고, "만약 잔금을 이렇게 맞추면요?", "임차인 만기를 이렇게 조정하면요?"라며 역으로 조건을 제시해 거래를 성사시키는 과정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요~"라는 마법의 단어로 협상의 우위를 점하는 팁은 당장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리스크는 피하는 게 아니라 '대응'하는 것: 

    공급 물량이 많거나 전세가율이 낮으면 무조건 피하려고만 했습니다.
    하지만 밥잘님은 리스크가 있어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잔금, 역전세 대응 능력 등)를 따져보고, 감당 가능한 리스크라면 기회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셨습니다.

     

2.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무조건 '저.환.수.원.리' 체크리스트 작성하기: 
    매물을 볼 때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 관리 이 5가지 원칙을 하나하나 따져보는 체크리스트를 꼭 작성하겠습니다. 특히 "내 앞마당에서 이게 최선인가?"를 끊임없이 묻겠습니다.
  • 임장보고서 결론에 '모의투자 시나리오' 구체적으로 쓰기: 
    단순히 "이 단지 좋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재 호가는 7.5억이지만, 욕실 수리 상태와 잔금 조건을 걸어 7.4억에 네고하고, 전세는 5.4억에 맞추겠다"는 식으로 구체적인 매수 시나리오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독서를 통한 '부자 마인드' 장착: 
    투자는 기술로만 하는 게 아니라 단단한 마음으로 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흔들리는 시장에서 버티는 힘인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고, 밥잘님이 강조하신 대로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하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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