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48기 4고8며 비교하고, 매일 2렇게 독서하9싶조! 효확행]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 알기

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열중 1주차는 밥잘튜터님께서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월부를 하면서 항상 듣게되는 말 <저환수원리>

그 안에서 제가 헷갈렸던 부분과 이해한 줄 알았지만 몰랐던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 수익성

- 저,환,원,리를 지키는 투자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흔히 수익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100%, 200%를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수익성을 계산하다보면 ‘이게 200% 수익이 날 단지인걸 어떻게 알지?’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점은 수익성은 개별적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저,환,원,리를 지키는 투자를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했을 때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고 

수익성까지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 1호기 복기

- 과정의 밀도를 복기한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적용하려고 한 점은 1호기 복기였습니다.

최근 1호기 지역의 시세를 보면서 투자 후보에 있던 단지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서 

인사이트를 쌓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더 나아가 1호기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파악하고

다음 투자에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복기 방법을 배웠습니다.

- 1호기 투자 과정에서 밀도가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

저의 1호기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내 앞마당에서 최선의 단지였나’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나름대로 2,3순위 단지가 있었고, 1순위부터 훑어 내려갔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아보니 조급했던 스스로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1호기 당시 총 3개의 지역을 비교한 것은 맞지만,

1순위 물건에 꽂힌 나머지 모든 단지를 꼼꼼하게 비교평가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 결과 저의 1호기보다 가치가 좀 더 높으면서 비슷한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단지를 놓쳤습니다.

지금 그 단지는 제 단지보다 호가가 2~3천 더 비싸게 나오고 있습니다.

가치가 조금 더 좋았던 만큼 더 빠르게 시장 상황에 반응한 것입니다.

두번째 아쉬운 점은 리스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투자할 당시 공급 물량이 많지 않고 입주가 예정된 단지의 규모가 작으니 별다른 걱정이 없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

하지만 지금 다시 돌아보니 저의 1호기 지역은 공급이 많지 않고 단지 규모도 작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위치에 입주가 있다는 점에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리스크가 더 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아직 입주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이라면 소규모 단지들이 전세가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는 가설검증을 해볼 것 같습니다.

이렇게 1호기를 복기하는 과정에서 2호기 투자에 제가 보완할 부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정말 이게 최선인지 자신있게 답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한 비교평가

- 뇌피셜이 아닌 진짜 리스크 판단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저환수원리와 투자물건 복기의 중요성을 다시 배울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의 투자 생활에 반드시 적용해서 성과를 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밥잘 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