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져서 정보의 폭포수 아래 서 있는 것 같다.
부담스러움에 힘든게 아니라 내가 이 정보를 다 못 받아먹는다는 게 속상하다. ㅠㅠ
그럼에도 잘 받아 먹은게 있다면,
완벽이라는 벽을 부수고
주저하면서 놓친 기회를 발판 삼아 2개월 내에 투자를 완료하기로 결심했다!!
투자 원칙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다.
투자를 잘한 경험이 있더라도 명확한 원리를 설명할 수 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너바나님은 많은 경험을 나눠주기 위해 연구하고 이런 원리를 정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한편으로는 이 원리를 받아적었다 하더라도 실천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그리고 걱정을 하고 있을 무렵 내 생각을 읽은 듯 지침을 들었다.
두려움에 짓눌리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실천이다!!
그래서 두려움을 박차고 나홀로 임장을 나서 보았다.
나의 거주 요건을 반영하여 지역을 선정하고,
저평가 된 단지는 어디인지 지도를 훑어보고,
환금성이 있는지 생각도 해보고,,,
결론은,,, 낼 수가 없다. ^^
당연하게도…
이래서 다음 주 과제가 임장이구나!! ㅋㅋㅋ
그래도 얻은 것은 내가 지도로 괜찮아 보였던 단지가 별로이고,
아니라고 생각했던 단지가 의외로 매력있어 보였다는 점이다.
다음 주에 조장님과 선배님들의 인도 아래 임장을 갈 생각을 하니 설레고,
잘 받아먹어야 겠다고 정신을 다잡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