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은 쉽게 말해 화폐량의 총합이며, 집계할 대 가장 널리 쓰는 지표가 M2다. 광의의 화폐 가념이다.
쉽게 말해 M2는 현금에다, 현금은 아니더라도 쉽게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에 담긴 돈을 합친 개념이다. 통화량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대개 M2를 보고 확인한다.
시간이 갈수록 돈이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만큼 돈의 가치는 빠르게 하락한다.
경제 현상을 손에 잡히게 이해하려면 통화량과 GDP 둘 사이를 비교해 봐야 편리하다.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 돈의 덩어리인 M2와 매년 경제 활동의 총합인 GDP를 저울질해 봐야 경제의 유동성과 성장 패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중은행은 정부에서 돈을 주고 사온 국채를 담보로 한국은행에서 목돈을 빌려와 여엉ㅂ에 쓸 돈을 융통한다. 이때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빌려주는 돈을 중앙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해 공급하는 본원통화라고 하며, 이 시점부터 통화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한다.
정부가 국채를 발행해 조달한 돈으로 다양한 국가 사업을 하기 위한 비용을 지불하면 이것 역시 시중에 돈이 더 풀리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부동산은 다르다. 절대적인 가격이 워낙에 높고 대개 빚을 내서 산다. 다른 대화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지점이다. 대출, 통화량, 집값은 이렇게 서로 묶여 있다.
근본적인 이유는 돈이 너무 많이 돌게 된 탓이다. 돈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실물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는 게 다른 어떤 요인보다 강력했다.
성장률이 낮아지는 가운데 유동 자금이 넘치게 공급되면 자본을 할용해 자산 가치를 늘리는 노력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자산 격차가 빠른 속도로 커진다.
결과적으로 돈의 양을 늘려도 경기가 나아지는 효과는 미미한 채 실물 자산이나 금융 자산은 값이 큰 폭으로 뛰게 된다. 이렇게 되면 경제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는 '금융' 심화'가 뚜렷해진다.
자산 거품이 벌어지기 쉽고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부작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화량이 늘어나도록 유도하는 이유는 뭘까. 경기가 더 싸늘하게 식어버리지 않기 위해 부득이하게 처방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개인은 달라야 한다. 시중 금리가 낮아져 ‘이지 머니’가 늘어나면 이걸 활용하려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하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돈을 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거대해지는 통화량의 파도를 잘 타고 넘으려고 바다로 나가야 한다는 얘기다.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돈이 움직이는 시간차로 인한 불평등을 국복해 낼 수 있다. ‘돈의 거리’ 개념을 탑재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세월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보편적 진리다.
통화량이 늘어나는걸 막을 수 없다. 그렇기에 돈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행동을 하면서 인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 대한민국은 ‘대출 잔치’중
중요한 건 상대적인 속도다. 지금까지 비교해 본 것처럼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는 통화량이 불어나는 속도와 거의 엇비슷한 반면, 경제 성장 속도는 훨씬 느리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이 대목을 잘 봐야 한다. 금리와 맞물린 통화량 번화는 비중 있게 고려하지 않으면서 ‘왜 경제 성장 속도나 내 월급이 오르ㅡㄴ 속도보다 집값이 더 빨리 오르냐’고 한단하면 자산 불리기 대열에서 튀처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세는 기회비용을 포기하면 되는 제도다. 갖고 있는 목돈만 집주인에게 맡기면 주거를 위해 별도의 실질적인 지출을 하지 않는 본래의 전세 개념이다.
월세내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나라나 평범한 월급 생활자 기준으로 소득의 3분의 1 정도는 주거비로 지출하고 살아간다. ‘거주를 위해 매달 적지 않은 비용을 치러야 한다’는 인식을 부지불식간에 새기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짧은 시간 사이에 금리는 내리고, 빚 내는 걸 당연시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현상이동시에 진행됐다. 우리를 ‘대출공화국’에 밀어넣은 핵심이다.
대출과 통화량이 늘어나는 원리는 간단하다. 남편이 삼성전자 과장이고 아내가 신한은행 다리인 부부가 있다고 하자. 나이는 대력 30대 초중반이다. 성과급과 수당까지 포함해 부부가 한 해 동안 버는 돈 전체를 12분의 1로 나누면 월 실수령액이 1000만 원은 족히 넘는다. 이 부부가 집을 사려고 한다. 원래 갖고 있는 돈이 6억 원 있다고 치자 . 그러면 대출 6억 원을 보태 12억 원짜리 집을 사는 건 쉬운 일이다. 6억 원을 연 4% 금리에 30년 원리금 균등으로 갚는다면 한 달에 286만 원씩 갚으면 된다. 무리라고 하기 어렵다.
신용 찰출 여력이 몰라보게 커졌다. 서울 마용성의 20평대 아파트 가격이 15억 원을 넘어가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대기업과 금융회사 종사자의 연봉 수준이 공공 부문 종사자의 급여에 비해 비교 불가 수준으로 높아졌다는 뜻이다.
한국인들의 미국 주식 투자 핵수가 엄청난 것도 다 소득이 확 늘어난 데서 시작한다.
민간 부문 종사자들의 대출 여력이 확 늘어난 건 단순히 대기업 직원들의 연봉이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불어났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들의 직업 안정성이 부쩍 높아졌다는 점이 어떠졈 더 폭발력 있는 변화다.
대기업 직원이 회사를 오래 다니게 된 건 대출과 통화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시간이 갈수록 40대들이 빚을 더 많이 낸다는 뜻이다. 50대까지 꾸준히 일할 수 있다는 안정감이 뒷받침되니까 나타나는 현상이다.
젊은 직장인들의 ‘영끌’ 역시 같은 맥락이다.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그냥 되는게 아니다. 그건 대출이라는 신용 창조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소득이 높고 안정적이어야 돈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 급격하게 대기업 급여가 늘었고, 동시에 빠른 속도로 신분 보장이 이뤄졌다.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이런 변화를 뒷받침할 만큼 많은 돈을 해외에서 벌어왔다.
뿐만 아니라 부부가 함께 대기업이나 금융회사에 높은 수준의 고용 안정과 임금 혜택을 누리는 사례가 빠르게 늘었다. 이들의 시용 수준이 힉기적으로 높아졌다. 그래서 가계대출이 엄청나게 늘고 통화량도 폭발하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놀랄 정도로 뛴 것이다.
통화량의 증가란 단지 금융의 바운더리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다층적이다. 산업계의 흥망성쇠와 연결이 되어 있다. 고용 시스템으로부터 영향도 무시 못 한다. 신용 창조를 통한 ‘돈의 홍수’라는 건 일단 기업이 많이 벌어야 지속 가능하다. 그게 가장 큰 엔진이다. 계속해서 ‘머니 파티’를 벌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통화량이 늘어나는데 한 몫 하는 건 대기업에 직장인들의 대출력 때문이라는 것이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급여가 많으니 그만큼 받아줄 수 있는 집값의 금액대가 높아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감당가능 범위 안에서 사고 싶은 집이 있다면 돈을 더 주고서라도 사게되는게 사람의 마음인데 급여가 높으니 돈을 더 주고서라도 살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이다.
3. 세계는 돈 풀기 경쟁중
글러볼 통화량의 추이를 왜 우리가 우심히 지켜봐야 할까. 이제 한국의 평범한 투자자도 자산을 늘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키우려면 전 세계적인 돈의 흐름을 면밀하게 감지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통화량이 엄청나게 들쑥날쑥하다는 건 그만큼 큰 투자 기회가 생긴다는 뜻도 된다.
M2가 광의의 통화라면 M1은 협의의 통화다 M1은 동전과 지폐 같은 현금, 수시로 입출금할 수 있느 ㄴ예금을 말한다. 쉽게 말해 즉시 사용 가능한 화폐를 말한다.
M1 감소와 M2 증가가 동시에 나타단다는 건 돈을 풀어도 실물경제로 흘러가지 않고 금융 시스템 안에만 머무르는 ‘유동성 함정’이 분명하다는 걸 의미한다.
글로벌 군비 증강을 우리 관점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 유럽과 미국과 러시아 간 힘 대결로만 여기고 강 건너에서 벌어지는 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우선은 우리 입장에서는 다른 어던 것보다 K방산이 시장을 넓히고 수익을 키울 수 있는 무대가 커진다는 점에서 일단 환영 할 수 있다.
결국 전쟁이나 전쟁 위협은 빚을 늘리고 비용 지출을 과다하게 늘려 경제를 병들게 만든다는 걸 알 수 이싿. 유럽이 멀다고 해서 강 건너 불로 단정지을 일이 아니다. 2011년 남유럽 재정위기나 2016년 브렉시트 찬반 국민튜표는 한국의 금융시장도 제법 흔들어 놓았다.
통화량의 증가는 우리 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계적으로도 지켜보면서 우리 나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이또한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하면서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4. 돈은 미국으로 향한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기업은 미국에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미국인들을 열광시키는 서비스가 나오면 뉴스로만 읽고 그냥 넘기지 말라. 투자할 생각을 해보라. 그게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하면서.
엄청나게 불어난 자국의 돈의 파도가 미국 주식 투자로 급격하게 쏠리는 현상이 일시적이거나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국경을 넘어 투자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히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주된 목적지가 뉴욕 증시라는 게 분명해지고 있다.
뉴욕 증시에서 기업의 몸값이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원천은 엄청난 시장 유동성 덕분이다.
미국은 다르다. 막대한 규모의 자본시장을 운동장으로 삼는 큰손들이 기가 막히게 신기술 냄새를 맡는다.
미국의 기축통화의 힘은 엄청나다. 주변에도 미국주식에 투자를 해본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미국에 엄청난 유동성이 있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나또한 연금저축을 하고 있는데 꾸준히 적립식으로 하다보니 수익률이 좋게 나오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돈을 다 버는 건 아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국 주식을 하면서 돈을 벌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미국 시장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좋을 것으로 보이며 그 결과로 미국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미국 시장을 위협할 만한 게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5. 미국은 ‘빚의 제국’
중요한 건 우리가 마주치는 평범한 사람의 자산은 평균이 아니라 중위로 봐야 더 정확하다는 것이다. 평균은 거대한 재산을 거머쥔 극소수가 끌어올리기 떄문이다. 평균으로 보면 미국은 2위이나 중위로 보면 15위로 뚝 떨어진다. 그만큼 빈부격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달러의 패권을 무너뜨리려면 다른 나라에서 혁신 기업을 미국보다 훨씬 더 많이 보유해야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누구나 알다시키 2010년대 이후 돈의 폭발이 벌어진 이후 세계를 리드하는 혁신 기업은 절대 다수가 미국 기업이다.
특히 투자자라면, 달러 패권에 의심을 갖지 않는 쪽이 안전한 투자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미국은 빚이 엄청나지만 기축통화이기에 가능한 일이며 미국의 달러 패권이 무너진다 하면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전세계에서 몰리는 곳. 작게 보면 대한민국 안에서 몰리는 곳! 우리가 공부하는 부동산으로 보면은 서울,수도권 쏠림 현상. 사람들의 욕망이 깃들여져 있으면서 몰리는 곳은 쉡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6. 새로운 돈의 출현
돈이 홍수를 이루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새로운 투자 대상을 찾는 인간의 열망을 충족시켰다. 그게 중요하다.
비트코인은 ‘돈의 홍수’라는 시대적 배경을 발판으로 삼아 튀어오를 수 있었다.
갖고하고 싶은 건 튤립이든 비트코인이든 재화 자체의 특성에 매몰되면 전체 그림을 놓친다는 것이다. 튤립이 왜 17세기 네덜란드에서 광풍이 불었을까. 그게 우리에겐 중요한 시사점이다.
유동성이 시중에 넘쳐나고 그와 맞물려 과거에 없던 투자 대상을 찾으려는 부자들의 욕망이 넘쳐나는 시대적 배경을 주목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느 혜안을 키울 수 있다. 꼭 비트코인이 아니더라도 돈이 넘치는 2010년대 이후는 새로운 혜섵 같은 투자 대산이 등장할 수밖에 없는 시기였다.
쉽고 간단하다. 세계 넘버원 국가 미국의 대통령이 지지하고 떠받들며 적극 참여하는 산업이 쇠퇴하기는 어렵다.
돈이 홍수를 이루는 시점이라는 것! 그 때문에 집값 또한 올라갔다. 부동산은 다른 투자와는 다르게 투자+필수제 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부동산 중에서도 제일 좋은 욕망이 깃든 단지들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부동산에서도 여러가지 투자대상이 있다. 아파트. 빌라. 주택. 지산. 빌딩 등등 하지만 우리나라 에서는 아파트를=비트코인 이라고 보면 된다.
7. 돈의 대결
스테이블 코인이란 무엇인가. ‘안정된’이라는 영어 단어 stable의 의미처럼 가격이 안정되게 설계된 가상화폐를 말한다.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코인 하나 가격이 ‘1달러’처럼 특정 국가 화폐 가치와 연동되는 가상화폐라고 보면 된다. 비트코인과 같은 일반 가상화폐와 비교할 때 가격 널뛰기가 심하지 않다. 그래서 결ㅈ 수단으로는 더 안정적이다.
개인은 투자의 관점으로도 봐야 한다. 그런 앵글로 본다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은 경쟁 관계라기 보다는 보완적 관계로 보는게 맞다.
미래의 통화 결제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귀를 쫑긋 세우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비를 하고 있다.
CBDC를 손 놓고 있다가 어떤 글로벌 표준이 갑자기 자리 잡았을 때 우리가 못따라가면 큰 낭패를 입을 수 있다. 일단은 뭐라도 해봐야 안심이 된다는 측면이 있다. 미래에 돈이 어떻게 진화할지 우리는 지켜봐야 한다. 세상은 돈으로 굴러간다.
이 글을 보면서 무서워진다 세계가 변함에 있어 따라가야겠지만 한 순간의 정보유출, 한 순간의 디지털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무형의 자산들이 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컴퓨터 모니터, 핸드폰 화면 안의 숫자들이 한 순간에 0으로 찍히면 어떻게 될까?
그렇기에 부자들은 집에 금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일까? 하지만 앞으로 세계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면 과감하게 배팅할 수 잇는 실력을 키울 수 잇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8. 뒤집히는 경제 공식
사람의 인생을 보자. 한 사람이 경제 활동을 하는 시간은 길어야 40년 정도다. 그래서 한국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 당시 풀어놓은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찾아온 일시적 고물가고금리가 낯설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지금의 50세 미만 인구는 지금껏 저금리와 금리 하락만을 경험해 왔다”고 강조하며, “2020년대 이후로는 다시 1080년대 이전의 물가와 금리로 회귀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라”고 권한다.
앞으로 연 6~7% 이상의 아주 높은 금리가 우리 삶을 강타할 가능성은 낮지만 2010년대 초저금리보다는 높아질 개연성은 충분하다.
통화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초저금리 시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시대는 어떤 급변이 나타날지 모른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하고 투자는 보수적으로 망하지 않게 해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9. 돈의 폭발, 어떻게 대응하나
21세기 들어 화폐량이 원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증가 속도를 염두에 두고 살아가는 게 현명하다. 돈의 가치 하락에 대비하려면 현금 이외의 자산에 투자해야 한다는 당연한 명제를 머뭇거리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환경에서는 물가상승의 영향을 줄이면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사들여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과감한 돈 풀기 정책을 계속 이어 나가면 2030년대가 시작하기 이전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 속도가 통화량 증가 속도를 앞지르는 시기가 다시 찾아올 수도 있다. 이제는 요령있는 투자자라면 이런 흐름을 보면서 투자 결정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집값이 사회 문제가 되는 건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서울의 아파트’가 비싸기 때문이다. 돌려 이야기해 보자. 사회 문제로 여겨질 만큼 누구나 서울의 아파트를 원하니 가격이 낮아지기 어렵다.
방법은 간단하다. 금리를 팍팍 낮춰 시중에 돈이 돌게 한다. 통화량이 확 늘어나게 해서 치유 속도를 높이려 애쓴다.
이 책을 보면서 통화량이 늘어나는건 막을 수 없는 사안이다. 그러므로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어떠한 행동을 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뛰어넘는 투자를 통해 자산의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앞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서 긍정적인 자세로 후진하는 선택을 안하도록 해야한다.
[적용할점]
돈을 급격하게 풀면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돈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결국 예측의 영역이 아닌 통화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므로 자산을 취득하고 오를 때까지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부동산 공부를 하고 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한가지 투자만 하기보다 넓게 할 줄 알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