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기만성 흙수저 대흙입니다.
오늘은 월부학교
선배님들의 5강을 수강했습니다!
그럼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최선의 투자를 하기 위한 매물털기 방법_국송이님
첫 번째 강의는 에4반의 자랑 국송이님의 규제시장의 대출과 투자 관련한 강의였는데요.
아마, 월부학교를 수강하는 많은 분들이 매물털기와 같은 실제적인 방법을 어려워 하실텐데 너무 찰떡 같이 좋은 주제였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주 자세히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하게 들을 수 있던 기회였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도 소소한 멘트까지 꿀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주의 사항 및 BM>
1. 매물털기 준비. 우선 순위, 투자금 범위, 후보단지 설정 (매물리스트, 1등 부사님, 스케줄링)
2. 최저가 매물이 1등 매물이 안될 수도 있다. 보기 어려운 매물을 스케줄링 시 1순위 차순위는 안 본 것 중 최저가 매물
3. 전수전임 방법_내가 가진 패를 보여주고, 내가 찾은 물건이 최고인지 숨은 기회가 있는지 확인한다.
끝으로, 10억 자산이라는 목표를 향해 가면서 단 번에 부자가 되지 않는다는 것과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10억의 기반을 쌓아 올린 시간의 의미를 말씀해주신 모습을 보고 참 감동적이고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시장에서 통하는 실전투자협상_허씨님
다음은 허씨님의 강의였습니다. 경험부자의 허씨님을 통해 근저당, 가압류, 세낀 물건 등 평소엔 어렵게 생각하는 물건들을 어떻게 접근하는 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나’, ‘너’, ‘위’의 세가지 키포인트를 통해 사전준비와, 역지사지, win-win의 전략으로 투자협상과 전세협상 등 허씨님의 다양한 경험들을 레버리지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주의 사항 및 BM>
1. 매도자의 마음을 고려한다._물건을 보고, 집주인의 이사가는 곳을 물어본다. 정해진 곳이 아직 없다면 주인전세 6개월 조건을 호의적으로 제시해본다. (물건을 까내리는 것이 아니라.)
2. 주인전세 실거래를 확인한 예비 임차인들이 시세가 오르는 것으로 판단. 조금 더 높게 신규 전세 계약 마무리.
3. 전세협상 시 물건은 마음에 드는데, 날짜가 맞지 않을 때 창고 이사짐 보관+숙박비 제공 등 비용 계산. 실내 컨테이너 월 30만원, 숙박비 1일 10만원 내외. 약 100~200만원
4. 임차인이 퇴거 조건으로 보증금 10% 먼저 요구 시, 질권설정(보증금 일부), 채권양도(보증금 전부) 여부 등 체크. 은행에 제공가능 여부 확인 후 세입자에게 돌려줄 것.
5. 근저당 물건 국세, 지방세 납부내역 증명서, 금융거래 확인서 확인 필요
허씨님의 강의를 보며 참 협상의 귀재가 아닌가… 투자사례까지 너무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소소하지만 강력한 꿀팁들을 하나 하나 이야기 풀어내듯이 알려주셔서 저도 꼭 써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허씨님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하시는 시간들 그리고 형제 분의 월부 생활까지 너무나 응원드립니다. 항상 힘내십시오!
언제 어떤 시장에서도 확신 있게 갈아타기 하는 법_갱지지님
다음은 갱지지님의 갈아타기에 대한 강의였는데요. 이 역시, 월부의 소액 투자자분들 혹은 지방에 투자를 하신 분들 등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었고, 그 방법을 가감없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정말 잘 되었던 강의입니다.
<주의 사항 및 BM>
1. 시스템 투자의 본질은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 의사 결정 시뮬레이션에서 보유, 갈아타기, 쌓아가기 등의 수익률을 과거 시장을 통해 예상해본다.
2. 포트폴리오 캘린더를 통해 보유한 물건의 회수금을 파악 및 지속 보유 시 전세 상승분 고려.
3. 싸다면 보유, 1년 내 가장 많은 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편익 비교, 가장 오래 기다려야할 물건으로 편익 비교.
4. 다주택자가 지켜야하는 투자원칙이란 투자 물건을 복기해나가며, 더 좋은 자산으로 만들어나가는 노력
개인적으로 제가 최근에 갈아타기를 했던 과정들과 닮은 부분이 있었고, 갱지지님이 해오신 과정이 상상이 갔기에 참 대단하시단 생각을 했고, 저와 다르게 ㅎㅎ 엄청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신 모습을 보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투자자
이렇게 3분의 선배님들의 강의를 들어보았는데요.
정말 한 분 한 분 정성을 꾹꾹 눌러담아 강의를 준비해주신 것이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론, 선배님들의 강의를 보면서 언젠가 저도 저런 기회가 주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간까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좋은 경험과 배움을 이어나가도록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