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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 책 제목 | 인간관계론 |
| 부제 | |
| 저자 및 출판사 | 데일카네기 /자화상 |
| 주요 키워드 뽑기 | #착하게 살자 #배려 #존중 #미소 #칭찬 #역지사지 |
| 독서후 점수 | 10 |
| 24p | 그들을 탓할 수만은 없네. 우리도 그 상황이었다면 같은 행동을 취했을 걸세 |
| 33p | 자네가 이번 같은 실수는 다시는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난 확신하네. 앞으로도 F-51은 자네가 맡아서 정비해 주게 |
| 38p | 사람들을 비난하기 전에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생각을 가져보자 |
| 51p | 보통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정확하게 그 반대로 한다. 일을 마음에 들지 않게 했을 땐 무자비하게 몰아세운다. 그렇다면 잘했을 땐? 칭찬은 커녕 입 꽉 다물고 모르쇠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
| 54p | 아내가 고쳐주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는 여섯 가지를 말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제 경우, 내가 고쳤으면 하고 바라는 아내의 요구는 수백가지는 될 것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당신에게는 고쳐야할 것이 하나도 없소. 난 지금 그대로의 당신 모습을 사랑하오. |
| 61p |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이라도 우호적인 감사의 자취를 남겨보도록 하자. |
| 71p | 저는 당신의 편지를 받고 약간 놀랐스니다. 그러나 당신을 탓하고 싶진 않아요. 당신의 입장이라면 나 역시 당신과 같은 행동을 했을 겁니다. |
| 87p | 이 세상은 이기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소수의 이타적인 사람들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따른다. 그런 사람에게는 경쟁상대가 없다. |
| 111p | 친구를 사귀고 싶으면 자신을 버리고 상대를 위해 무언가를 해 주어라. 이런 일에서는 시간,노력,희생 그리고 사려깊은 마음이 필요하다. |
| 119p | 다른 사람에게 순수한 관심을 기울여라 |
| 206p | 나는 논쟁에서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단 한 가지 방법, 즉 토론을 피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토론을 피하라. 논쟁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것을 더욱 확고하게 믿게 되는 것으로 끝나는 법이다. 당신은 논쟁에서 이길 수 없다. 왜냐하면 논쟁에 지면 지는 것이고, 이긴다고 해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 당신은 그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했고, 그의 자존심을 구겨버렸다. 그는 당신의 승리를 혐오할 것이다. |
| 209p | 당신이 사람들에게 따지고 반박하고 상처까지 주며 승리했다고 치자. 그것은 공허한 승리일 뿐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결코 상대방으로부터 호의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
| 225p | 우리는 믿음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는 놀라울 만큼 경솔하지만 누군가가 우리의 믿음을 빼앗아 가려고 할 때는 그 믿음에 집착 하게 된다.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그 생각 자체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부터 도전받는 우리의 자존심인 것이다. |
|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 | |
| 가족과 회사, 그리고 나 자신을 대할 때 인간관계론에서 얻은 교훈들을 행동으로 옮겨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일단 아이와 회사 후배들에게는 칭찬을 정말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고, 실수를 하더라도 몰아세우지 않아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사람의 본능에는 '중요한 사람이 되려는 욕망'이 정말 크다는 개념이 와닿았다. 그 욕망을 잘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접근이 좋았다. 그러면 정말 실패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인간의 본능을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기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기버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냥 남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 배려해주고 웃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기버가 아닐까 한다. 거창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꼭 주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조금 더 좋은 사람, 가치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그리고 기버는 '먼저' 주는 사람일 뿐이다. 결국 받을 거 다 받게 된다. 받고 주는 게 아니라 주고 받는 순서를 지키는 게 기버다. 그래서 소수다. 내가 정말 취약한 부분과 강점인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취약한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강화해야겠다. 먼저 강점은 미소,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기, 이름을 중요시하기 이다. 그리고 취약점은 관심, 경청, 칭찬인데 특히 이 중에서 관심이 정말 취약하다. 이건 애초에 유전적으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환경적으로도 충분히 그렇다. 따라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역시 월부환경이 이래서 좋다. 조장하면서 많이 연습했는데도 진짜 나의 이 무관심본능은 탑급이다. 그 대신 남과 비교 안한다는 장점이 있다만...보완하고 싶다. 나는 과거에 진짜 입에 거품을 물고 눈을 부릎뜨고 득달같이 독설을 퍼부으며 말싸움 하는 것을 즐겼다. 그리고 그 때는 오히려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서로 입장을 더 잘 알게 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곰곰이 돌아보면 그냥 나는 내 자존심만 내세웠을 뿐이다. 늘 결과가 좋지 않았다. 사람들과 멀어지기만 했다. 남는 건 상처뿐이었다. 그래서 논쟁을 피하라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공감이 갔다. 이기는 논쟁은 없다. 그리고 과거에 내가 정말 되뇌었던 나만의 깨달음을 리마인드하게 되었다. 나의 가치관, 신념, 삶에 대한 태도는 사실 되짚어 보면 되게 취약했었다. 나의 신념과 태도는 검증이나 분석을 거치치도 않았고 맞다고 증명된 것도 아니었다.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 상태에서 주변의 말, 우연히 주워들은 것들로 이루어진 나만의 허상이었을 뿐이다. 근데 그게 뭐 그리 견고한 신념이라고 나는 세상의 지적으로부터 나를 방어하기 바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맞다는 확실한 근거가 없었다. 그리고 지금의 내 모습은 과거 선택의 누적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나를 폐기처분하기로 했고 지금 이렇게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 |
|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 |
| 일을 마음에 들지 않게 해도 몰아세우지 않기. 칭찬 습관화 하기 어차피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는 하루라면. 주변에 감사인사와 미소를 전하자. 매일 만나는 카페 직원, 식당 아주머니들에게 친절하게 해보자. 가족에게 더욱 미소짓자 관심 갖는 사람 되기 PJT : 오랜 친구, 지인 등에게 내가 먼저 안부인사 물어보기 (주 1명) -> 관심갖기 습관 기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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