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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187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58째, 후기 57째)
이번에 읽은 책은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불안보다는
불확실성, 의지박약, 걱정, 무지 등
더 포괄적으로 많은 것들을
'행동'이 이기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계획과 실천 중에
누가 더 중요하냐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무엇보다 부족한 것이
행동이거든요
특히 머리로 아는 데도 불구하고
행동이 되지 않고 있는 것 만큼
간극이 큰 것도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왜 행동해야 하는지,
왜 알면서도 우린 못하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책 속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


| 책 제목 | 행동은 불안을 이긴다 |
| 저자 / 출판사 | 롭 다이얼 / 서삼독 |
| 읽은 날짜 | 2025. 12 |
| 평점 (10점 만점) | 8점 |
| 핵심 키워드 3개 | #마이크로액션 #방향 #망설임 |
| 한줄평 | 알면서도 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단 뛰어내려라" |
| 연관지어 읽어볼 책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시작하며 | 여전히 주저앉아서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있는 당신에게
1부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1장. 공포 | 모든 걱정과 두려움은 거짓이다 실존하는 공포는 무엇인가 | 당신을 괴롭히는 공포의 실체 | 두려움을 없애려 하지 말고 포용하라 | 공포를 내 편으로 만드는 법 | 당신은 미래에 어떤 고통을 피하고 싶은가? | 보이지 않는 공포심을 이겨내는 법 | 공포는 진정한 성장의 기폭제가 된다 | 당신의 안전지대는 얼마나 넓은가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장.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당신의 인생에는 새로운 캐릭터가 필요하다 |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는가? | 동기부여가 필여하다는 착각 | 정체성을 바꾸려면 먼저 행동을 바꿔라 | 누구를 보고 어떤 것을 배울 것인가 | 당신의 생각과 말을 따르라 | 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볼 것 | 죽기 직전 나는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가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장. 목적 |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세운 목표는 0점짜리다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 평생 먹고살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왜?”라고 묻기 | 목표를 가진 사람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4장.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뇌는 이미 당신이 원하는 것을 알고 있다 |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정상화하라 | 시각화 시나리오 다시 쓰기 | 손쉽게 시각화하는 법 | 정상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 시각화하는 습관 | 긍정적 미래에서 에너지를 끌어오기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2부 아주 작은 행동 설계의 비밀 5장. 방향 | 내면의 GPS를 설정하라 방향: 당신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 행동: 시작하고, 멈추기, 계속하기 | 시간: 장기전을 준비하라 | 지금 편하고 나중에 힘든 삶, 지금 힘들고 나중에 편한 삶 |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이유 | 인생은 트레이드오프 게임이다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
6장. 장애물 치우기 | 집중을 방해하는 것들 인간의 시간을 가장 많이 뺴앗는 존재 | 하루에도 수십 번 울리는 알림들 | 중요하지만 거리가 필요한 인간관계 | ‘나’만을 위한 환경 설계하기 | 성공한 사람들의 주변엔 누가 있나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7장.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작은 승리로 하루를 시작하라 |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를 혼동하지 말 것 | 당신의 에너지는 몇 점인가? | 에너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 반드시 휴식을 취해라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8장. 집중력 | 생산성의 비밀 포모도로 기법: 하나에 집중하기 | 시선: 시각적 집중을 연습하기 | 조명: 빛을 보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 소리: 자신에게 맞는 배경 소음 찾기 | 동료: 함께 달려갈 책임 동반자 구하기 | 움직이기: 새로운 동기부여 만들기 | 냉수욕: 의도적인 도파민 활용법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3부 아주 작은 변화를 지속하는 힘 9장.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규칙의 비밀 | 행동의 물꼬를 트는 3초의 법칙 | 의식을 통해 자유를 얻는 사람들 | 행동을 자동화하는 의식을 개발하라 |작은 행위를 통해 작은 성과 쌓아 올리기 | 오늘과 다른 미래를 원한다면 오늘과는 다른 행동이 필요하다 | 완벽함보다는 꾸준함을 추구하라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0장.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당신의 습관을 파악하라 | 쐐기돌 습관 | 습관 이어붙이기 | 습관을 생각하기 전에 기준을 바꿔라 | 기준은 곧 정체성이자 당신을 바꿀 열쇠다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1장. 신경가소성 | 당신의 뇌를 바꾸는 과학 수동적 가소성: 저절로 뇌의 구조를 바꾸는 힘 | 부적응 가소성: 단일 사건만으로 뇌는 바뀐다 | 적응 가소성: 반복하여 뇌를 바꾸는 힘 | 어제와 다른 행동을 하라 | 어려움을 인정하라 | 수면: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시간 | 재능과 기술, 무엇이 더 중요할까?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12장.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결론은 도파민이다 |도파민 보상 시스템을 활용하라 | 도파민 보상 체계를 이용한 여러 방식들 } 행동 기반 목표의 위력 ㆍ 몸이 먼저 움직이는 행동 처방
마치며 | 당신이 앞으로 걸어갈 자기계발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 |
'이 책을 설명하자면
이 책은 표지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의지박약과 만성적 미루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주아주 작은 행동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비슷한 책들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나 '아주 작은 반복의 힘' 그리고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컨텐츠들에서도 우리는 접할 수 있고, 사실 책을 읽다 보면 '이건 모르는 내용은 아닌데' 싶은 부분들이 많다. 더 중요한 것은 머리로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그 간극을 좁히는 일이다. 우리가 살을 뺄 줄 몰라서 못 빼는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
알면서 하지 않는 것들은 왜 그런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나'라는 사람은 어떻게 할 때 실행력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표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일단 뛰어내려라, 날개는 그 뒤에 만드는 것이다"라는 자세를 정말로 제대로 장착해야 한다. 우리는 이미 내가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는 훨씬 부족하다는 것을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1부 당신은 왜 행동하지 않는가
| P. 11 | 그동안 수천 명의 고객을 코치하면서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표한 바를 이루고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가 체중 감량이든, 더 많은 돈이든, 더 나은 인간관계든, 그 목표를 이루려면 각자에게 '어떤' 행동이필요한지 알고 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건 바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무턱대고 시도하기에는 겁이 나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하나다. 행동한다고 문제가 생기는 법은 없으며, 오히려 행동은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 ||
| P. 13 | 당신의 꿈을 단번에 이루어주는 마법의 주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이란 삶을 순식간에 변화시키는 하나의 큰 이벤트가 아니라, 당신이 매일같이 실천에 옮기는 수많은 사소한 행동, 즉 마이크로 액션(micro actions)에서 비롯된다. | ||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혹은 더 나은 삶을 위한 방법을 모르지 않고 있다. 이미 알고 있다. 머리는 무겁지만 행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따뜻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방법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을 실천하기가 귀찮을 수도 있고, 엄두가 나지 않을 수도 있고, 이거 해서 뭐해 라고 신뢰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책이 각광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부분의 경우 행동 한 번에 큰 것을 얻어내기를 원하는데 (ex. 주식 투자로 크게 벌기를 원하는 식) 그러다 보니까 행동을 더 주저하게 되는 것이다. 그거 모아서 뭐해, 푼돈 모아봐야 푼돈이지, 그거 한다고 인생이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하다보니 아무 행동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마이크로 액션, 즉 누가 봐도 하찮다고 여겨질 정도로 작은 행동이지 일지라도 그것을 오늘도 내일도 내년에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복리의 힘을 인지해야만 한다. 성공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이다.
| P. 21 | 1부에서는 당신이 꿈꾸는 미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행동하지 못한 이유, 혹은 행동을 취했더라도 이를 지속하지 못한 이유를 살살이 살펴본다. 그 이유는 딱 세 가지로 압축된다. 공포, 자신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선명한 목표의 부족이다. | ||
| P. 41 | 공포는 미래에 다가올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동시에 미래의 고통에 대한 상상을 불러일으켜 우리의 행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당신을 위해 한 가지 예언을 한다면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의 고통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당신이 '행동하지 않은 대가도 반드시 당신 자신이 치르게 될 것이다. 그것이 본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않은 것이는, 마음이 속삭이는 소리를 무시한 것이든, 아이들에게 원한 만큼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든, 죽기 직전 침대에 누워 인생을 허비했음을 깨닫는 것이든, 그 모든 결과는 당신이 감당해야 한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는 순간에는 이미 때가 늦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이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향해 과감히 행동하는 것뿐이다. 그 일이 어려울까? 물론이다. 힘겹게 싸워야 할까? 아마 그럴 것이다. 때로 실수도 하게 될까? 당연하다. 하지만 그럴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 ||
우리가 왜 머리로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지를 이 책에서는 세 가지 이유로 정리한다. 공포, 자신에 대한 선입견, 그리고 선명한 목표의 부재다.
나 같은 경우는 아마도 선명한 목표의 부족이 가장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이 행동을 했을 때 내가 처지할 위험을 이야기하는 공포나,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라는 선입견보다도 나는 내가 이걸 해야 될 동력이 확실하지 않으면 / 동기부여가 짱짱하지 않으면 왠만해서 잘 움직여지지가 않는 것이다. 투자 공부를 할 때도 그랬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새벽 다섯 시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비며 서서 책을 읽는 루틴을 만들 정도였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알았다고 생각하는지(겸손 부족..) 도저히 그 시간에 눈이 떠지지가 않는 것이다. 물론 아침에 눈 뜨는 시간만이 투자자로서의 성장의 척도는 아니겠지만, 그만큼 간절한 마음 그리고 선명한 목표가 있느냐의 여부가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만큼은 틀림없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목표를 상기시켜야 하고, 비전보드를 들여다보며 목표점을 무의식에 심고, 장기적으로도 셀프 모티베이션 될 수 있도록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게 갈수록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앞선 투자자 선배님들께서 가신 길, 하셨던 고민과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언도 많이 구해봐야 할 것 같다.
'2장. 정체성 | 당신이 외면해온 내면의 이야기
| P. 61 |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데 동기부여는 그다지 필요치 않다. 동기부여는 행동에 뒤이어 생겨나기 때문이다.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먼저 행동에 뛰어드는 것이다. 일단 저지르고 나면, 그 행동을 지속하고자 하는 동기 부여가 생겨난다. 헬스클럽에 가기가 싫었지만 억지로 그곳에 가서 운동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운동이 재미있어진 적이 있나? 그건 당신이 실천한 행동이 그 행위를 지속하고자 하는 동기부여를 불러왔기 때문이다. 동기부여는 순간적인 감정이지만 꾸준함은 의사결정의 산물이다. | ||
| P. 76 | 내가 삼촌과 어머니에게 배운 점은 세상을 살아가다 원하는 것이 생길 때면 제자리에 가만히 앉아 일이 잘 플리기만 기다려서는 한 된다는 것이다. 일단 자리에서 일어나 행동에 뛰어들고 그 결과물을 손에 쥐어야 한다. | ||
그런데 책에서는 선명한 목표가 부재한 나 같은 사람에게 동기부여가 먼저가 아니라 행동이 먼저다라고 이야기한다 (ㄷㄷ). 이 말도 정말 맞는 말이다.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난 행동할 수 없어- 라고 생각해 버리는 순간 동기가 부여될 때까지 그런 행동하지 않겠다는 말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그냥 뛰어들라고 얘기한다. 계속 이야기한다. 날개는 그 뒤에 찾으라고 한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게 아니라 행동하다 보면 동기는 점점 강화될 수 있는 것이다. 헬스장 이야기처럼 가기 싫지만 일단 가다 보면 내가 왜 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찾아나가게 된다. 투자 여정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나눔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난 이걸 나눠서 따뜻한 사람이 되겠어-라는 목표가 있어서 나눈다기보다는,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하다 보니 이것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어떤 긍정적인 마음을 불러일으키는지를 스스로 인지하게 되면 그것 자체가 동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동기가 부여되지 않은 채로도 옳은 행동에 일단 뛰어들 수 있으려면 그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멘토 동료가 주변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오하 튜터님과 함께 했던 독T 독서모임에서도 정말 중요한 이야기해주셨는데 ,내 주변이 어떤 사람으로 차 있느냐 어떤 행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느냐가 결과를 달리하는 것이다.
'4장. 시각화 | 행동으로 직결되는 연결고리
| P. 122 | 언젠가는 나도 이런 집에서 살거야. 언젠가는 나도 이런 집에서 살거야 언젠가는 나도 이런 집에서 살거야. 그 때는 스스로를 독려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몰랐지만, 여러 대의 페라리가 줄지어 서 있고 멋진경치가 내려다보이는 해변의 큰 집에서 살아가는 미래의 느낌을 스스로 정상화한 셈이다. | ||
| P. 125 | 시각화하는 습관 시각화는 일상적인 습관이 되어야 한다. 매일 10분만 시간을 내어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마음속으로 그려보라. 예전에 그 작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도 아래의 단계를 순서대로 따르면 도움이 될 것이다.
STEP 1. 여섯 번 정도 크게 심호흡한다. SPET 2. 이 경험에 특정한 '감정'을 불어넣어 당신의 뇌와 몸을 모두 현재에 집중시킨다. 이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감정 중 하나는 '감사함'이다. SPET 3. 당신이 원하는 미래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이 시각화 및 정상화하려는 미래가 어던 모습인지 마음속로 선명하게 그려낸다. STEP 4. 그 시나리오를 마음껏 상상한다. 이 작업에는 풍부하고 구체적인 감각을 활용해야 자신이 정말로 그 미래에 도달한 듯한느낌을 받을 수 있다. STEP 5. 이 과정을 매일 반복해서 뇌에 각인시킨다. 그러다보면 '나는 XYZ를 갖고 싶어'라는 마음이 어느 순간 '나는 XYZ를 갖게 될 거야'라는 확신으로 변하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일 이런 느낌이 든다면 그 미래가 당신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뜻이다. | ||
시각화를 하고 확언을 한다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머리로는 이해했는데, 진짜 진심으로 제대로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좋은 집을 보면 나도 꼭 이런 집에 살겠다는 마음이 무의식이 심어질 정도여야 한다. 시각화 또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책에 나온 것처럼 선명해지고 손에 땀이 나는 그런 두근거리는 감정이 들어야 하는 것 같다. 나는 그 부분이 아직 쉽지 않은 것 같다. 상상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그렇지만 이 또한 무수한 반복을 통해서 당연한 일로 내가 받아들이고 나면 당연하게도 모든 영역에서 그 미래가 끌어당겨지지 않을까 싶다.
'언젠가는 나도 이런 집에서 살거야' 라고 마음 속에 심어둔 집을 주기적으로 가면서, 보면서 내 집처럼 생각하기. 새해를 앞두고 있기도 한 만큼!
'7장. 작은 승리 경험하기 | 모든 일을 빠짐없이 해내는 법
| P. 184 | 신중한 선택의 과정을 거쳐 목록에 오른 세 가지 일은 모두 당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인 일이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자기가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냥 바쁘게 하루를 보낼 뿐이다. 생산적인 하루와 바쁜 하루는 다르다. "지금 하는 일은 목표에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는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즉시 중단하고, 도움이 된다면 계속 진행하라. | ||
| P. 202 | 포모도로 기법: 하나에 집중하기 포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은 간단한 타이머를 이용해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을 뜻한다. 이 기법을 사용하는 사람은 먼저 타이머를 25분으로 맞취두고 오직 한 가지 업무에만 집중한다. 그 시간 동안 절대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25분이 지난 뒤에는 5분간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25분 동안 또 집중적으로 일하고 다시 5분간 휴식한다. 이 주기를 4회 반복함으로써 총 100분 동안 업무를 수행한다. | ||
요즘 함께 읽는 책 [원씽]에서도 바쁘게 많은 일을 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똑같이 이야기한다. 많은 일을 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핵심적인 일을 몰입해서 해야 한다. 그것이 원씽이고 그것이 포모도로 기법이며 그것이 승리의 경험이 된다.
현대인들은 집중력을 방해받을 요소들이 수두룩 빽빽한 곳에서 치열하게 살고 있다. 도무지 집중할 수 없는 수많은 마케팅 요소들이 우리 도처에, 공기 중에도 도사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이겨내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집중을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정도이다. 그래서 더더욱 내가 그걸 해낸다면 다른 사람들 대비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기회의 문이 더 많이 열리지 않을까? 그리고 책 원심에서도 먹는 것이 집중력과 관련된다는 것을 이야기한 만큼 그것은 느리지만 천천히 나에게 반드시 영향을 줄 것이다.
무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던 포모도로 타이머 제대로 써보기.
'9장. 일관성 | 매일 거르지 않고 행동하는 법
| P. 229 | 프랑스의 전설적인 요리사 페르낭 푸앙은 이렇게 말했다. "성공이란 올바르게 이루어진 모든 일의 총합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도 비슷한 철학을 이야기한 바 있다. "작은 일들을 제대로 해내면 성공적이고 훌륭한 삶을 이룰 수 있다."
당신이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빠르고 뛰어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단지 가장 꾸준한 사람이 되어야 할 뿐이다. 올바른 방향을 잡고 올바른 행동을 매일같이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많은 사람이 바로 이 대목에서 벽에 부딪힌다. | ||
'10장. 습관 | 행동의 자동화 패턴을 만드는 법
| P. 263 | 가령 눈에 잘 띄는 가까운 곳에 과일을 올러놓으면 항상 건강한 대체 식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리가 음식을 탐닉하는 이유의 75퍼센트는 배고픔이 아니라 감정 때문이다. 당신이 지루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뭔가를 끝없이 먹어대는 습관이 있다면, 먼저 당신이 언제 어떤 이유로 음식에 손을 뻗는지 알아차린 뒤에 당신을 목표 지점 가까이 데려다주는 선택지를 골라 그습관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 ||
| P. 269 | 습관 이어붙이기 "나는 (기존 습관)을 실천한 뒤에 + 반드시 (새로운 습관)을 실천할 것이다." | ||
집중력이나 행동력과도 관련된 중요한 키워드가 음식인 것 같다. 나는 다른 중독적인 어떤 것보다도 먹는 것에 대해서는 절제가 참 어려운데(ㅠㅠ) 그것은 돌고 돌아 결국 나의 집중력과 생산성에도 연결이 된다. 심지어 이것을 모르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선이 어려운 것은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의 간격이 그만큼 큰 것 아닐까- 먹는 것을 더욱 신경 써야 한다.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둘째도 생기는 만큼 더욱 챙겨야 한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옳은 행동을 작더라도 반복하는 것이 미래를 바꾼다는 것을 순간 순간 떠올려야 한다. 모든 것이 그렇듯 거대한 큰 한 방이 인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작고 작고 작은 것들이 모이고 모이고 모여서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중에 가장 간과하고 있는 것이 음식일 수 있다.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식습관도 함께 챙겨야 할 부분. 비단 생산성 뿐만이 아니라 모든 측면을 위해서-
12장. 도파민 보상 시스템 |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라
| P. 307 | 우리가 여정 자체를 즐기면 언젠가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목표하는 바를 진정으로 이루고 싶다면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한 뒤에야 비로소 그 사실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기반 목표를 중심으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수시로 축하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가닿을 수 있다. 요약하면 결과를 축하하기보다 과정을 축하하는 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 ||
우리가 가고 있는 모든 성공의 여정이 굉장히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결과에만 매달리면 행복하거나 만족하는 순간에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 그 안에서 충분히 행복감을 느끼고 하루하루를 음미하며 살다 보면, 부자가 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어도 행복해지는 것은 지금 당장 가능한 것이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그 지점에 가려는 이유 자체가 우리 인생이 우리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것을 떠올려 보면, 과정 자체가 행복하지 않으면 결과가 아무리 대박이어도 인생의 끝자락에 가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따라서 결과보다 과정을 사랑하고, 작은 성공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그때그때 보상도 챙기면서 여정 자체를 꽃밭으로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에 피어있는 수많은 예쁜 것들을 모른 채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렇게 주변을 돌아보면서 가야지 <오래>갈 수 있기도 하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동기부여는 그다지 필요치 않다.
동기부여는 행동에
뒤이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61)
대부분의 경우 뭔가 설레는 목표지점을 만나면 초반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즐겁게 달려간다. 새로 걷는 그 길 자체가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거기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고 꽤 오래 걸린다는 것을 알고 나면 맥이 빠지기 마련이다. 점점 내적인 동기부여가 중요해지는 것인데 내적인 동기부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즉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체되어 있거나 후퇴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서 좌절하곤 한다.
나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내가 투자로 행복해지기 위한 목표지점은 있으나 거기까지 가야만 하는 충분한 내적인 동기부여가 없어서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라고 생각했는데, 그럴 때 이 책의 이 구절을 읽으면 더 중요한 게 따로 있음을 깨닫게 된다. 언제까지 내적 동기부여가 차오르기만을 기다릴 것인가? 그것은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혹은 내 생각의 변화가 갑자기 일어나면서 채워지는 것이 아니다. 그냥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움직이다 보면 동기는 뒤이어 차오르게 된다. 그러니까 순서를 바꿔 생각하면 행동이 먼저다. 동기를 위해 옳은 행동을 하다 보면 동기가 채워진다. 그렇게 생각하면 기다릴 것도 없었다. 책의 핵심 메시지가 나에게 가장 와닿은 부분이라서 선정한 구절이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 여전히 내가 가지고 있는 더딘 행동력 개선하기. 일단 뛰어들기 날개는 그 뒤에 찾는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더 과감하게 움직여도 괜찮다. 아무리 내 수준에서 과감하게 움직인다고 해도 남들의 행동력에 비하면 과감한 것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 먹는 것을 관리한다. 그리고 이 작은 마이크로 액션이 나의 집중력과 건강과 미래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잊지 않는다. 건강을 위해 뭔가를 더 먹으려고 추가할 것이 아니라 덜어내야 할 것들을 먼저 정하고 단호하게 끊어낸다. 그것은 밀가루와 당이 될 것이다. 커피도 성공했는데-!
- 원씽 하는 삶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한다 .
4. 논의하고 싶은 점
(P. 307) 발췌문
우리가 여정 자체를 즐기면 언젠가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목표하는 바를 진정으로 이루고 싶다면 최종 목표 지점에 도달한 뒤에야 비로소 그 사실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 기반 목표를 중심으로 보상 시스템을 구축하고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수시로 축하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가닿을 수 있다. 요약하면 결과를 축하하기보다 과정을 축하하는 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다.
→ 발제문
: 당신이 꾸준히 해온 올바른 행동/실천 중 스스로 축하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는 책에도 나온 질문 중 하나인데, 꾸준히 해온 반복적인 마이크로 액션들 중에서 나 스스로를 더 나아지게 만드는 칭찬할만한 주변에 권장할만한 행동들이 있다면 함께 나누면서 더 나은 12월 & 내년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