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를 작성할 때 제 투자 범위에 들어가는 생활권은 전임 매임을 하면서 파악해가지만 투자범위에 들어가지 않거나 좀 쳐지는 생활권의 경우에는 시간상 매임하기는 좀 애매하더라구요. 선배님들께서는 정보를 좀 더 알기 위해 어떻게 하시나요?
전임만 하시는지 매임도 같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임을 할 때 부동산 사장님들이 전화로만 정보를 물어보는 것을 많이 좋아하시지 않더라고요
선배님들은 그럴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그리고 입지나 정보를 얻기 위한 전임의 팁이 있으실까요?
그리고 전임은 분임 단임할때도 틈틈이 하시는지 아님 단임 끝나고 시작하는지도 궁금합니다
2.
매임을 잡을 때 주말에 몰아서 약속을 잡아야하는데 부동산 사장님도 집주인한테 허락받는 시간이 있어서 바로 확정되지는 않더라구요. 선배님들께서는 매임 약속을 잡으실때 하나 약속 확정되면 그 다음 부동산 약속을 잡으시는지 아니면 1시, 2시, 3시 각각 시간별로 부동산이 되는지 동시에 물어보고 매임을 잡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 시간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도 하고 동선까지 맞춰야하니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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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반쟝님 안녕하세요. 저는 기본적으로 모든 생활권에 대해 전임, 매임을 다 하는 편입니다. 선호도 파악을 위해서는 윗단 부터 아랫단까지 골고루 알면 도움이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자동차의 경우, 아반떼의 가치를 더 알고 싶다면, 위 모델인 제네시스도 타보고 아래 모델도 타보면 도움이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때 전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저는 '전세 세입자' 컨셉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전세 세입자에게는 실거주 가치 위주로 브리핑을 해주셔서 가치요소를 파악하기 좋고 투자자가 아닌 실수요자라는 생각으로 부사님들도 잘 대해주시더라고요. 저도 그 동네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좋고요. 그리고 전임의 시점의 경우 저는 웬만하면 단임까지는 하고 전임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물어볼 때 더 자세히 물어보기가 좋더라고요. 궁금증도 더 많아진 상태고요. 그리고 매임 잡는 법도 질문 주셨는데요. 저는 일단 시간대별로 예약 요청을 일괄적으로 하고, 되는 곳은 그대로 진행, 안 되는 곳은 다른 부동산 또는 다른 물건으로 다시 잡아서 채웁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반장님~ 저도 전임은 되도록 모든 생활권에 다 돌리려고 하는 편이구요, 기본적으로 투자자로 전화하지만 자세한 생활권정보나 단지 정보가 필요한 경우엔 실입주자 컨셉으로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같은 단지에 실입주로 한 번 먼저 전화하고 투자자로 전화하면서 단지 파악을 하는 편입니다(투폰 사용, 실입주로는 단지 정보를 투자자로는 전세현황이나 거래현황 등 투자 내용 위주) 또 투자자 거부감이 심한 단지는 실입주나 전세입자로만 전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부사님이 좀 적극적이지 않으시다면 너무 정보를 많이 안물어봐도 괜찮다고 배웠습니다 ㅎㅎ매물 관련 질문만 하면서 친절한 부사님 찾아 예약잡고 매임때 여쭤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매임도 되도록 가리지않고 다 보려고 하는 편인데요, 시간이 부족하다면 1.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단지 2. 내 투자금에 맞는 단지 3. 생활권별 랜드마크 4.궁금한 점이 많은 단지 위주로 보는 편입니다! 단임이 부족했다 싶거나 알쏭달쏭한 단지를 매임하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ㅎㅎ 매임예약은 저도 항상 어려운 부분인데요 ㅠㅠ 저는 스케쥴표 짜고 제일 오전이랑 오후 타임을 먼저 같이 잡아놓고(2개 예약 동시 진행) 이 예약이 확정되면 중간 스케쥴은 예약잡으면서 조정하는 편입니다 시간 안되는 곳은 그냥 빠르게 패스하는게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어려우실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초보 때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1. 저는 매임단지를 선정할 때 금액대별로 그룹핑을 해서 같은 금액이라면 여기가 낫지라고 저평가 단지를 추립니다. 그 다음 추려진 저평가 단지에서 내 투자금에 가까운 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남는 시간에 당장 투자금은 벗어나지만 나중에 투자 우선순위가 될만한 그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를 매임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우선순위에서 제외되는 단지들이 생길텐데요, 그럴 땐 전임으로 보충하는 편입니다. 만약 투자자를 꺼리는 지역의 경우 실거주나 전세입자로 전화해서 타지에서 이쪽으로 이사오려고 하는데 잘 모르겠다고 하시면 비교적 잘 설명하주세요 2. 저는 먼저 생활권순으로 루트를 짭니다. 순서가 정해지면 첫 타임을 3일 전쯤에 전화해서 예약을 잡는 편입니다. 첫타임을 픽스해놓고 이틀전 오전에 2타임, 3타임을 요청하고 어느 정도 픽스가 되면 오후에 다시 4,5타임을 예약합니다. 이런식으로 매임 이틀전까지 최대한 픽스해놓고 전날에 마지막 6,7타임이랑 취소된 앞타임을 보충합니다. 빨리할수록 좋긴한데 또 그만큼 거래가 활발한 시장이거나 점유자 사정으로 취소될 확률도 높더라구요 하시다보면 나한티 맞는 방식을 찾으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