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투자자 부배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 2강의 조모임은 선배님과 함께하는 모임이었는데요.
저희조는 ‘모아가’ 선배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조모임을 하기 전, 선배님이 어떤 분일지 궁금해
써주신 글들을 찾아보았는데요..!
단단한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배울 점이 많은 분인 것 같아 기대를 안고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틴을 지키는 것이 어려워요.
루틴은 원래 어려운 것이라 선배님은 시간을 정해두고 하면서,
본인을 환경 안에 두려고 노력한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서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마음으로 하면 된다고 해주셨는데요.
나눈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선순환으로
다시 나에게도 돌아오고 힘이 되어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냥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찾고
거기에서 힘을 얻어서 해나가는 모습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아요.
연말이라 바쁘다는 핑계로.. 해야 하는 건 알지만
하고 싶은 걸 먼저 하고.. 오늘은 피곤하니까..
핑계들로 행동을 미루기도 하는데요.
선배님은 오히려 안하면 불안하다고..!
주변에 커피쿠폰을 쏘거나, 큰 돈을 걸고 자실을 하거나
할 수 밖에 없게 스스로를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서 불안함이 느껴질 때는
오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요.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될 것이고, 지금은 그 과정 안에 있다고
무의식 중에도 된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한다고 하셨습니다.
미래에 내가 잘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행동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복기는 어떻게 할까요?
복기를 할 때, 문제점만 써보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감정까지 작성한다고 하셨는데요.
나의 감정이 어땠고, 왜 그랬는지,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 지까지 생각해본다고 하셨습니다.
감정에 휘둘렸던 경험이 많았는데
다음 복기에는 꼭 사용해보아야겠습니다.
임장보고서 쓰기 싫어요..
선배님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었는데요.
임보 20개쯤 되었을 떄 튜터님께서 이런 답변을 해주셨다고 했습니다.
임보를 평생 쓰겠다고 생각하니 하기 싫었던 것일 수 있지만,
이제 졸업하는 임보를 써보라는 말씀입니다.
튜터님들이 지역에 대해 써주시는 글은 임보를 풀어낸 것인데,
이렇게 임보를 안 써도 인사이트가 줄글로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키우면 그 때는 임보를 안 써도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투자 잘하는 사람 중에 임보를 못 쓰는 사람은 없고,
너무 쓰기 싫어도 써야만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희 조는 대전과 세종에 사는 조원분들이 있어서,
모아가선배님께서 먼 길 와주셨는데요.
기꺼이 시간내서 기차타고 와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소중한 주말에 함께해주신만큼
알려주신 내용 잘 기억하고 실천해서
비전보드를 모두 이뤄나가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아가 선배님, 열기동료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