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개월 아기엄마 중 최고가 되고싶은 아오마메입니다.
저는 애기 100일무렵부터
임장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그때는 스스로 뒤집지도,
기어다니지도 못하던 아기가
이제는 잡으러 다녀야 할 만큼 잘 뛰어다니고,
“엄마 좋아! 아빠 저리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3살 엉아가 되었네요ㅎㅎ
오늘은 저희 아들을 보면서 배운
“성장의 법칙”에 대해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지난 달, 숫자 세기에 꽂혀서
틀린지도 모르고 혼자 중얼중얼,
틀렸다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세고,
그렇게 매일 수도 없이 반복하더니
결국 ‘하나, 둘, 셋 … 열!!!’
열까지 마스터를 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얼마전, 진심을담아서 튜터님 칼럼에서 본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특별한 것은,
특별하지 않은 것을 계속 반복할 때 생긴다.”
지금 하고 있는
독서, 강의, 임장, 임보, 투자경험들이
꾸준히 쌓이다보면
실력이 되고 자산이 된다는 것을
아이를 통해서 다시한번 깨닫게되었습니다.
2️⃣ 도전 정신
걸음마를 배울 때도 그랬습니다.
넘어지면 세상 다 잃은 것처럼 울다가도
몇분 지나면 또 일어나서
다시 걸어보고.
어쩌다 한 두걸음 성공하면 환하게 웃으며
스스로를 뿌듯해하는 아이를 보면서
성공아니면 실패, 가 아니라
언젠가는 된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는 그 과정 자체가 의미있다는 것을요!
마지막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고 약한 존재라 생각했던 아이가
매일 시도하고, 부딪히고,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매일 감동을 느끼고 있는데요.
돌아보면
제가 투자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했을 때도..
우리 조에서
내가 가장 잘하는 사람이었을 때가 아니라
오히려 실력도 경험도 부족했지만,
잘하는 분들을 따라서
한 가지라도 더 해보고,
힘들어도 한 걸음만 더 시도해보고,
그렇게 한 달을 채우고 돌아봤을때,
‘와… 나 정말 성장했네’ 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2025년의 마지막 달,
한걸음씩 꾸준히 ! 앞으로 나아가는 한달 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